양양읍 `양우내안애' 209세대 청약 시작
명품 아파트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양양 중심지인 양양읍 연창리 238 일대에 전용면적 83㎡형 209세대 `양양 양우내안애' 아파트의 청약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 안정성도 뛰어나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양우내안애' 브랜드는 지난해 속초 조양동에 단지를 조성해 강원지역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원지역 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울산, 전남, 충남 등 전국 곳곳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공공성을 중시하는 군인공제회 100% 출자회사로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인 AAA를 받기도 했다.
■주거·생활·교육·교통여건 최고=`양양 양우내안애'는 단지와 바로 인접한 양양초교는 물론, 양양중·고, 양양여고,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양양군 내에서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양양읍사무소, 양양군청, 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다. 또 종합운동장, 하나로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알짜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 전국 최고의 명품하천인 양양남대천과 수변공원, 다양한 볼거리와 장 보기 편한 전통시장은 물론 낙산해수욕장 등 청정 동해바다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고층 세대의 경우에는 설악산과 남대천, 동해 바다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해 최고의 전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놀이터와 경로당 등을 비롯해 자전거보관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동서고속도로 개통 시 서울까지 90분=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 시 서울까지 9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게 되며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도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처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양양지역의 부동산 가치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자산가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 전용면적 83㎡ 총 209세대로 타입별로는 83㎡ A타입 150세대, 83㎡ B타입 59세대로 양양 최초로 3.5베이의 평면을 도입한 데다, 26㎡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양 양우내안애'의 모델하우스는 지난 27일 양양읍 연창리 77-4, 80-1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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