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거미입니다
광양에서 벽화작업이 있는데
하실님이 처음이어서 어려워 하는군요
함께 겨울방학 알바를 하실분은 안계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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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의 메일원문입니다---------
우선 답장 넘 고맙구요... 광주전라방에다 남길까 하다가...
먼저 자세한사항 멜보내요.^^;;
카페에 글 올린것이 전반적인 내용이지만
좀더 구체적으로는...음...넘 길다고 안읽는건 아니죠?
카페에 뭐라고 올렸었나? 감기약에 취해서 올려서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히히
우선
지역: 광양 초남공단 內 한 공장의 외벽이구요
(바닷가랑 가깝데요)
길이: 약2m*130m
주제: 환경친화적인 소재로(바다랑 산을 그릴 생각이었어요)
원하시는게 아주 간단한 그림이더라구요...
편화떠서 할 생각이었죠~
근데 같이 하기로했던 친구가 선생님 말씀 듣더니 못하겠데요.
선생님이 우려하시는건 너무 힘들고
또 고생한만큼 대가 못받고 그러면 우리가 실망할까봐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고...
저는뭐 친구가 못한다니깐 주위에 걔 말고는 할만한 친구들이 없어서말이죠
학교가 이곳이 아니라 친구들도 다 뿔뿔이 흩어져있고
남자애들이 하면 좋을텐데 그친구들은 군대간 상태라-.-;
못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빠 친구분께서 계속 맡아보라시나봐요...
저두 마땅한 아르바이트 없으니깐 하고싶긴한데
혼자서는 너무 힘들겠죠? 작업도 크고 겨울이고...더군다나 무경험자라...
선생님은 둘이서도 힘들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괜히 시작했다가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게되면 어떻게 하냐구...
그럼 이도저도 아닌게 될텐데...
계획대로면 월요일날 작업 시작했었어야 했는데~
페인트는 그쪽에서 말만하면 준비해 준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구 작업비는...아빠 친구분이셔서 얘기 못해봤는데~
아르바이트보다 좀더 생각해서 주실려구하셨다고
아빠가 그러시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ㅜ.ㅡ
너무 골치아프네요.
이것만 믿고있다가 지금 아르바이트 구하려니 넘 없네요~~ ㅜ.ㅜ 울컥!~
그럼요~ 혹시 주변에 순천이나 광양에서 벽화작업 하시는분 계시나요?
근데...걱정되는건 그분들은 경험자고 전문가들이라서
페이가 좀 쎌것같은데 그쵸?
암튼...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어떤분은 확!~ 덤비시라는 분도 있던데^^;
카페 게시글
광주전남거미동
전남작업
[벽화알바] ^ㅅ^님의 메일입니다
왕거미 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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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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