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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 중,고등학교 총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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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라운지 목도 장날
19회장윤상(운) 추천 0 조회 157 11.03.07 13: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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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7 15:46

    첫댓글 3월 2일 용문사에 놀러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더라고요. 용문 장에서 도너츠 어묵을 8명이 빙둘러서서 먹고 장터를 기웃거리며 냉이 달래도 사며 옛 목도 장터를 떠올렸는데... 목도 장날이 여기에 재창조가 되었네요
    아름다운 글 추억 속으로 끌어 들이네요~

  • 작성자 11.03.07 17:39

    오는 4월17일 강변단합대회를 즈음하여 향수를 달래어 보고 발길을 행하여 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글을....입니다.

  • 11.03.07 17:37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십리길을 걸어 장보러 가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고등어 한 손을 볏집에 묶고 돌아 올 때면 무우에 고추장 풀어 양념해 먹던 기억이 군침으로 돌던 정말 그립고 눈물나던 길이었습니다. 지금도 오일장이 서고있는지 궁금하네요..선배님 좋은 기억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3.07 17:41

    몇 년전까지만 해도 군데군데 잡화를 팔던..오일장을 보았습니다만...! 여하튼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11.03.08 21:44

    양잿물 아저씨의 구수한 노래가 일품이었어요- 어디를 가며는 거저주나~~한달 6번 4, 9일마다 장터 가득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나....
    이제는 장구경 옛날얘기더라구~ 쩝- 한장도 빠지지 않으시던 우리 할아버지도 간곳없으시고~

  • 작성자 11.03.09 14:19

    비누를 손수 만들어 쓰던 그 시절 양잿물 장수 아저씨 터전은 당시 황금식당 앞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 11.03.09 12:23

    목도장날, 참말로 많은 추억들이 설설 기어나오네요. 감물로가는 나루에 할머니들 서너분이계셨지요. 한 할머니 허리춤 차고있던 주머니에서 붉그스레한 물이 흘러내렸는데요 그 물은? 손자에게 주려고 산 아이스케키가 녹아내린 물이였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3.09 14:26

    선배님, 감물 나루는 대흥당 약방(현 현대주유소) 앞 삼거리, 즉 “뱃나들이”라고 일컬었던 것 같습니다. 정 뜸뿍 시절이었지요. 그 시절 정 묻어나 있는 목도강에서 총동문회 강변 단합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있을 예정이랍니다.

  • 11.03.18 20:08

    참말로 가고싶은 내 고향. 생각날 때마다 고향처럼 들리는 목 중 고 카페.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가슴에 담을 수 있어 정겹습니다.

  • 아주 옛날이였지 4일 9일 목도장날 이면 둔탁한 짐받지 자전거타고 목도 장에가는날
    춥다고 막걸리 한잔 반가운 친구 만나 또한잔 함께 장에간 이웃끼리 또 한잔 그러다보면
    건아하게 취해 싱싱하지도 않은 동태를 사서 자전거뒤에 싫고 험한 비포장길 터덜터덜
    집에 와 보니 어디론가 동태는 도망을 갔구나 윤상후배가 옛추억을 떠올려 주어 아련한 예날이 그립구나!!!

  • 작성자 11.10.08 18:23

    선배님 말씀대로 동태는 터덜터덜 자전거에서 도망을 가기가 일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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