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일지 2024년 5월 10일＜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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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일지>

모인 날 : 2024. 5. 10. 금요일

모인 곳 :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 김선희, 김채희, 싱루이, 우귀옥, 우윤희, 이경희, 이양미, 이지연, 이해나

함께 한 책 :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진형민 글 / 주성희 그림/ 창비.

<공지사항 및 의논한 일>

1. 동화동무 씨동무 책 읽어오기(17일, 금요일 의논)

1) <탁구장의 사회생활> 1, 2 읽고 기준표에 맞춰 평가해 보고 별점 매겨오기

2) <먹구렁이 기차>권정생.  2017 개정판, 우리교육 : 읽고 평가, 별점 매겨오기
2. 전국 회원 연수<7월 6일. 토. 1박2일>

1) 참석 : 강미영, 김현주, 김채희, 싱루이, 우윤희, 이양미, 이지연, 이해나(자녀1)
2) 이동 수단 : 대형버스로 영천, 구미 등 같이 하자. 아이들 교통비는 면제?(회비는 별도)

<나눈 이야기>

1. 앞풀이 : 이경희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2> 중에서 토끼 귀신의 점괘
-도깨비의 모습을 바로 알자.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한의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원을 성취하고 한을 풀어야 하는 기질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갑파(불교 설화에 등장) : 환성사(삼국시대) 대웅전 수미단에 갑파 조각 볼 수 있음

2. 발제 : 싱루이<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진형민글.

-제목이 흥미롭다. <기호 3번 안석뽕>도 재미있게 읽었다.

-돈 버는 방법 뭐가 있을까, 편의점에서 병을 바꿔준다.

-어릴 때 고물 주고 엿 바꿔 먹은 기억이 남

-폐지, 빈병, 신문지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돈 버는 방법, 도시는 팔 게 없는 거 같다.

-도토리 굉장히 비싸게 팔아본 적 있다.

-너무 평범했는데 돈이 잘난 척할 수 없는 날을 읽으며 결론이 신선했다.

-소외된 아이들은 병을 주워 팔아 돈을 버는데 영어단어 1개 외우는 것보다 못하다.

-메세지가 심오하다.

-현실적인 이야기다, 중학생 알바의 문제점(미성년자)

-이 작가는 건강한 아이들, 씩씩한 여자주인공, 주도적인 아이들을 다룬다.

-직접 부딪히고 알게 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표지 그림이 이해가 안 되었다. 배 그림은 왜? 천원 지폐의 배경

-어른들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돈 벌기 정말 어렵다.

- 부서원들 부업 경험 : 마늘 까기, 홀치기, 조간신문 돌리기, 전선 벗기기, 밤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