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 초등학교(교장 문희숙)는 지난 16일 작년에 이어 빛누리 에너지 과학동아리에서 주관하는 ‘미래를 향한 도전, 변화 그리고 성장. 2023년 빛누리 에너지 Start+Up 페스티벌’(이하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더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3~6학년 80여명의 학생들이 연신 손부채질을 하며 학교 강당에 모였다.
‘2023년 빛누리 에너지 Start+Up 페스티벌’은 교직원, 학부모 자원 봉사자(5인), 전문 강사(5인)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 학생들의 ‘미래를 향상 도전, 변화 그리고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과학 및 미래 산업 체험 부스를 펼치고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참여형 과학 탐험 활동이다.
빛누리 에너지 과학동아리에서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 항공 및 드론, 로봇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과학 탐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동아리 활동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과학 활동을 탐험할 수 있는 총 9개의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2023년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더 많은 총 5개 분야 9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학생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활기차게 펼쳐졌다.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에 학부모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작년보다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지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체험하며 어떻게 하면 주어진 수행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표정이 재밌고 기특하게 보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빛누리 에너지 과학동아리를 지도하고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을 기획한 김현덕 교사는 “에너지 특구 나주시에 꼭 필요한 에너지 과학 동아리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빛누리 에너지 과학동아리 활동 성과를 더 많은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한마당을 펼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나주의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및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내년에는 빛가람동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들과 협력해 미래를 향한 도전, 변화 그리고 성장의‘(가칭) 나주혁신도시 창의융합 한마당’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빛가람동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향후 계획과 협조를 부탁했다.
문희숙 교장은 “빛누리 에너지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탐험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빛누리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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