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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종 원문보기 글쓴이: sutani
하나뿐인 불교병원 인터뷰-광주 방부불교병원 홍 기 표 원장
.............. ..... 교회들 해도 너무한다.
“불교세가 약하다는 호남의 중심 광주 한복판에 ‘불교’의 이름을 걸고 불법 수호는 물론 부처님의 혜명(慧命)을 받들고자 ‘방부불교병원’을 1년여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들의 지속적인 영업 방해와 경영악화로 인해 문을 닫아야할 형편입니다.” 교계 유일의 불교종합병원인 광주 방부불교병원 홍기표 원장이 담담한 표정으로 병원의 어려운 사정을 밝히며 도움을 호소했다. 250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인 방부불교병원은 ‘불심과 함께하는 사랑실천운동의 중심이 되겠다’는 발원으로 지난해 11월 개원했다. 방부병원은 개원이후 1000여명의 스님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8층 전체를 VIP실과 다도실 등을 갖춘 스님 전용 병실로 운영하는 등 스님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
기독교의 불교병원 죽이기... 하지만 방부불교병원은 광주지역 기독교인들의 지속적인 방해와 이로 인한 악성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광주 기독교계의 ‘불교병원 죽이기’는 개원 이전부터 시작됐다. 홍 원장은 “방부불교병원 건설 작업이 한창이던 지난 2003년 광주 풍암동 소재의 XX교회가 ‘15억 지원’을 제시하며 ‘방부불교병원’을 또 이 교회는 병원명을 바꾸면 교회의 지정병원으로 삼아 신도들에게 병원을 적극 홍보構渼募?회유책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심 깊은 홍 원장이 이를 거부하자 이 교회를 중심으로 한 광주지역 교회들과 함께 ‘불교병원 간판 내리기 릴레이 작심기도’에 돌입했다. 또 이들은 이미 가계약 상태인 병원 주차장 부지의 주인을 회유, 계약을 미루다가 결국 계약해지를 통보하게 만들었다.
“현재 주차장이 병원에서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일이 발생해 병원 개원이 3개월 가량 늦어졌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병원이 떠안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의 극악무도 행위에 치떨어... 홍기표 원장은 지난 1년간 기독교인들의 자행한 행동을 설명하며 머리를 내저었다. “기독교인들은 입원환자의 가족을 가장해 병원에 들어와 병실을 돌며 찬송가를 부르고, 환자의 친인척들을 이용해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종용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부불교병원의 입원환자는 250병석 가운데 스님 5분을 포함 50여명 정도로 한산한 느낌마저 든다. 홍 원장은 “최근 한 기독교인이 ‘불교병원은 망해야 한다’고 소리치며 돌을 던져 유리로 된 정문을 파손시킨 사건도 발생했다”면서 “병원관계자들에게 붙잡혀 파출소로 인계된 그는 술에 취한척하며 ‘파손된 유리를 보상할 수 없다’, ‘불교병원은 망해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 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런 와중에도 광주 기독교계는 병원 이름에서 ‘불교’자를 빼면 상당한 금액을 지원하겠다는 회유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고 홍원장은 전했다.
“계속된 경영악화로 지난 10월부터는 직원들의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어 내과와 정형외과를 제외한 모든 의료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설상가상 지난 9월에는 채권단이 불경기로 인한 원금상환을 요구하며 법원에 병원의 임의경매를 신청한 상태”라고 얼굴을 붉혔다.
홍기표 원장은 “고등학교 시절 불교병원을 세우겠다고 서원하고 26년 만에 꿈을 이뤄졌는데 단 1년 만에 이를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설사 병원 문을 닫는 한이 있어도 ‘불교병원’이라는 명칭만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부처님의 자비정신과 생명나눔을 실천하는데 가장 좋은 방편이 병원”이라며 “교계 어느 곳이라도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나서거나, ‘불교병원’이라는 이름만 유지될 수 있다면 기꺼이 방부불교병원을 기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부불교병원은 경영난 타개와 병원의 활성화를 위해 사부대중을 대상으로 투자자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 방법은 병원에 직접 소액을 보시하거나 병원 발전을 위해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방부불교병원에 입원중인 영광 불갑사 도균 스님은 “방부불교병원은 치료를 받으며 수행할 수 있어 스님뿐 아니라 불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교계 유일의 불교병원이 문을 닫지 않도록 사부대중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062)221-3204 |
첫댓글 .............................
마음아프고 마음아프고 마음아풉니다.
저~ 죄를 어떻게 감당할지....무섭고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 지고 있는 건가? 나무천수천안관세음보살 _(())_
제대로 된 기독교교인을 찾아보기가 우리나라에선 왜 이다지도 어려운지.... 어려움이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기독교는 근본이 사탄은 죽여라 우상은 때려 부셔라. 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참 힘듭니다.
방부병원의 일이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군요. 우리네 불자들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찰주변의 정화사업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방부병원]같은 곳을 살리는 노력을 하는 [불교정화]사업이 불같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기독교인들은 왜 저러나? 저런한 일로 인한 죄업을 어찌 감당할려고 저러나? "식의 이야기로는 근본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혀만 끌끌차고 뒷짐을 지고 볼건가요? 이러한 일들은 이제 현실이고 실제상황이며...고통으로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전에 부산에서 있었던 [기독교 청년 연합회]의 대부흥회의 집회에서 그날의 제일 큰 슬로건이 뭔지아시죠..
[부산의 사찰이 전부 다 무너지게 하소서... 아멘]이였습니다. 지금 유력한 대권주자의 모양반은 그 집회에 [축전]을 보냈구요...이게 뭡니까? 언제까지 불교는 기독교의 저런 짓거리에 그저 유유자적하며 "저러면 안되는데...정말 죄 받는데..."라며 물소리 새소리에 참선만 하면 되는 걸까요? 어느 약국의 약사님은 경전책에 꺼풀을 입혀서 보다가 손님이 오면 덮어 버린다고 합니다. 부처님 말씀을 보는 것이 그처럼 큰 죄악일까요? 왜...불교는 기독교의 저런 만행에 언제나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현실을 회피하는 것일까요? 이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하지요...정말 이대로는 아닙니다.
불교의 많은 단체들은 왜 이런 일에는 모두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함구를 하는 것일까요? 광주에서 일어난 방부병원뿐만이 아니죠... 우리는 주변에서 얼마나 많은 기독교의 [불교 말살 정책]을 눈으로 귀로 확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불교 신행단체들과 불교 교구단체들과 전국의 각 사찰의 신도회들과 손으로 꼽기도 부족한 그 많은 단체들은 무얼하는 곳일까요? 부산의 KBS 홀에서 [불교 수호의 대 법회]가 딱 한번 열린 것이 고작이지요. 이제는 불교도 변해야 하며...어떻게 현실에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말 심연의 마음으로 한번 불자라면 한번은 심사숙고를 해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방부병원]의 중차대한 사건은
정말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작은 시작에 불과 할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의 [장경동]목사는 인기인이죠. TV오락 프로에도 출연을 하고...그 목사분도 기독교방송에서 연설할 때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정말 온 몸이 섬뜩한 언어들을 구사하며 불교를 비방하며 기독교인들 교육합니다.] 다...폐일언하고... [방부병원 원장님]께서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 방부병원의 간판을 절대로 내릴 수 없다. 만약에 어느 사찰에서 운영을 하겠다면 보시를 할 수도 있다.] 라는 뜻도 피력을 한 걸로 압니다. 그런데... 왜 우리 불교의 그 많은 종단과 사찰에서는 아직도 함구를 하는지 답답합니다. [세력싸움...권력싸움...잡스러운 개인치부]에 힘쓰지 마시고
이런 안타까운 일들에 불교 전체의 종단의 차원에서 심의를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여겨지는데... 나무관세음보살 _()_ 불교는 언제까지 이렇게 기독교의 만행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만신창이가 되고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망각하고 이러한 다람쥐 쳇바퀴를 계속해야 하는지... 정말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서 지심으로 참회해야 합니다. 같은 불자님인 [방부병원 원장님]의 저 고통과 시련을 [눈과 귀]를 스스로 막고 안듣고 못 보았다고 외면하는 우리의 [양심]에... 나무관세음보살 _()_ 불교계와 단체에 촉구합니다. 눈과 귀를 열고 현실을 보라고... 그리고 이천만 불자가 지방의 작은 병원하나쯤 구하지 못할지 못할까?
광주가 유난히 심한것같읍니다. 초등교에 가봐도 동상종류는 인형만하게 많든 이유도 우상이란 누명때문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