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약 7일동안 신으면서 느낀점들을 딱 3가지 키워드로 간략히 설명해보려함.
평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고, 취미는 러닝인데 나랑 비슷한 여시들이 구매전 참고할 수 있지않을까 싶음.
1. 편안함
: 발 전체를 감싸는 폭신함 (맨발로 신기 편하다)
생산할때 사용한 원사가 특수한지 발뒤꿈치가 까지거나, 발 양 사이드쪽 뼈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하는 현상이 없다.
찾아보니 메리노 울 이라는 안감을 사용했다고 함.
이게 섬유끝이 둥글게 말려있는 형태라 까슬거리거나 빳빳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듯.
집앞에 나갈때 양말신기귀찮아서 맨발에 운동화 자주 신는데, 지금까지 신어본 운동화중 제일 발 안아프긴하다
2. 가벼움
: 신발 자체 무게가 얼마안되어 러닝할때 유용함.
박스열고 신발 들어봤을때 스티로폼 드는 느낌이 났다. 그만큼 가벼워서 놀랐음.
예쁘고 무거운 신발 많이 신어봤는데 좀 무게가 나가도 적응 되면 괜찮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신고다녔었음
이건 예쁘고 가벼워서 그런 고민 할 필요없을듯
요즘 러닝 시작했는데 괜찮은 신발 살까 고민하고있었다 이럴때 딱 이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되어서 행운이다 ㅎ
3. 디자인
: 청바지에 ok, 슬랙스 ok, 치마 ok
신어본지 일주일 되었는데 여러 옷들에 매치 가능해서 좋다. 출퇴근 직장인을 위한 신발인듯
여성스러운 치마 입을때도 기본 운동화 은근 매치가 잘되는데 르무통은 무난하면서 깔끔해서 어디든 받쳐서 신기 좋아보인다.
* 착화시기가 장마라 비가 엄청와서 쫄딱 젖어버리긴 했음.
천이라서 금세 젖는건 어쩔수 없지만 하루만에 뽀송하게 다시 말라서 다행이었음. 꿉꿉하거나 냄새도 안남.
** 오래걷는사람, 러닝하는사람, 출퇴근시 어디든 무난히 신을 신발 고민하는사람한테 추천
첫댓글 르무통 진짜 편해
ㅁㅈㅁㅈ 진심 발바닥안아파서좋음 뒤꿈치 안빨개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