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댁 꼬꼬
구구구 구구
달알 낳은 소리와
모이 주는 소리인데
생전 가야 육류
닭고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본 적
없는데
오늘 새벽엔
멀리서
꼬끼오!
날 샜다
하는 소리가 들리고
뼈 없는 닭발이든
뼈 있는 닭발이든
닭발에
션한 생맥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ㆍ
하여
말인데요
풍류방송년모임 때
내 몫으로 나온 낙지랑
닭발하고 호떡 두개하고
바꿔 먹으면 안 될까요ㆍ!
어제도 낙지호롱
오늘은 낙지볶음
담주 월요일 낙지 풀코스
진짜로 낙지 안 먹고 싶어용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닭발이 먹고 싶어졌어요
윤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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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5
22.11.25 13:58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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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닭발 좋지요,
그런데 시골에는 닭장속에 닭은 있는데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니 ㅡㅡㅡ
큰닭 걱정이네요 잡아줘야 무쇠솥에 옻나무넣고 이 겨울 몸 보신 할건데 ㅎ ㅎ
어쩠던 건강하세요
방사 토종닭입니다
닭발은 무좀(?) 걸린게 맛있습니다
무뼈보다는 발골하며 먹는게
더 맛있구요 ㅎㅎ
닭발...맛 직이지요.
전 뻐 있는 거 좋아요
옆에 쐬주가 있음 ㅋㅋㅋㅋ
불알(不알콜)께는 물을,
불낙께는 계족(鷄足)을 許하노라~~ㅎㅎ
ㅎㅎ
닭발 준비 할께요.
뭔들 못 하리
곳간에 쌀이 가득인데....
맛있는 닭발 제가 아는데 ㅋ
친구들 시켜줘 봤는데 다들 만족 ㅋ
@아사코
전번 줘 봐요
ㅎㅎ
@효주아네스. 제가 사갈게요 ㅋ
나는 낙지열열한 팬인데 언제가모임인가요?
광장시장내 노점중에 뼈없는
닭발 맛있는곳 알고 있습니다.
배추전 당첨되면 겸사겸사 한번
모시겠습니다 ^^
무조건 류하님 모십니다
ㅎ
내륙이 고향이라
당췌 생선을 잘 모르고
먹을줄은 아는데
낙지라니 쩝
후릅
닭발보다 낙지여~~!!!
갑자기..닭발 이라니....
또..호떡 이라니...
하여간 특이 하십니다...
그나 저나 저게 식으면 맛 없는거 아녀요?
10년전쯤
신사역 홍미닭발집에서 먹은게 마지막이였는데
이집 서울예서 제일 소문난 집인데
남자손님보다 여자손님이 3배는 많아요
윤슬님 강남오면 다같이 한번 갑시다 ㅎ
홍미닭발
주1회는 갔었던 1인입니다, ㅋ
@아사코
억세게 운이 좋으면
홍닭에 가면
아사코를 볼수도 있었다는 전설이~ ㅎ
@봉 봉 혹시
10년 전 그때
버버리코트 입고
닭발
뜯으셨던
그 분..?
ㅋㅋㅋㅋㅋ
@아사코
그날이 생각나는건
강남부자여인이 자기는 매운닭발 매운족발이 오도로보다 더 좋아한다고 해서 간건데~
그날 유난히 빛이나던 테이블에
미모가 여의도방송국 근처에서 놀법한
티비화면에 잘 어울릴 여인이 보이던데~
바로
그분이
아사코님이였나요?? ~ ㅎㅎ
@봉 봉
남의 집 처마밑에
닭발 내미는
두 분의 손발척척에
군침만 꼴깍! ㅎㅎㅎ
봉 봉님
아사코님이 닭발 사오신다니
엥간하면
오셔서 함께 드셨으면
맛이 열배는 되겠습니다ㆍ,
왜 여자들은 닭발을 좋아할까 ?
그것도 무쟈게 ......
예전 한 이불 덮고살던 사람이 들통으로 한가득 삶아서 버무리더니 ~
동네 여인네들 잔치를 벌리더니 ~
뒷자리가 말끔 ㅋㅋㅋ
hoxy?
늦둥이?
기대란발입니다^^
갑시다 닭발 먹으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