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러닝화 같은 디자인 말고 단화 같은 디자인의 편한 운동화를 찾아헤맨지 n년 ..
저는 만나고야 말았습니다.. 르무통을..!!
13,000여명 평점 4.9의 주인공이라는 르무통 메이트
저는 발볼이 넓진 않지만 발등이 높은 타입이고 신발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일단 들자마자 너무 가벼워서 기분이 좋았고 밑창이 단단한 듯 하나 안정적이라 신는 순간 발에 착붙! 하는 기분이었어요.
발등이 높은 저에게도 불편하지 않은 안정감!!
심지어 이 밑창은 생분해성 아웃솔로 폐기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까지 생각한 르무통 :)
그리고 깔창을 보면 ortholite 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기능성 깔창으로 일반깔창에 비해 복원력과 충격 흡수력에 탁월하고 통기성도 우수하다고 해요.
사실 몰랐는데 여행가서 지인에게 신발 자랑하다가 어 이 깔창 좋은거잖아~ 라고 알려줘서
"뭐야 깔창까지 좋은거였어!?" 감탄했어요.
르무통과 함께하는 여행 시작 !
청바지하고도 너무 잘어울리는 귀여운 디자인 !!!
스티치가 귀여움을 한층 더 업시켜줍니다. 벌써 기분 좋음
14000보 걸은 인증부터 하고 가실께요 ㅋㅋㅋ
제주도 시작부터 르무통 신고 출발해서 첫날부터 14000보 찍어버리기
사실 여행가는데 새신발 신고 가는거 약간 모험이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하지만 르무통 믿고 한번 새신발 도전해봤는데 ... 이게 무슨일 ?
발의 불편함이 1도 없었고 뒤꿈치 까짐? 그게 뭐죠? 새끼발가락 아픔? 그건 또 뭐죠?
평소에 신고다니며 길이 잘 들은 신발 같은 느낌으로 발이 하나도 피로하지 않았어요.
보통 워킹화나 일반 운동화를 신고 만보를 넘게 걸었다면 저녁때 분명 다리가 땡땡하거나 아픈데
진짜. 진짜로 르무통 신고 만보 넘게 걸은 이틀 모두 다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이틀째 되는 날은 송악산을 등반..! 하진 못하고 송악산 둘레길을 걸었는데요.
둘레길은 평탄하지만 아주 살짝의 경사를 동반한 코스로 약 3키로 정도를 걸었어요.
극강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며 둘레길 코스로 만보 완료 !
이렇게 걸었으면 분명 발이 아팠어야 하는데 역시.. 르무통.. 너란 녀석.. 너무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맨발에도 신어보았는데요.
맨발로 운동화신으면 불편한 것들도 있는데 양모로 제작된 르무통.. 양말 안신어도 포근.. 너무 포근해버리기
저 수족냉증 있는데 겨울에 신어도 포근 포근 할 것 같아서 벌써 겨울에 신는 르무통이 기다려져요.
그렇다고 여름에 신어서 막 더운것도 아님.. 신기한 메리노울
한가득 짐을 안고 르무통과 함께 오늘 제주도에서 돌아왔습니다.
르무통 메이트 이름답게 제주도 메이트로 4일간 야무지게 신었고
앞으로의 출퇴근 길도 몹시 기대 됩니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에 편한 신발을 정말 오래 찾아다녔는데 너무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