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전성훈 씨는 김영문 집사님과 성경 공부를 한다.
집사님이 읽어주시는 성경 구절을 적기도 하고 함께 읽기도 한다.
스승의 날을 맞아 집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로 한다.
집사님께 드릴 평가서를 포장하고 감사 편지를 적는다.
직원이 적은 감사 말 대부분에 동그라미를 친다.
감사한 마음이 크니 쓸 말도 많은가보다.
편지를 다 적고는 집사님께 드릴 전성훈 씨 평가서를 포장한다.
평가서와 편지 포장을 마치니 딱 성경 공부 갈 시간이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아직 집사님은 오시지 않았다.
텅 빈 사무실 책상에 집사님 성경책과 노트가 보인다.
잠시 일 보러 나가신 듯하다.
전성훈 씨가 먼저 사무실에 들어가 성경책을 펴고 공부 준비를 한다.
공부가 끝날 때쯤 돌아오겠다 말씀드리고 사무실을 나온다.
교회를 나가려 할 때 사무실로 오신 집사님이 보인다.
“오! 이게 뭐야. 선물이야?”
전성훈 씨가 집사님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 선물을 건넨다.
집사님은 전성훈 씨 등을 토닥이며 함께 사무실로 들어간다.
전성훈 씨의 감사 인사가 잘 전해진 것 같다.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박효진
언젠가 전성훈 씨 귀가를 도우러 창남교회에 갔다가 아직 공부 중인 두 분을 밖에서 기다린 일이 있습니다.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진중하시더군요. 그 장면이 제게 오래 남았습니다. 김영문 집사님, 고맙습니다. 정진호
평가서가 감사편지와 함께 전해지니 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신아름
스승의 날에 김영문 집사님께 감사 인사라, 감사합니다. 때를 따라 인사하고 감사하며 살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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