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다 돌아오나봐 고등학교 다닐때 3년 내내 마을버스타고 다녀서 꼬박 기사님한테 인사드렸다가 대학가고나서는 그 버스 탈 일 없어서 안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탔는데 얼굴 알아봐주시고 학생중에 인사하는애가 나밖에 없어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매번 인사하는게 너무 이뻤다고 잘지냈냐고 엄청 반가워하시고 ㅠㅠ 앞으로 자기버스 탈때는 돈내지말라고 누가 뭐라하면 내막내딸이라고 하면 된다구 .. 내겠다고 하면 내지말라그러구 그뒤로도 몇번 탈때마다 그러셔서 뒷쪽가서 몰래 찍으면 화내시고 앞쪽 오라해서 손에 사탕 주고 그러셨는데 ㅠㅠ
첫댓글 찡... 하다
외로우셨나보다..
ㅜㅜ..할아버지 저거주시고 집들어가셔서 뭐드셨을라나
뭔가 마음이 이해가 간다 둘다
할아버지ㅠㅠㅠㅠㅠ
외로우셨나보다ㅠ
이잉.....
ㅜㅜㅜㅜㅜ어
우리 할아버지면 좋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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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외할머니 마지막 모습조차 티비보는 모습 밖에 기억이 안나...ㅜ
갑자기 할아버지 보고 싶넹,,
헐 너무 찡해ㅜㅜㅜ 앞으로는 손님들한테 말 조곤조곤 걸어줘야겠다
ㅠㅠ아 찡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아버지 .......
ㅠㅠㅠㅠ
아 마지막 문장 곱씹을수록 슬퍼
ㅠㅠ 눈물나
헐 ㅠㅠㅠㅠ
아 눈물난다...ㅠㅠ
ㅠㅠㅠㅠ
슬프다
잉...슬프다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슬퍼 이 글 보고 울었다ㅠㅠㅠ
말이 예쁘다. 저 분이 할아버지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신 게 아닐까.
아 눈물나 ㅠㅠㅠㅠ
나 알바할때..할아버지할머니들이 말걸면 진짜 속으로 너무싫어하고 대꾸도 대충하는데 진짜죄송해진다...생각해보면 다외로움일텐데..
22ㅠㅠ
글 정말 잘 쓴다 자기 마음 씀씀이만큼 글쓰는듯ㅠㅠ
아슬프다...
아 눈물터졌어ㅠㅠㅠㅠ아ㅏ아ㅏ아ㅠㅠㅠㅠ
아...
눈물나 마음아프다...
아아...너무 슬프다 난 알바할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말걸면 좋아하는데 다들 따뜻하게 받아드리자
아니 나 스몰비어집에서 일할때 어떤 할아버지 한 분이 매일 와서 딱 한잔 혼자 마시고 가시는데 내가 가끔씩 말동무 해드리고 인사해두리고 햇는데 나 그만둘때 용돈 주시면서 섭섭하다고 우셧음..
ㅠㅠㅠㅠㅠㅠㅠ슬퍼 할아버지..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고 좋은 글이다 맞아 현대사회의 외로움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ㅠ... 난 왜 진상을 생각했을까
호잉..눈물난다
슬프다 다 돌아오나봐 고등학교 다닐때 3년 내내 마을버스타고 다녀서 꼬박 기사님한테 인사드렸다가 대학가고나서는 그 버스 탈 일 없어서 안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탔는데 얼굴 알아봐주시고 학생중에 인사하는애가 나밖에 없어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매번 인사하는게 너무 이뻤다고 잘지냈냐고 엄청 반가워하시고 ㅠㅠ 앞으로 자기버스 탈때는 돈내지말라고 누가 뭐라하면 내막내딸이라고 하면 된다구 .. 내겠다고 하면 내지말라그러구 그뒤로도 몇번 탈때마다 그러셔서 뒷쪽가서 몰래 찍으면 화내시고 앞쪽 오라해서 손에 사탕 주고 그러셨는데 ㅠㅠ
아넘슬퍼ㅠ
ㅜㅜㅜㅜㅜㅜ
세상에 저 일화의 주인공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나는 그게 바로 유토피아라고 생각해...
아 진짜 맘아프다..
아 눈물나..
아 눈물나
와 울컥했다 ㅠㅠㅠㅠㅠ
먹먹하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