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물리학 최대의 모순은 양자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이 서로 다른 식으로 우주을 설명한다는 것이다.
미시 세계를 설명하는 양자 물리학은 불확정성 원리를 내세워, 뉴튼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는 근대 물리학의 예측 가능성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소위 이중 슬릿 실험으로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를 따지는 논쟁은 결국 빛은 우리가 관찰할 때는 입자로 작동하고 관찰하지 않을 때는 파동으로 작동하는 이중성만 확인하는 수준에서 한 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왜 우리가 관찰할 때는 입자로 보이고 관찰할 지 않을 때는 파동으로 보이는가? 이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소위 최고의 과학자로 자처하는 그들 입자물리학자들이 내세우는 기괴한 현대판 과학 판타지 소설이 우아한 과학 이론으로 둔갑해서 혹세무민을 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평행 우주론, 홀로그램 우주론, 11 차원 우주론인 끈이론... 등등. 빅뱅이론으로 대표되는 표준 모형 우주론도 지금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가정하지 않으면 우주의 팽창을 설명할 수 없다. 암흑에너지는 결국 그들도 모르는 에너지 이므로 결국 그들 스스로 끊임없이 강조하는 표준 모형은 근거가 없는 모르는 이론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최고의 이론이다. 이 찬란한 무지의 이론에 바탕한 현대 생물학의 중추 이론인 진화론은 그야말로 유치 찬란한 혹세무민의 결정판이다. 플랑크 길이 이하의 세계 너머에 있는 또다른 우주, 우리가 보는 거대 우주 너머의 또다른 우주가 무한히 있다는 간단한 사실 그것을 상상할 수 없는 그들 최고의 지성에게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첫댓글 우물안 개구리인가욤?
그 틀을 깨고 나와야 더욱 성장할 수 있을 텐 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