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장막//
영사 윤기명
어둠과 태양이 어울리는
여명의 장막
붉으스름한 빛에서
희망과 가치를 인정하고
새 생명을 여물이고
꿈을 이어가는 여정
아파하는 가까운 지인들과
어울려서 괴로움을 나누고
새하루를 만들지요
그래서 쌓인 계급장
인생의 나이테 주름살
하나더 만들다보면
저녁노을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침엔 용기가 필요하고
저녁엔 안식이 필요하지요
이 모든것은
사랑을 낳고 위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어디까지나 원초적인 발상을 주는
사랑의 힘이지요
오늘도 사랑을 가득담고
행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영상시방에 댓글 짬뽕에서
남긴 엘레나님의
답글 입니다
편지를 쓰듯이글벗들과
진솔한 인문학을 나누고
새하루를 이어가는
카페의 생활은 지루한
일상에 빛이 됩니다
자신의 나한상을 남기는 글
진솔하게 지내면
복이 되겠다 싶군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가을 끝자락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가는
올 한 해, 가을의 끝자락...
매일 아침저녁
따스한 카톡 한마디
주고받지 못했다면,
무엇으로 이 쌀쌀해진
가을날의 차가움을
견딜 수 있었으랴...
차가워진 날씨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만 보더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 오는 이때,
비록 자주 볼 순 없지만
보고픈 사람들의 모습이 모닥불 되어
가슴에 부풀어오네
따뜻한 인연
우리 서로의 마음에 모닥불 되어
오래오래 진실된 인연으로 살아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시어가
모다불에 불멍이 되어서
진의를 바라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공간에서
정을 나누고 인격을
수양하면서 달값지 않은 내일을
풍요속에 거두지요
따습고 정다운 글에서
진정한 옥구 서길순 방장님 인물을 새겨 봅니다
향기가 나는 좋은 글로써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시는 시인님의 깊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날로 날로 건필하시길요
닉이 예쁜 엔절 아그네스님
따습게 이웃을 챙기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배려가 넘치시는 모습
본방에 귀감이 될것입니다
바뿌다는 핑계와
골치 아프다는 이유가
타당치 않지만
가끔은 안부를 남기고
나그네 방랑길을 가고 있지요
친정인 창작방을
때대면 찾는 길손이 되었군요
두루 잘 지내시고
정이 넘치는 방으로
리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운님들에게
늘 빛내고 지내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날
겨울 준비에 바뿌게 보내지만
이렇게 감사하는
이유를 전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마음 따뜻글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운영자 산들愛 님
이렇게 찾아 주시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사람답게 사는 분들의 만남
늘 지속되어서
행복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가을속에 답장을 남깁니다
그림자 신사님...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물렀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주신 만ㄴ큼의 행복 있길 바랍니다
어서 오세요
가을걷이로 한창 바삐 지내고 있지요
잠시 손놀림은 가사를
안정되고 풍요롭게 됩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지내기가 수월합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좋은글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신사님 지금쯤 꿈나라 여행 중이시지요?
올려주신 귀한 글 아파하는 가까운 글 벗님들과
어울려서 주거니 받거니 삶에 이야기 나누고
새하루를 만들고 싶어 방문 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기뿜 가득한
목요일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 쌍화차는 공복에 드시기 바랍니다,,ㅋㅋㅋ
멋진 꿈나라 여행길이
아주 편안했지요
이제 정말 바쁜 날들만
남겨져서 손놀림도
늘었지요
가을엔 글 쓰기가 넉넉한
많은 시제가 널려있습니다
멋진 풍광속에
아름답게 펼쳔진 자연을
기억속에 남기면서
한장의 인생길 포스팅을
살갑게 만들어 가요
내려 주신 쌍화차
피 검사후 마실께요
아침 여명을 마주하면
없던 힘도 불끈할만큼
신선한 감정이 이입되지요
늘어가는 나이테 속에
하루하루 쌓이는 정
지인의 안녕을 비는 마음이
늘 감동입니다
저 역시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유쾌한 하루 되시고요^^
언제 살며시 다녀 가셨군요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하루 한달이 전광석이
되어서 달아납니다
11월의 잔상
마른잎과 시들은 꽃
만추의 절정도
국화 꽃향기에
절정을 이루고 있군요
오늘도 화단 가꾸기
화분 보호등
할일이 새록새록 늘어만 갑니다
늘 용기를 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찬바람이 예사롭지 않으니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