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도대체 언제 끝날 지 모르겠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미쿡 드라마 2편!!(feat. 여시들의 예상은?!?!)

[책임감]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책임감

1. 그레이 아나토미 aka. 전 세계 병원이 한 번 겪을까 말까하는 사건을 시즌별로 겪는.... 

또 출연진들이 열심히 죽어나가는 죽음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을 다룬 내용

현재 시즌 11 방영중 

엔하위키의 설명을 들어보자면

미국 ABC에서 2005년부터 방영중인 드라마.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에 메러디스 그레이라는 인턴이 발령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병원을 무대로 한 재난드라마라서 House M.D.처럼 메디컬 드라마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의사들이 연애하는 드라마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그런데 시즌을 거듭 될수록 막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놈의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은 명탐정 코난과 김전일이 함께 있어도 게임이 안될 정도로 온갖 저주와 재난, 불행의 근원지이다. 파괘왕 작가의 정신세계관이 궁금해지는 지경. 의학적인 부분도 매 회 에피소드마다 빠지지 않고 의사인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고뇌와 아픔도 나오긴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의 막장도가 만만치않게 높아서 대개 보면 러브라인이 주를 이룬다.
어쨌든 매화마다 정말 기기묘묘한 별 해괴망측한 환자들이 튀어나오니 그걸 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

2. 슈퍼내츄럴 aka. 세계를 몇 번을 구해도 세계는 계속 위험에 처하고, 이럴 때 퇴마사 형제 중 누군가가

매번 다치고 피나고 짠내나게 세계를 구해내는 것을 반복하는 드라마

설명

The CW에서 2005년부터 방영 중인 미스터리 호러 퇴마 미드. 2014년 10월 부터 시즌 10 방영중.

이번 가을 시즌(시즌 10)이 파이널 시즌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안돼! 시즌 11이 결정되었다.

현재 시즌 10 방영중 

어린 시절 악마에게 어머니를 잃은 두 형제와 그들의 아버지의 복수극 일대기. 초자연현상에 속하는 괴물들을 해치우기 위해 샘과 딘은 많은 희생을 겪게 되고 종국적으로는 천사 카스티엘과 바비 싱어 등과 함께 유사가족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일종의 가족애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보면 될 듯.

매 시즌마다 해당 시즌의 주된 키워드가 되는 소재가 오프닝 테마가 된다.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는 두 주인공 딘과 샘의 외모가 눈에 띄는 요소다. 180cm가 훌쩍 넘으면서도 굵직굵직한 선을 자랑하는 간지나는 딘과 샘의 몸매는 항간의 아녀자들의 애정의 시선을 받아낸다. 실제로 매 시즌마다 이들의 서비스씬이 등장하며, 촬영 이전 이들이 몸매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작중에서도 이들의 좋은 몸매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혹자는 이 드라마를 강철의 연금술사 미드식 퇴마록이라고 표한다. 실제로 두 형제의 관계도가 본작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축이기 때문. 

이 드라마는 여러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작가나 제작진 중 많은 수가 수퍼내추럴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THE X-FILES 출신이기 때문. 

실제로 특정 에피소드는 엑스파일에서 이용되었던 에피소드를 레퍼런스 삼아 제작된 것이다. 제작진 전원이 두 차례나 초자연현상에 대한 드라마를 제작할 정도로 상당히 덕력 높은 오컬트&SF 팬들이기에 작중엔 다양한 매체에 대한 오마주와 패러디가 존재한다. 디스크월드, 헬블레이져, 멋진 징조들, 던전 앤 드래곤,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등. 공포영화나 오컬트, 판타지물 관련 패러디나 오마주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이 드라마의 특이점!!!!!!!

1.4. 막대한 팬덤 ¶

기본적으로 수퍼내추럴은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2005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이래로 2013년 기준 아홉개의 시즌을 방영하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면 내용의 진행여부와 상관없이 칼같이 자르는 미드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인 작품에 해당하는데, 이는 충성도 높은 팬덤 덕분이다.

수려한 용모의 두 사내가 작품의 주인공인데다, 작중 두 주인공을 게이커플로 오해하는 등 게이 관련 개그가 은근히 많이 나올 정도로 형제애로 애틋한 두 사람을 타인이기에 BL 향유자들의 눈에 정확히 들어왔던 것. 이 충성도 높은 팬들은 오랜 기간 수퍼내추럴을 지지해왔으며, 다양한 소비활동 및 팬덤활동을 통해 수퍼내추럴을 계속해서 방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실제로 서양 쪽 미드 팬픽 사이트 중 수퍼내추럴이 없는 사이트가 드물 정도이며, 이 팬들의 활동을 통해 두 남자는 매해 선정하는 가장 섹시한 게이 남성 배우에 오랜 기간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1] 오죽하면 혹자는 수퍼내추럴을 아예 호모내추럴이라고 부를까.

이들의 무시무시한 활동 덕에 수퍼내추럴의 팬픽은 팬픽사이트에서 다른 카테고리가 만단위를 찍고 있을 때 홀로 10만을 찍는 위엄을 자랑한다. 더 나아가 수퍼내추럴 팬픽과 관련하여 세부장르가 신조어를 낳을 정도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그에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윈세스트를 참조하자. 팬들의 2차 창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묘사되는 것은 그만큼 이 팬덤과 이들의 성과가 대단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시즌 4에서 제4의 벽을 넘어 수퍼내추럴 소설이 등장하자 빠지지 않고 윈체스터 형제가 호모 팬픽션을 보고 식겁하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다. 당연하지만 BL소비 팬인 부녀자들도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며 제작자 크립키를 부남자라며 죽어라 깐다는 풍문. 모 FBI 드라마의 남자 캐릭터 강간드립이 터진 뒤 크립키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며 난리피울 정도.(…)

실제로 이후 시즌 5에서 이들을 상징하는 '베키 로즌'이라는 캐릭터가 나와 샘에게 하악대는 장면이 나온다.

BL 추종 2차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팬덤은 강한 충성도를 갖고 있으며, 앞서의 언급처럼 비교적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방영할 수 있게 되었다. 드라마의 공식 팬미팅이라 할 수 있는 수퍼내추럴 컨벤션은 항상 몇 백 유로 이상인 엄청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미어터지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감독이 실제로 팬픽을 읽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팬픽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작중에 등장할 뿐만 아니라, 팬픽에서 등장한 대사의 패러디 역시 작중에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 예를 들어 작중 등장인물이 윈세스트를 소재로한 팬픽의 대사를 읽기도 하고, 아예 극의 소재가 되기도 했던 슈퍼내추럴 코믹콘 에피소드는 팬픽에 등장했던 것이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엔 대놓고 딘과 샘을 따라한 캐릭터들이 동성애자임을 드러낸다.

시즌 10 5화에서 200회 특집으로 뮤지컬 특집을 찍었는데, 여기서도 팬픽 관련 단어들이...

두 미드 모두 시즌 10을 넘겼고, 시즌 11/12를 앞두고 있지.

그런데 이게 대단한 게 뭐냐하면 미드의 정석이라는 프렌즈마저도

시즌 10으로 끝났다는 거!!!

배우들이 50, 100번째 에피소드만 해도 잘 해왔다고 서로 부둥부둥 하고

파티 여는 곳이 미드계인데 

이렇게 시즌 10까지 오는 미드는 엄청 드물어!!!!!!

[미니미]

슈내...시벌ㅋㅋㅋㅋㅋㅋㄱ

[내가스파이다]

슈내 제발 11시즌에는 끝내주슈내...

[네가제일좋아]

그레이....10까지 보고 최애 마지막 보고 울고서는 그만봄 ㅠㅠㅠ죽는건 아니지만 이별은 슬퍼

[이_창_섭_BTOB]

그아 방학만되면 새벽에 몰아쳐서 다 봣엇는뎈ㅋㅋㅋㅋㅋㅋ추억이다진짴ㅋㅋㅋㅋ

[몸은 헐크 마음은 꽃]

클쓰빠지고나서 안봐....그레이 언니인가 동생인가..그캐릭 맘에들지도않고...얭ㅠ헌트랑 다시되길 빌었는데...얭ㅠ빠지다니..내최애빠지니까 안보게됨....

[경제학]

그아쨔랑해!

[일반인오현민ㅎㅎㅎ]

그레이아나토미중딩때봣는뎈ㅋㅋㅋㅋ와아직도하는구나...

[너의어장은수족관]

그레이 시즌7까진가 존잼이어서 울면서 봤는데 맨날..헬기추락하는거부터이상해짐ㅋㅋㅋㅋ

[잠겨죽어도 하오하오]

그레이 아나토미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씨바ㅋㅋㅋㅋㅋㅋㅋ9까지 보다보다 관뒀다 진짜ㅋㅋㅋㅋ

[식혜짜응]

슈내는 안끝난다. 그래야 한다.

[효신이랑살레이]

Ncis도 많이하지않았나??

[방공호구]

난 슈내 오래하는거 좋음ㅋㅋ 빠진지 세달밖에 안돼섴ㅋㅋ과연 11시즌으로 끝날지도 의문ㅋㅋ

[윤여시(29세.신하균아내)]

크리미널 마인드도 요즘 시즌 10하는데....아 설마......

[제라드버틀러]

크리스티나 떠나고 손땠다... 클쓰 내 최애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백토시]

그아 시즌 10까지 보고 끊었지..... 크리스티나 없는건 못 보겠어 ㅠ 데릭이랑 멜 빨리 매듭 짓길

[eoglwoeg]

매듭..? 뭐 또 사건 터졌어?ㅠㅠ 9인가 이제 기억도 안나네.. 어느순간 부터 관뒀는디 흡 ㅠㅠ

[아이고 민망하여라]

그아 보다가 직장동료들을 돌려가며 사귀길래 그만 봄ㅋ

[끄어어엉]

누가 샘 머리좀 짤라줘라....ㅜㅜㅜㅜㅜㅜ 볼 때마다 단발머리....... 시즌1때의 순둥순둥한 샘 좀 줘라 줘...ㅜㅜㅜ

[뭔가좀노는느낌]

슈퍼내추럴ㅋㅋㅋㅋ 의리로 보고 있는 중... 시즌1 보면 둘 다 완전 어리고 풋풋해

[No.17 이재영]

그아 진짜 시즌7까지가 딱 재미로봤고 그이후로 10시즌까지는 정으로 보다가 클쓰하차하고 안봄... 그래도 내 생에 첫미드였고 난 모든캐릭을 좋아했음ㅠㅠ 에피소드마다 환자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ㅋㅋㅋ

[안캐, 너는 the love...]

그래ㅋㅋㅋ 그냥 앞으로 연계성이고 나발이고 세상의 모든 오컬트들 다 다뤄라 이시키들아ㅋㅋ 막상 끝이라 하면 아쉬우니까 쭉쭉하면 좋겠긴 해

[차학연의 고양이]

그레이 그냥 드라마 자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존잼 아직도 존잼

[히들베니자유인]

그아존낰ㅋㅋㄱ 매시즌마다 사고나고 테러랑 시발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티나 나가는거보고 충격받았어;; 처음 배우들로 계속 성장하는거 보여줘도 괜찮았을건데 존나ㅋㅋ그래도 막 수술하고 이런거 존나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있고ㅋㅋㅋㅋ

[공지철윤두준하정우]

난 그아 시즌3에서 관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너무 지루해ㅜㅜ

[젠슨 애클스]

내가 진짜 슈내....ㅎ......애증의 슈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