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한국을 입국금지 국가 리스트에서 해제한 이후, 벳남 최강 인접국인 라오스행 한국발 하늘길이 열린다네요, 아울러 캄보나 라오에 가기 위한 중간 경유지인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도 보험가입증명은 필요없고, 한국내 병원에서 발급한 코로풀어 고자 확인 검진증명서만 있으면 경유 탑승에 문제가 없도록 외교부에서 항의조치도 해놨다 하고요..
벳남여행 달인들께서는 꿩대신 닭이라고 행선지 변경도 가능하겠습니다..ㅋ
https://news.v.daum.net/v/20200325191806847
첫댓글 하늘길이 열려도, 현재는 해외여행 안가는게 상식적이지요.
당분간은 안오시는게 좋겠네요.
여행객 아무도 환영을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꼭 여행때문만은 아니더라도 현대자동차 체코법인 기술지원 협력사 직원들 업무관계로, 벳남 무역업무 종사자분들 인접국에서라도 업무진행을 위해 가야되는 걸로 들었습니다. 창궐지역만 피해서라도 관광이 아닌 생업때문에 입출국해야되는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죠.
@신세계 방문객이 아닌, 여행객을 언급한것입니다.
선생님 글에 여행객이라 되어 있길레요.
사업차 방문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런 소식도 소중하겠네요.
@하가 네. 하지만, 반기든 안반기든 서로 피해만 안준다면, 떠나고 싶은 관광 마니아들이 자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
@신세계 지금은 피해를 안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양국 모두 숨겨왔던 감정을 내보인 상황이고, 한국은 지금도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데, 언론은 다른나라보다 훨씬 선진대처라고 치켜세우고 있고,
베트남은 이제서야 100명을 넘겼는데, 그 숫자를 믿어주는 한국인은 없을꺼고...
저는 여행업자인데도 말입니다...
한국손님들이 당분간 베트남 안오면 좋겠습니다.
완전 바닥으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없어져봐야 빈자리를 알게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업도 아주 냉철하게 대처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욱 더 철저한 현지화로 살아가야겠다고 재차 다짐합니다.
@하가 네네. 힘내시고요, 양국이 서로 뻣뻣해봤자 아무런 이득이 없을 것 같고요, 코풀어가 진정되어 새로운 우정을 나누길 바랍니다.
방콕공항 경유에 문제가 없다는 뉴스는 어디서 보신 것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네. 어제께 뉴스를 들었는데, 외교부나 주한 태국대시관에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