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5분걸어서 2존으로 다운타운까지 출퇴근하는데 로히드역에서 밀레니엄 8:58am 에 타면 그랜빌역에 9:28am 에 내리죠. 교통도 너무좋고 무엇보다 한인타운이 가까워서 (1.3km 전방) 맛집도 많고 장보기도 좋습니다. 주로가는곳이 한남과 H마트와 월마트(600m 전방) 프라이스마트 (700m전방)는 걸어다니고요, 코스코는(1.7km전방) 스카이트레인으로 한정거장만 가면되요. 물론 버스를 타도 되고요. 출퇴근과 먹거리 이 두조건이 충족되니 살기가 편하더라고요.
저희 아파트는 1300sq의 마루바닥으로 레노베이션된곳이고 방3개 화장실2개가 있고 룸렌트하려는 1번방 마스터룸은 아주큽니다. 방안에 화장실도 있고 나무를 덧데서 만든 튼튼한 퀸베드를 놓아드렸고 신기한 붙박이 수납장과 엄청큰 옷장이있습니다. 천장에 둥근형광등과 키가 큰 2구 스탠드가 있고 책장과 서랍장도 있습니다. 큰책상 두개와 4개의 의자를 놓아드렸으며 옷걸이들과 옷을걸수있는 전신거울과 체중계와 18인치 선풍기가 있습니다.
수영장과 건식 습식 사우나와 자쿠지가 무료이며 짐에서 운동을 원하시면 월 25불로 하실수있으세요.
개인적으론 물가가 비싸서 두분이 쓰셨음합니다. 워홀로 왔던 훌륭한 친구두명이 1년간 살다가 한국가고 제가 회사일로 너무 바빠 룸렌트를 몇달 신경을 못썼네요.
이제 4/17일부터 말일까지 한국에서 오는 팀이 있고요. 5/1일부터 오실분을 기다립니다. 저희집은 한국에서 오시는분이 오시기에 좋습니다. 집계약할때 불안하실텐데 저는 직장과 얼굴사진 이름까지도 다 공개하니까요. 부모님들이 좋아하세요. 헬로밴에도 제롬맘모니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번방에는 너무 귀여운 검은 고양이 2마리가 있어요. 이름은 잭과 커뉴랍니다. 그리고 9월에 UBC에 입학하는 아들 이 동네선 튜터로 유명한 제롬쌤이 삽니다.
3번방에는 K-pop과 K 문화를 사랑하며 똠양꿍 맛집인 태국음식점의 매니저로 일하는 태국언니가 삽니다.
첫댓글 한국서 2주 계약하신 두분이 오신후 6개월 연장하셔서 완료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