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눈치 못채는 새 엄청나게 성장했네요.
박근혜 주변에 전라도 사람 있네
친박 중에 핵심인데 전라도 사람이네
전남 순천 나온다고? 될 수 있을까 궁금하네
어 당선 됐네 오!
그 이후 행보는 다들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노인정에 배낭 하나 매고 죽어라 돌아다니고 민원 듣고 해결하고 무한 반복.
다시 당선. 당대표 출마
KBS 보도국장 압박 파문에도 불구하고 당선.
당선되더니 노무현 탄핵 사과 + 또다시 민생 행보 광폭시전 (하겠죠 )
문제는 이 분의 이런 행보가 호남 지역의 보수 (라 쓰고 연세 드신 많은 분) 들에게 먹힌다는 점입니다.
호남의 보수(?) 들은 예전처럼 민정당/민자당/한나라당/새누리당을 죽어라 싫어하진 않습니다.
어떤 점에선 더민주의 친노(?) 세력을 더 싫어하는데 이 부분을 파고들고 있고 실제로 주변의 어르신들 얘기론 새누리는 별론데
이정현이는 좋다. 이런 식의 반응이 늘더군요.
제가 위에다 겁난다고 쓴 이유는 .. 이 정현 대표가 겉으로는 좌우를 아우르고, 서민을 살피고 합리적인 보수인 것처럼 행도하지만
근본적으로 비-민주적이고 , 구태 정치를 태연히 할 것 같다는 점에 있습니다. 내년 대선판에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 사못
걱정되네요.
이번엔 정말 정권 한 번 바뀌어야 되는데... 이 상태로 가능할지.. 암울합니다.
첫댓글 일단 방송국애 외압 행사 할수있는 사람 또 뽑아주면...머...
그 호남이 묶어서 호남이지 실상 전북/광주,전남서부/전남동부로 나눠지죠
저런행보로 광주,전남서부는 힘들더라도 전북,전남동부의 이탈은 가능하고요
플랜이 tk잡고 반기문등 충청가져가면서 수도권 호각세 유지, 저 호남 가르기가 목표같긴한데 아직까진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이번에 보니 수도권 민주당지지자님들은 전국정당이 되기위해서 호남놈들이 민주당 더이상 안찍었으면 하는 모양새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