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3 11;23
박석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윤 대통령, 추경호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인기영합적 포퓰리즘 정책은 재정을 파탄시켜, 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을 해치고 결국 국민에게 커다란 희생을 강요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포률리즘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보장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말하는 것으로 향후 건보 제도 개편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지난 8일 건강보험개편의 첫 발을 뗐다"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 원을 넘게 쏟아 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고 현재의 건보 제도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건보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보 급여와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건보 낭비와 누수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절감된 재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분들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며 "중증 질환처럼 고비용이 들어가지만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필수 의료는 확실히 보장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보제도의 요체"라고 했다.
첫댓글 결국에는 국민세금 으로 되돌아 오는건데, 생각도없이 마구 저질러 놓고서 그뒷처리는 우파정권에서 메꾸야 하니,..하여간 곳곳에서 재정파탄 내었다!!.
나라빛 수백조원 엎어 두고도 각종 기금 거들 낸 게 하나둘 입니까 저는 윤석열이 좋아서 지지한것은
아니지만 지금 보니까 그나마 윤석열이 되지 않았다면 우 째 될 뻔 했노 ??? 우리 박 대통령님 찾아 뵙고
김문수 기용하고 전희경 전 의원 지금 대통령실 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지만 강성 보수인 나경원
을 기용 했습니다 윤석열은 완전한 우 클릭이 1년 내에 완성이 될 것 입니다
정말 천지신명,하나님께서 이나라를 지키시는거 같습니다.문가패거리들이 나라의법치를 무너뜨리고 곳곳을 엉망으로 해놨으니 ᆢ더듬당것들과 협치운운하며 짝짝꿍하지말고, 뚝심있게 바로 세우라는 뜻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