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여신'이자 '청룡의 안방마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혜수가 30번째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왕관을 내려놓는다.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이황림 감독)로 데뷔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김혜수는 1993년 청룡영화상 MC로 인연을 맺은 뒤 1998년(심혜진 사회)을 제외하고 올해 열릴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30번째 진행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첫댓글 혜수언니 없는 청룡이...청룡이냐
너무 아쉽다...
와 30번째 대박이다
안돼
안돼…. 전 평생 박수 칠건데요
않되
슬프다..
헐.... 저 자리 누가 이어가나요..
안돼..
헐 왜
헐... 왜요
안돼….
헐...
아니 김혜수없는 청룡이라고...? 상상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