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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마린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후 인터뷰! 출처-월간탁구
royalhunt 추천 0 조회 1,047 10.06.06 13: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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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6 17:12

    첫댓글 마린을 좋아하기는 하는데..약간 실망스럽군요... 자신의 러버가 잘못되었다면 바꾸는 것이 스포츠맨쉽이 아닐까요? 그런데 오상은 선수가 눈치채지 못해서 잘못된 러버를 그냥 사용하고, 그것이 마치 전술적으로 잘한 것처럼 말하는 부분이 전 영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이나 방법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들리는데...제가 너무 편협하고, 확대해석 한 것일까요? ... 그래도 왠지 씁쓸하네요......................

  • 10.06.06 23:05

    저도 씁쓸합니다......

  • 10.06.06 22:26

    역시.. 좋아하기는 힘든 선수.. 가끔 놀랍긴 하지만.. 이번에는 더욱 놀랍네요. -ㅁ-

  • 10.06.07 01:34

    이번 세탁의 깔끔하지 못한... 서비스로 더더욱 싫어지는 마린 선수.. 흠

  • 10.06.07 11:06

    이번 세탁에서 서비스가 어떻게 넣었나요? 궁금하군요. 혹시 비오픈 서비스??

  • 10.06.07 16:47

    저는 사실 마린의 행동이나, 선수들이 시합시 넣은 서비스에 대해 그렇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진 않습니다. 프로의 세계는 겪어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냉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격을 갖춘 심판이 정확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요. 자신의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심판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한계치까지 끌어내는 것 또한 프로선수들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의 경우에는 심판이 제대로 없기 때문에 스스로 지키는 것이 맞지만. 프로선수 본인의 생존을 위해 한계치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 10.06.07 21:38

    논쟁을 벌일 생각은 없습니다만 '심판이 허락하는 최대한의 한계치'라는 것의 구분선은 어디까지일까요? 마린의 러버가 찢어졌다는 것은 교체를 해야하는 것을 말하는데 마린은 심판이 이를 눈치채지 못했고, 또 오상은 선수가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에 바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원칙은 바꾸어야 하는데 바꾸기를 지시하는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했음으로 그냥 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것은 명백히 반칙입니다. 십분 양보해서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반칙은 아니라고 해도 이것을 자랑하고, 전술적으로 옳은 것 처럼 말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스포츠 정신이 살아 있을 때 스포츠가 되는

  • 10.06.07 21:41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서비스도 그렇고, 논스피드 글루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들키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이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아마추어든, 프로선수든 어떤 선수를 막론하고 지켜야 하고,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범위는 모두가 인정하는 룰을 지키는 가운데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지 반칙을 하면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는 경기에 최선이라는 단어는 오용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린은 명백히 반칙을 범했습니다. 그 피해자는 우리나라 선수 오상은 선수이고 더 나아가 세계 모든 탁구인이 피해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 저의 글에 마음이

  • 10.06.07 21:43

    상하셨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좀 더 나은 탁구를 위한 개인의 의견정도로 생각해 주십시오..

  • 10.06.07 23:49

    러버가 찟어졌다고 오상은 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되는게 있나요? 러버 교체를 하지 않은게 왜?
    마린이 잘못인가요?

  • 10.06.08 00:03

    러버가 찢어진 경우 그 부위에 맞게 되면 공이 불규칙하게 튀게됩니다. 이 밖에도 상대방 선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본인 역시 찢어진 부위로 인해 컨트롤 난조를 보일 수 있지만 본인보다는 찢어진 사실을 모르는 상대방은 당황하게 되어 경기를 그르칠 수 밖에 없어 마린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규정이 어떻게 되있는지 모르겠지만 찢어진 러버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규정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마린은 자신의 러버가 찢어진 사실을 심판과 오상은 선수에게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었지만 이것을 위반했습니다. 단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10.06.08 15:39

    ㅎ 전혀 맘 상하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본인의 의견을 적었을 뿐인데요 ^^

  • 10.06.08 09:00

    인터뷰 내용으로 보면 확실히 좀 실망스런 부분이있네요~ 자신은 오상은 선수와의 시합때 러버 찢어진걸 감추고 진행한 반면 왕리친과의 시합에서는 그걸 지적하며 교체를 요구했던 모습~인터뷰 내용상 경기력에 영향이있는건 분명해보입니다~ 감각적인 부분이라든지~탑 클래스 선수사이에서는 작은 부분이 크게 작용하니까요~ 예전 이문제로 논란이 있었죠~ 경기력에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이번 인터뷰로 그 논란은 결론지어질 것으로보이네요~

  • 10.06.09 00:05

    그때는 러버가 완전.? 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10.06.09 17:48

    완전 나갔던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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