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겨울날이라 태양은 일곱시 이후에 떠오릅니다.</P>
<P>이 세상에 태어난 후 한번도 태양보다 늦게 일어난 적이 없기에...</P>
<P>낮이 짧은 요즈음은 오밤중에 일어 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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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가주 다니는 사우나 데스크 맨은...</P>
<P>두상이 부처님 32종호가 얼굴 곳곳에 나타나 있고... 그저 한눈에 후덕한 인상 입니다.</P>
<P>거의 30년 이상 독학으로 잡학을 했기에... 그런 상을 갖은 분들이 사우나 카운타에 앉아있는게 으아해서 물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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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교회에 다니세요..."</P>
<P>".....우물쭈물... 뭐 다닌다는것 아니고... 잘 안갑니다..."</P>
<P>눈치를 보면서 말 하는 폼이... 할렐루야가 분명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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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아침에 그 분을 만나서 물었습니다.</P>
<P>"혹시 무슨 띠세요?"</P>
<P>"왜요???... 난 띠같으거 없어요...하나님 믿는 사람은 그런 미신같은거 안믿어요."</P>
<P> </P>
<P>사람이 육십 여세 쯤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타고난 팔자와...그사람의 살아온 생애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웁니다.</P>
<P>즉 한눈에 대충은 그 사람을 알아 볼 수가 있다는 말 입니다.</P>
<P>그사람 얼굴에는 예수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P>
<P>그러나 그 사람은 전생이 스님이었고... 한소식 경지에 까지 도달 한듯 보였습니다.</P>
<P>기독교나 예수님도 좋지만... 기독교라는 종교는 열린 종교가 아니라서 저는 싫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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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생에 스님은 대체로 현생에 대머리로 잘 태어나고... 또 대머리가 더 어울립니다.</P>
<P>즉 대머리에 부처님 32종호가 옅보인다면 그런 분들은 틀림없이 전생에 스님입니다.</P>
<P>또 현생에 스님들도 빡~~ 밀은 머리가 이쁜 스님들도 계시고...</P>
<P>두상이 주름이 지거나... 영 안어울리는 스님네들은... 스님노릇 하시기 힘이듭니다.</P>
<P>관상학 적으로 스님의 두상을 갖은 분들이 기독교에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P>
<P>보살심을 내며 하나님을 믿는 분들은...하나 같이 사는 형편이 좋지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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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뵌 스님들중 음악가와 결혼한 스님이 있는데... 그분이 그런 형 입니다.</P>
<P>전생의 길을 현생에서도 같이 가면 생활도 편하고 공부도 잘 되지만...</P>
<P>다른 길을 걸을 경우... 모든게 힘이 들어 집니다.</P>
<P>사실 고통을받고 힘들게 산다해도... 본인이 행복하다고 현실에 만족을 한다면 그것은 행복한 삶이 되지만...</P>
<P>그렇게 사는게 쉬운 일이아니지요... 우선 남의 눈에 비치는게 초라해 보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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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젊은 시절에는 운동도 좋아하고... 삼천배의 절을 할 정도 였는데...</P>
<P>나이가 한두살씩 더 들어감에 따라... 퇴화가 되는것은 어쩔수 없더군요.</P>
<P>사실 죽음의 실체를 알고 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정신 세계는 안정이 됩니다.</P>
<P>그래서 건강에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기왕 태어난 남섬부주에서 죽기전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어서... </P>
<P>요즈음에는 운동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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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곳은 지구의 배꼽이라는... 死子의書가 숨겨저있는 성산 카일라스 입니다.</P>
<P>불교에서는 수미산이라 부르는 지구의 중심이지요.</P>
<P>몇 년 전 부터 뜻은 세웠는데... 아직 인연이 도래하지 않아서 가보지 못한 聖山 카일라스와 음과 양의 호수.</P>
<P>그 성산은 공부가 되지않은 사람이... 산이 들어오는것을 거부를 한다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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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P>
<P>전생에 공부를 했던 분들이 공부를 중단하고 한눈을 파는것은... 거의 대부분 배우자의 탓에 기인 하지만...</P>
<P>본인의 의지력 부족이 더 큰 요인이 됩니다.</P>
<P>저는 여기서 타 종교를 비방을 하려 이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P>
<P>지구상에 어떤 종교도 불쌍한 사람을 돕고 착하게 살아라고 가르치지... 놀부처럼 심술궃게 살라고 권하는 종교는 없습니다.</P>
<P>그 분 하나님 앞세우는데... 할 말이 없데요... 뭐 목사님이나 신학을 공부한 분이라면 얘기가 되겠지만.</P>
<P> </P>
<P>우리의 경전에는... 진실되게 착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신부님이던 목사님이던 보살계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되어있고...</P>
<P>스님이 욕심을 부리며 살거나 공부가 덜 된 스님이... 한소식 들은것 처럼 행세하면 지옥간다고 써 있습니다.</P>
<P>티벳 사자의서를 번역한 에반츠 웬스는 인간이 동물로 탄생이 되는 퇴화는 없다. 라고 번역을 했습니다.</P>
<P>즉 인간이 진화의 법칙을 무시하고 짐승으로 태어나는 법은 없다고 번역을 해 놨던데...</P>
<P>그것은 명백한 잘못 이라 생각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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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환생은 자신의 카르마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중천의 세계에서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부모를 찾아간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P>
<P>남자들은 목욕탕에 가면... 자신의 성기를 말의 그것 처럼 성형수술을 하고... 몸전신에 뱀 허물처럼 문신을 한 사람들을</P>
<P>흔하지 않게 보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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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가 죽고 死後에 겪게 되는 일들은... 탄생에 역행 입니다.</P>
<P>즉 죽는 과정이... 눈멀고... 귀먹어리가 되고... 벙어리가되고...결국은 전생에 태어나듯 아메바 형태로 부모를 찾아가는 거지요.</P>
<P>그래서 부모들이 성교를 하는모습이 보이고 카르마에 이끌려 그곳으로 끌려들어가 환생을 한다. 고 쓰여 있습니다.</P>
<P>아메바의 형태로 찾아가는 부모는 그것이 말이 될지... 뱀이 될지는 자신이 태어나기전에는 모를 일 입니다.</P>
<P>뭐... 영원히 생멸이 되지않고 살아갈텐데... 한번쯤 말로 태어나면 어떻고 뱀으로 태어나면 어떻습니까?</P>
<P> </P>
<P>자신이 원하지 않는 자궁으로 들어가는 법을 방지하는 법이 사자의서에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P>
<P>자신이 평소에 기도를 하던 主佛 을 생각하며...염송을 하시던지... 옴마니반메훔 을 염송하면 자궁문이 닿힌다 합니다.</P>
<P>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주불을 만드셔서 염송을 하시기 바랍니다.</P>
<P>관세음보살 님이나 보현보살님 또는 아미타부처님등... 어떤 부처나 보살님들... 또는 먼저 입적한 큰 스님들이나...</P>
<P>조상님도 괜찮다고 되어있습니다.</P>
<P>그저 이 모든게 생각으로 이루어 지는것이니 편한마음으로 하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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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부를 하지않은 사람은 뭐... 그래도 괜찮겠지만... 공부를 한 분들은 짐승의 길을 가지야 않겠지만...</P>
<P>다시 또 인간세상에 오거든 힘든 수행을 더 해야 합니다.</P>
<P> </P>
<P>불교에서 모든 경전을 읊기 전에 한약방에 감초처럼 드리는 진언이 있습니다.</P>
<P>정구업 진언...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P>
<P>저는 그 진언이 좀 맞지가 않다고 생각 해왔습니다.</P>
<P> </P>
<P>즉 正思業 진언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P>
<P>우리는 살면서 생각으로 얼마나 많은 죄를 짓습니까?</P>
<P>남자라면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그여인이 다른사람 부인이던...스님이던.... </P>
<P>한번 안고 자고싶은 욕망들은 품어 봤을 것 입니다.</P>
<P> </P>
<P>"늙은 말 콩 싫어하지 않는다" 는 속담처럼...</P>
<P>나이가 들어도.... "문지방 넘을 힘만 있으면 한다"는 속담...</P>
<P>그래서 남자는 끊이없이 괴러움을 당합니다.</P>
<P>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세상 모든사람 다 그렇다는 것 입니다.</P>
<P> </P>
<P>이십년쯤 전 큰 스님께... 그것을 물었다가... 욕만 먹었습니다.</P>
<P>잡념만 가득안고 기도를 하면서 무슨 공부를 하느냐고.... 큰 스님들... 머리속은 그림을 그리지 않은 도화지 처럼</P>
<P>깨끗 할 까요? 생각을 못하는 생명은 산 목숨이 아닙니다...</P>
<P>그저 집에서 기도를 하면... 앞의 보살님들 예쁜 엉덩이 안쳐다 봐도 되지만...</P>
<P>어느절에 가더라도... 바지 입은 보살님들의 엉덩이를 안쳐다 볼 수가 없지요.</P>
<P>청송의 사리암은 남자 신도들이 앞에서 기도를 하고... 보살님들은 앞으로 못나오게 철저히 통제를 해서 좋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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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글을 써놓고 욕을 먹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한 이중성격으로는 한소식 들을수 없다는게 </P>
<P>제 생각입니다.</P>
<P>종교나 법문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본천인 욕망을 억제하러 든다면 그것은 참 진리가 아닙니다.</P>
<P>남아있는 생 낭비만 하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서 맛있게 드시고 열심히 사랑하시며 사시기 바랍니다.</P>
<P>그것이 참 아름다운 인생 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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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회한후 수행하고 기도하면서 자의식을 초고의식세계로 진화시키는 것이죠. 부처님도, 예수님등 모든 성자님분들 모두 피나는 기도와 수행을 했으며 갑짜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얻은 진리는 없습니다. 어떤 경전에 노예나 포로가 되지말고 자신이 입에서 경전유사 독창적인 언구들이 툭툭 튀여 나오면 고의식 존재이며 이기고란 역시 자의식을 우주로 확장시키는 생활의식이면 봉사와헌신하는 자세가 저절로 나오며 주위분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선사할것입니다. 헌신과 봉사가 없는 어떤 경전의 말씀에 포로가 되신분들이 의식은 저의식 그대로 입니다. 경전 말씀을 제발 인용을 적게하고 자신의 의식세계를 화산처럼 분출....
첫댓글 잘봤습니다.
유유상종이라 백로는 백로끼리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생활하지요.
"잘못된 생각"하나가 모든죄의 근원죄임을 알면 생활이 달라지겠지요.
법망을 피하기전 제발 양심에서는 부정적인 씨앗을 뿌리지 맙시다..
언젠가는 싹이나고 자라서 열매가 맺어 수억의 새끼죄가 잉태하여 자라리라.........
행동하기 이전 "잘못된 생각" 은 용광로속에 보냅시다.
용광로에 대한 말은 말잘하는 분들이 있으니 하지말라고해도 해줄것이니
듣기만하고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몫일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잘 읽었습니다.
종교나 믿음을 초월해...이 모든것이 궁극으로는 하나로 통한다....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참회한후 수행하고 기도하면서 자의식을 초고의식세계로 진화시키는 것이죠.
부처님도, 예수님등 모든 성자님분들 모두 피나는 기도와 수행을 했으며
갑짜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얻은 진리는 없습니다.
어떤 경전에 노예나 포로가 되지말고 자신이 입에서 경전유사 독창적인 언구들이 툭툭 튀여 나오면
고의식 존재이며 이기고란 역시 자의식을 우주로 확장시키는 생활의식이면 봉사와헌신하는 자세가
저절로 나오며 주위분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선사할것입니다.
헌신과 봉사가 없는 어떤 경전의 말씀에 포로가 되신분들이 의식은 저의식 그대로 입니다.
경전 말씀을 제발 인용을 적게하고 자신의 의식세계를 화산처럼 분출....
홍규 법사님...^^*
삼다도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동해에 함 오세여... 홍련암도 좋고... 건봉사나... 적멸보궁등... 좋은 도량 안내해 드릴께요...
삭티도 잘 큽니다.
의식 공유는 시간,공간,거리에 관계없이 초월된 상태로 자신도 모르게 계속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부디 옥체를 보존하시고 만수무강하옵소서... 감사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