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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남면 )
◎춘장대 해수욕장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
◎난지도 해수욕장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
◎파도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
◎구름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
◎무창포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
◎방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 8리 )
◎천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
◎달산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
◎밭고개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
◎호도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
◎기지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
◎밧개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
◎만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
◎원산도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
◎장돌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
◎용두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
◎바람아래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
◎장고도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 )
◎백사장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 5리 )
◎샛별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 )
◎연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
◎원안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
◎청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
◎방주골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
◎신두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
◎백리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
◎삼봉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6리 )
◎의항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
◎안면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
◎꽃지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4리 )
◎두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
◎통개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
◎구레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
◎대천 해수욕장 (보령시 신흑동 )
몽산포에서 마검포에 이르는 장장 13㎞에 달하는 은빛 백사장은 가끔 자동차 경기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없이 넓은 모래밭에 아카시아나무와 적당히 자란 송림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삼도, 울미도, 자치도』등 3개 섬은 아름다운 풍경중의 하나이다.
특산물로는 꽃게와 낙지, 바지락, 쭈꾸미 등이 많이 잡히고 있으며, 아무 곳에서나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넓은 갯벌에서는 맛조개잡이를 할 수 있다.
가 볼만한 곳으로는 부근에 있는 굴혈독살(석방염)과 마검포(봄철에는 실치회로 유명) 등이 있으며, 남쪽으로 10㎞지점에는 안면도의 관문인 연육교가 있다.
또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남면 신장리 화훼단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몽산포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수온이 높아 어린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도 아주 좋다.
교통편☞ 서울(남부T) -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서산-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아카시아와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진 춘장대 해수욕장은 1.5°의 완만한 경사와 잔잔한 수면 등으로 서해안 일대에선 보기드문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1.5㎞의 잔모래 백사장과 푸르른 천연림이 함께 어우러져 주로 가족단위 휴식과 각종 단체의 수련회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있는 부사방조제와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대천 및 무창포 해수욕장이 어우러져 매년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해수욕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역 → 서천 (06 : 30 첫차, 50분 간격, 소요시간 : 3시간 30분)
◆고속버스
☞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 천안 → 예산 → 대천 (소요시간 : 4시간 30분)
해상교통을 이용하여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육로를 이용하면 해안선을 따라 대호방조제를 통과하게 되어 갯내음 물씬 풍기는 멋진 드라이브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빼어난 주위 경관, 탁트인 해상, 깨끗한 백사장이 특징인 난지도 해수욕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해안선과 기암괴석, 금색 모래사장이 어우러져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과 연인들의 환상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교통편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당진 (06 : 40 ~ 18 : 50, 7분 간격)
파도리해수욕장은 만리포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변의 촛대바위와 울퉁불퉁 솟아 있는 갯바위가 많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잔자갈과 모래가 반씩 섞인 해안도 깨끗하지만 물도 아주 깨끗하다. 사철 한적해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어 파도리란 이름처럼 항상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곳에서 태안해옥이 난다.태안해옥은 이곳 파도리 해변조약돌을 가공해서 만든 것인데,파도리 해수욕장 약간 못미친 곳에서 전시판매하고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가장 최근에 문을 열었다.
야트막한 구릉에 만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해수욕장 뒤편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무창포 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한 무창포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썰물때 게와 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보령 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낙조를 구경할 수 있다.
바닷물의 염도가 높고 철분 함량이 많은 모래로 형성된 백사장은 옛 부터 관절계통 질환자의 모래찜 민간요법으로 널리 애용되며 적당히 굴곡진 커브길과 길 양쪽의 울창한 해송숲은 산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백중 사리때는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을 재현하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와서 갈라진 바다에서 조개, 해삼, 낙지 등을 잡는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 → 대천 (05 : 15 - 19 : 50, 1시간 간격)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남부T)-서해안고속도로-당진-홍성-대천 (06 : 30, 1시간 간격)
☎ (02) 521-8550
방포 해수욕장은 인근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은빛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수욕장의 양쪽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전설이 담긴 거봉(巨峰)이 있고,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모감주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남쪽으로는 천연적인 자연 방파제가 있는 '내파수도'와 '외파수도'가 있다.
방포 포구에서는 생선이 많이 잡혀 싱싱한 회로 유명하며 수온이 높아 타지역보다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좋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만리포 해수욕장을 지나 동쪽으로 3㎞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만리포와는 형제 해수욕장으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북쪽 해변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고깃배가 드나드는 포구를 겸하고 있는 어항으로 항상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밀러(민병갈)씨가 개발한 천리포 수목원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바로 앞에 보이는『닭섬(鷄島)』은 자연적인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육지에 붙어 있는 산을『뭍닭섬』이라 하고 바다에 위치한 섬을『섬닭섬』이라 부르고 있다.
옛날부터 천리포에는 이 두 닭섬이 자연적인 방파제가 되어 조기, 꽃게 등을 많이 잡던 어항이어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에게 선사하기도 하였다 한다.천리포에서는 갱개미,우럭등 각종 생선회와 아나고구이를 맛볼 수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인근의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에 가려 이름까지 감춰진 해수욕장, 그러나 매년 수 많은 인파로 가득한 곳, 여기가 바로「달산포 해수욕장」이다.
관광객이 처음으로 이곳 달산포를 방문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한마디로 달산포는 몽산포와 청포대의 사이에 낀 피서지이다.
몽산포의 넓은 백사장을 보는 관광객들은 달산포와 청포대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백사장이라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한다.
잘 정비된 야영지와 각종 편익업소가 즐비하고,많은 인파로 복잡한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달산포 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되는데,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휴양지를 찾는 가족 위주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적고, 바다에서 직접 조개 등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어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이 되기도한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만리포 해수욕장을 바로 옆에 두고 위치한 항구, 여기가 바로「밭고개」이다.
밭고개는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수십 척의 어선이 왕래하는 항구로 더 유명하다.
주변에 위치한 수많은 횟집은 항상 손님들로 초만원을 이룬다.
인근에 위치한 파도리 해수욕장의 조약돌 해변과 천리포 수목원을 구경한 후 "식사는 밭고개에서" 라고 할 만큼 갖가지 싱싱한 활어회를 판매하는 횟집이 즐비하다.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 밭고개의 큰 자랑거리는 한 여름밤의 더위를 씻을 수 있는 붕장어(아나고) 통구이라 아니할 수 없다.그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만리포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 자동차로 5분여 소요되는 이 곳에서 저녁 노을 속을 헤치는 고깃배의 힘찬 고동소리를 들으며, 소주 한 잔과 곁들이는「붕장어(아나고) 통구이」는 최고의 별미가 아닐 수 없다.온통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 또한 장관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여우의 모양을 닮았다 해서 호도라 명명된 섬이다.
대천항에서 1시간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호도는 60가구의 작은 섬이다.
마을은 섬의 북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부두의 주위를 빙 둘러서 있는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한껏 솜씨를 부린 듯 현란하기만 하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 → 보령 (05 : 15 - 19 : 50, 1시간간격, 15차례운행)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보령 (06 : 30, 1시간간격)
☎ (02) 521-8550
안개가 자욱히 낀날 안면읍 창기리 국사봉에서 내려다 본 마을의 형태가 마치 베틀모양의 연못과 같다 하여「틀못」이라 하며, 앞의 해상을「기지포」라 부르게 된 이곳, 기지포 해수욕장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한낮의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다.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나 단체의 하계 휴양지로 좋은 곳이다.
수질이 일급수와 같이 깨끗하고 청결하여 여름철에 갑자기 발생하는 배탈이나 복통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서해대교- 당진 -서산- 태안 (06 :30 ∼ 19 :10, 20분 간격)
안면도를 육지와 잇는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를 달리다 보면 서해의 이름모를 해수욕장 중의 한곳인「밧개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 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욕장을 끼고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 경사를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등의 서식이 양호하여 어린이들의 바다학습장으로 제격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울창한 송림과 은빛 백사장이 낭만적이며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하여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고운 모래로 뒤덮인 모래밭 골골마다 조금만 파도 물이 흐르는 등 수분이 많아 백사장에 해당화가 곱게 핀다.주변에는 편익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피서하기에 편리하다.또한 인근의 천리포와 밭고개, 의항 등의 포구에서 잡히는 싱싱한 생선회 맛도 일미이지만, 기암절벽의 바위에서 낭만적인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특산물로는 조약돌을 가공하여 관광 민예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태안해옥이 이 지역에서 가까운 파도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천리포의 조기와 밭고개의 꽃게도 옛날부터 유명하였던 특산물이다.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민병갈(밀러)씨가 개발한 천리포 수목원과 해로상으로 8㎞의 거리에 위치한 갈매기의 번식지 난도 등이 있으며, 수평선 너머로 붉게 물드는 일몰광경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원산도 해수욕장은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이다.
섬 특유의 훈훈한 인심과 정취를 느끼게 한다.
여름 휴식처로 한 번 다녀간 피서객들은 계속 찾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섬 전체가 해수욕장이라고 할만큼 긴 모래사장은 규사로 이루어져 곱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2㎞.
간조시 너비 또한 5백여m 인데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아 가족단위 피서지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해수욕장에는 여인숙과 민박이 마련돼 있다.
백사장 주위에는 송림이 우거진 사이로 해당화가 만발, 피서객을 부르고 있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 → 보령 (05 : 15 ∼ 19 : 50, 1시간 간격, 15차례 운행)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보령 (06 : 30, 1시간 간격)
☎ (02) 521-8550
일명 "장삼 해수욕장"으로 불리는 "장돌 해수욕장"은 바람아래 해수욕장에서 10분 정도 소요되는 해변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주위가 농경지와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야영하기엔 그리 적합치 않으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민박이 가능하며,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우선 해변이 안전하고 가족끼리의 피서에 적당하며 마을의 인심이 좋아 매년 찾아오고 싶다고 전한다.
조용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한적한 해변가의 피서를 바라는 이에겐 더없이 적격한 곳이며, 생활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부서지는 파도의 하얀 포말 속에 말끔히 씻고 싶은 이들이 찾아 온다면 보람을 느낄 것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간격)
대천 해수욕장에서 남포방조제를 막 지나 무창포로 접어들기 직전 우측 솔숲 사이로 보이는 마을이 용두마을이다.
이 마을 해변에는 아직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백사장이 있다.
대천과 무창포의 명성에 가려 알려지지 않았을 뿐 해수욕장으로서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 뒷편으로 하늘이 안보일 지경으로 빽빽히 들어차 있는 해송 숲이 있으며 충청도 야생조수 실태 고정 조사지로 지정될 만큼 자연 조건이 훌륭한 곳이다.
용두해수욕장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동백관이다.
월전리 초입에서 동백 가로수가 길게 심어진 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숙박시설이 33실, 대회의실과 식당, 3천평의 산림욕장을 겸한 야영장, 넓은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 → 보령 (05 : 15 - 19 : 50, 1시간 간격, 15차례 운행)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보령 (06 : 30, 1시간 간격)
☎ (02) 521-8550
태안반도의 서쪽 끝 안면도의 마지막 항구인 영목항을 가다보면 고남면 소재지를 조금 못 미쳐 한마리 용의 형상을 지닌 특이한 안내판이 서 있다.
여기가 바로 서해에서 동해의 푸른 물결을 느낄 수 있는 바람아래 해수욕장의 입구라는 것을 방문객 누구나가 쉽게 알 수 있다.
바람아래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매년 같은 관광객만이 방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나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에 의해 점차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안내판을 뒤로 한 채 굽이굽이 비포장과 포장도로를 타고 갈대밭과 소나무숲을 지나면 반짝거리는 파도가 특색인 바람아래 해수욕장을 만나게 된다.
이 곳을 처음 방문한 피서객은 우선 바다에 떠 있는 작은섬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골과 골사이로 형성되어 있는 백사장이 매우 이채로우며, 탁 트인 해변은 조용한 피서지에선 보기드문 경관으로 먼 거리를 달려왔어도 후회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리에 소재한 장고도 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썰물시 각종 어패류를 직접 채취, 조리하여 먹을 수 있고, 백사장이 조약돌로 이루어져 일광욕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조약돌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일광욕을 피서지로 적합하다.
교통편
◆기차 (장항선)
☞ 서울 → 보령 (05 : 15 - 19 : 50, 1시간 간격, 15차례 운행)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남부터미널 → 보령 (06 : 30, 1시간간격)
☎ (02) 521-8550
안면 연육교에서 4㎞쯤 남서쪽으로 내려오면 백사장의 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남쪽옆에 펼쳐진 흰 모래밭이 백사장 해수욕장이다.
이곳 백사장에서는 9월부터 12월초까지 자연산 대하가 많이나는데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또한 위쪽 판목 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가설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백사장 포구는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수백척의 고깃배가 드나드는 어항으로도 유명하다.매년 10월에는 백사장 대하축제가 열리는데,이때에는 전국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든다.또한 이곳에는 횟집이 즐비하여 사시사철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안면읍에서 15분정도 자동차로 달리다보면 혜성과 같이 나타나는「샛별 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처음 개장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면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느 해수욕장과 달리 특이하게 파도에 밀려온 조약돌로 이루어진 백사장에서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조약돌 투성이의 넓은 해변을 마주하면 동해의 해변을 연상하게 되며, 푸른 바닷물은 더없이 맑고 깨끗하다.
인적이 드문 해수욕장의 넓고 고른 조약돌 해변에서 마음껏 피서를 즐길수 있으며, 백사장 뒷면의 소나무밭은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여 최고의 해수욕장이라 소개할 수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연포는 1971년 중앙일보사에서 개발한 해수욕장인데 어항인 안흥항의 이웃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효종 때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안흥성이 있으며, 몽산포 해수욕장이 바다 건너로 바라다 보인다.
가 볼만한 곳으로는 안흥항에서 유람선을 타면 해상로를 따라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옹도』, 배의 돛대처럼 생긴『돛대바위』,사자처럼 생긴『사자바위』,『수정바위』,『독립문바위』등을 일주하면서 구경할 수가 있다.신진대교 건너 신진도와 마도에는 국제적인 규모의 안흥신항이 건설되어있다.
오토캠프장과 유람선이 있어 신진도등 서해바다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고, 안흥성, 태국사 등 유적들도 인접해 있다.인근 안흥항에서는 사시사철 싱싱한 자연산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원안해수욕장은 태안읍에서 12㎞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백사장 길이 500m, 폭 200m, 평균수심이 1∼2m, 수온 섭씨 21℃로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의 해수욕장이다.
주변의 빽빽한 솔밭 아래로 조성된 해변은 파도에 밀려온 하얀 조개껍질로 특색을 이루며 바로 앞에 보이는 삼형제 바위는 해변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거리는 근흥면 소재지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욕장 주변의 농가 한두채 외는 인적이 드물며, 해변이 아름답고 안전하여,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에게는 최적의 해수욕장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몽산포 해수욕장의 남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서 수면이 넓고 평평하며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곳이다.
또한 인접 지역에 백합시험장이 있어 4 ∼ 6월경에는 색색으로 만개한 백합의 아름다운 모습과 은은한 백합향기를 즐길 수 있다.
남쪽으로는『마검포』( 포구)가 있으며, 바로 눈앞에는 거아도와 울미도, 삼도, 지치도 등 크고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봄철 마검포에서 나는 실치회는 그 맛이 아주 감미로운데,외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널리 잘 알려진「만리포 해수욕장」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산재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방주골해수욕장」이다.
흔히들「방주골」이란 이름보다 백리포 해수욕장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과 연달아 연결되기 때문인 듯하다.
만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자동차로 10여분 달리다 보면 새색시처럼 아름답고 푸근함을 안겨주는 방주골 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과 맑은 바다와 고운 모래가 일품인 이곳은 아늑하고 조용한 곳만을 찾는 이들을 위한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주변에 병풍처럼 펼쳐진 소나무 숲이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아주 좋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태안읍을 거쳐 원북면 소재지를 지나 10여분 정도 달리다 보면 신두리 해수욕장이란 안내판과 함께 아래쪽으로 넓게 펼쳐진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만나게 된다.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이신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를 왼편으로 돌아 더 달리다보면 서해의 하와이라 불리는「신두리해수욕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탁트인 백사장과 함께 깊고 푸른 바닷물은 태평양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며, 높게 쌓인 모래밭은 꼬마들이 모래성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동편으로 국사봉과 불당산의 높은 산들을 중심으로 손가락처럼 뻗어 내린 산줄기가 구비구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주변에는 한 여인이 한을 풀지 못하고 죽어 바위로 변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각시바위가 애처로이 서 있다.
신두리 해수욕장은 뭐니뭐니해도 인근 산위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최고로 멋지다.발아래 조용히 펼쳐지는 여유로운 농촌풍경이 도시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주변에 있는 신두리 사구는 각종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지고 있으며,최근 천연기념물 지정이 거론되고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만리포 해수욕장에 잇대어 천리포,백리포,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다.
만리포 모래사장은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아 동해바다를 연상시킨다.
해수욕장 양쪽의 송림 사이에는 모항과 천리포항이 자리잡고 있다.
모항은 태안반도 내에서 해안단애가 가장 발달된 지역으로 마치 해금강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 아름답다.
수평선 낙조까지 곁들이면 영락없는 한폭의 그림이다.백리포해수욕장은 한적한 곳으로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은빛모래 반짝이는 언덕에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성난 사자처럼 달려 들것만 같은 우람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삼봉(三峰)은 말그대로 높이 22m, 20m, 18m의 세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엉성한 화익(花益)(석조 자연화익(石造 自然花益))에 무질서하게 잡목을 심어 놓은 것 같이 생겼다.
망망대해에는 점을 찍어 놓은 것 같은 섬들이 오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고 가까이에는 '각시녀'의 춤추는 무녀가 눈에 띤다.
해수욕장 길이가 3.8㎞에 달하고,잔잔한 송림이 우겨져 있어 캠핑에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안면도가 자랑하는 안면송림숲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이웃하여
있는 백사장해수욕장까지 차량통행도 가능하다.또한 짜릿한 손맛의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래 찜질도 할 수 있는데 노약자에게 효능이 있다하여 대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태안반도 바닷가는 황해(黃海)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맑은 물과 밋밋한 백사장이 아늑하게 펼쳐져 있다.
또한 해안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태안반도 꼭대기, 만 안쪽으로 굽어 들어와 붙은 의항 해안도 물이 깨끗하고,백사장도 시원스럽다.
한적하고 조용하여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휴가철 가족과 함께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태안반도 남부권에 위치한 섬 아닌 섬 안면도의 연육교를 지나 10여분 더 달리다 보면 안면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5분정도 자동차로 달리면 넓은 백사장의 안면 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된다.
도착하기까지 주변의 산과 논으로 이 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룬다.
인접군 대형 해수욕장인 삼봉과 방포 해수욕장 못지 않게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썰물 때는 수평선이 아름다운 이 곳은 많은 단체 관광객들의 야영지로 활용되며, 완만한 해변과 해수욕하기에 적합한 수온을 지니고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개발의 중심지구인 꽃지(일명 화지) 해수욕장은, 해안길이가 4㎞로 완만한 수심과 맑은 물 그리고 알맞은 수온이 해수욕을 즐기는 욕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또한 꽃지 앞바다에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 채 서로 바라보고 서 있으며, 자연방파제가 있는『내파수도』,『외파수도』가 멀리 바라다 보인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서산 →태안(06:30 ∼19:10, 20분 간격)
해변이 규사질 모래로 조성되어 있다.
해변면적은 약 37.5㏊이며, 폭은 약 250m, 경사는 6°로 완만하다.
충청남도 지정 민박마을로서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한 민박집이 즐비하며, 특히 소박한 시골인심이 넘쳐 민박지로서 최적지이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 제30호로 지정될 만큼 수 많은 민박업소가 있으며, 넓고 고운 백사장이 있고, 왼쪽엔 종주려라는 바위섬이 있어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경사가 아주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늦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주변의 만리포와 파도리에 가려져「통개」란 이름 조차도 생소하나 그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어 한번 찾은 이들은 언제나 이 곳을 찾는다.
만리포와 지척의 거리로 매년 200만명의 인파가 북적거리는 만리포를 비켜나 한적하고 조용한 해변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곳저곳 두루 찾아보기를 즐기는 관광객도 이곳에서 가까운 만리포해수욕장과 그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해수욕장들을 번갈아 찾아 볼 수 있어 좋다.또한 이곳에서는 싱싱한 생선회와 붕장어 통구이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접할 수 있다.아울러 이곳은 야영하기에도 좋지만 매우 한적하고 조용하여 해수욕을 겸한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도 좋다.
◆시외버스
☞ 서울(남부터미날) - 서해안고속도로 - 당진 - 서산 - 태안 (06 : 30 ∼ 19 : 10, 20분 간격)
「구레포 해수욕장」은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KBS의 인기사극「먼동」의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텔레비젼 극 덕분인지 한동안은 다소 많은 관광객이 찾곤 했는데, 사극이 종료되면서 지금은 진실로 구레포를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은 잔잔한 물과 양쪽으로 알맞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잘 그려진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에 산이 많고 소나무가 울창하여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며, 이곳에서 잡히는 우럭, 광어, 해삼, 전복 등 많은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고, 주위의 바위에서 한가로히 낚시하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인근 농가에서 운영하는 민박집이 많으며,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화 수줍게 피는 학암포 해수욕장을 오가며 피서를 즐길 수도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교통편
◆시외버스
☞ 서울(남부T)-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서산- 태안 (06:30 ∼ 19:10, 20분 간격)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면서도 청결함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대천 해수욕장.
동양에서 유일한 조개껍질이 부서져 이루어진 백사장은 길이가 5㎞에 이르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할 것 없이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하고 인근의 잘 가꾸어진 송림은 오토캠프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조각공원과 인어비상, 바다의 여신상등 다양한 조각작품과 돌공원등이 있어 피서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대식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레포츠와 이벤트 등이 있어 젊은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기차(장항선)
☞ 서울 → 보령 (05 : 15 ∼ 19 : 50, 1시간 간격, 15차례 운행)
☎ (02) 392-7788
◆고속버스
☞ 서울 남부터미널 → 보령 (06 : 30, 1시간 간격)
☎ (02) 521-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