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나무만 보는 게 아니라 숲 전체를 보는 관계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의 틀을 알고 전체를 종합해볼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자 먼저 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대종사님께서 “속은 폭 잡고 믿어봐라.” “나한테 속은 폭 잡고 믿어봐라.” 말씀하셨거든요. 무슨 말씀이실까요? 나한테 속은 폭 잡고 믿어봐라. 그러면 분명히 결과가 날 것이다. 그러면 그 때 참 고마운 생각이 날것이다. 여러분, 부모님이 언제 고마워요? 어릴 때는 별로 고마운지 모르지요. 줄 때만 고맙지요. 그런데 철이 들고나면 참 고마워. 그렇듯이, 이 대종사님의 법을 오롯이 정말 속은 폭 잡고 내 경험으로 내 지견으로 판단하지 않고, 대종사님의 생각을 믿음으로 따를 때, 특별한 위력이 있을 텐데 참 그것을 간극을 줄이는 게 뭘까요? 내 경험과 내가 아는 세계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를 빨리 연결해주는 게 뭘까요? 그게 바로 믿음이라는 겁니다.
그 스승의 깨달은 진리 그 스승님의 법, 스승님의 은혜, 스승님의 그 교법을 믿는 것이 참 좋은데 믿는 다는 것은 제대로 믿는다는 것은 “그냥 한번 믿어볼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 에요. 믿음이라는 것은 동시에 하라는 대로 해보겠다는 겁니다. 그것이 사실로 받아들이면 그것을 말씀을 따르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그대로 “내가 최대한 힘닿는 데까지 해 보겠다.”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새 시대가 흘러가지고, 그 정말 참 우리가 풍부한 시대가 됐잖아요. 풍족한 사회가 됐어요. 그러다보니까 이 대종사님 법이 갈수록 좀 자기 맘대로 판단의 기준을 잡는 것 같다. 대종사님의 바라는 그 믿음의 세계는 내 생각대로 이 진리대로 판단을 해봐라 하는 요구인데 이거하고 우리가 거기와 이렇게 하나의 거래를 해요. 그래서 적당히 합리화하면서 자기수준에 맞게 시대성이라는 미명하에 합리화하면서 조절하더라. 하는 것을 제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총부에 원로원에 가면 일생을 대종사님 하나 믿고 대종사님 법대로 온갖 재색명리 다 던지고 한생을 오롯하게 사신 그런 퇴임하신 교무님들 특히 정남 정녀 교무님들 많이 계십니다. 대종사님 당대에 정남정녀를 얼마나 많이 챙겼느냐, 나는 이 사람들 얼마나 이뻐했는가 시기심을 낼 정도였답니다. 그러면서 정남정녀에게 하는 말씀이 내 말을 믿고 한세상 안 낳은 폭 잡고 살아라, 재색명리를 헌신짝같이 버려버려라. 그리고 이 공부 이 사업 해봐라. 그럼 그 공덕이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혹 “내말이 아무래도 믿어지지 않거든 나에게 크게 속은 폭 잡고 하라는 대로 따라해 봐라, 하라는 대로 따라해 보자.” 이게 신심(信心)입니다.
전신(全信)→ 전수(全修)→ 전수(全受)
서원―성불제중(成佛濟衆)·제생의세(濟生醫世)
수행편에 들어와서 제일 중요한 것은 먼저 신(信)의 세계입니다. 신(信)이 없으면 제가 아무리 수행편을 여기서 설명해도 그건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웬 개가 짖냐” 할 겁니다. 그리고 함께 따라서하는 것이 서원(誓願)이죠. 즉 나는 성불하겠다.나는 성불제중하겠다. 즉 제생의세하겠다. 이 생각이 있으세요?
이 말은 다른 말로 풀어서 말하면 이 세상 모든 지구 인류가 이걸 원해요. 이 단어를 몰라도, 이것이 다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행복하게 살고 싶다.” 는 것이 이겁니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게 불교말로 성불제중(成佛濟衆)이에요. 영생의 행복자로 살고싶다. 그게 제생의세이에요. “너는 성불제중해라. 나는 내 행복 따로 있다.” 그게 아니라 영원한 행복이라는 것은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줬는데 이게 바로 성불제중이다. 나라는 사람이 사람 몸을 받고 태어났어. 얼마나 어렵게 모르죠? 얼마나 어렵게 태어났는지, 그리고 불법을 만났어. 그런데 이 불법을 만나서 진정한 행복 영원한 행복을 내가 성취하겠다. “무량복혜(無量福慧)를 내가 얻겠다.” 하는 원력(願力)이 있느냐는 거 에요. 그런 원력이 없는 사람은 비오면 안 오고 날씨 추우면 안 와버려. 학벌이 높고 낮고 상관없어.
그래서 먼저 이 신(信)과 원(願)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 종교가의 생명은 바로 이 두 가지입니다. 개인도 가장 그 행복의 길에 가장 빨리 진급하는 진입하는 게 바로 이거에요 어떤 거보다 빨리 진입할 수 있습니다 행복의 길에, 그건 나보다 훨씬 뛰어난 깨달은 부처님, 새 부처님 이런 분의 가르침을 따르겠다. 시키는 대로 한번 해보겠다. 그 가치에 저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저는 저도 스승님같이 한번 성불제중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정말 좋은 세상으로 같이 만들어 가보겠습니다.이런 큰 뜻이 있을 때 어떤 경계가 와도 그 신(信)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고 그 원력(願力)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고 이건 죽어서도 가져갑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눈에 보이는 거, 쥐고있는 거, 하나도 못 가져갑니다. 육신도 던져 놓고 갑니다. 생각해 보세요. 너무 냉정하지 않아요? 뭐가 이렇게 애지중지했는데 죽자마자 냉동실에 가야해. 그리고 뒷날 바로 염합니다. 그러놓고 셋째 날 뭐해요 따땃한데 들고 가져가. 너무 따땃해서 탈인데 아니면 캄캄한데 들어가 버리네. 딱 3일째면 들어가 버리네. 그런데 그래도 없어지지 않고 가져갈 것이 있는데 그게 뭐냐 이 신(信).이게 그렇게 중요해요 이건 엄청난 인연이 됩니다. 타력이 되어요.
그리고 이 원(願), 이건 그냥 아주, 여러분 죽었을 때는 저도 옛날엔 몰랐는데 혜광(慧光)이라는 말을 써요 빛, 빛이라는 말을 쓰는데, 우리가 생을 마감하면 빛의 세계로 들어가요. 이 원력은 빛이 되는 거에요. 횃불이 되는거에요. 조그만 캄캄한 방에 성냥개비 하나만 켜도 환해요. 이 원력(願力)은 죽어서도 밝은 빛이 돼요. 이것의 제일 큰 걸림돌이 무지와 욕망이죠. 이것을 말하면 강 건너 불구경이에요.
이거 뭐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거, 원불교에서 주장하는 거. 제가 주장하는 건가요? 교무님이 말하는건가? 지만 생각이 있나? 지만 똑똑해? 저보다 똑똑하고 더 지혜로운 분들도 이 길로 가거든. 똑똑해도 안한 것이 지 맘대로 판단해서 지 것이 옳다 하고 간다고. 얼마나 안타깝냐! 얼마나 안타깝냐!, 대종사님 당대에 일산 이재철 선진이 계셨어요. 제자가 말을 안 들어 대종사님이 불러다가 얼마나 혼을 냈냐고, 대종사님이 너가 몇 번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 못 따라간다. 결국 이 사람 나갔어요. 그니까 대종사님 어떻게 보면 생사를 걸고 이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내 목숨을 내놓아도 아깝지 않은 이법을 내놓으신 거 에요. 왜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 진짜 그 길이 가장행복한 길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 중생들은 이 육신이 요구하는데 빠져가지고, 이게 막 좋은 소리다. 뭐 원불교에서 하는 소리다. 그리고 믿음 “하이고 웃기고 있네.” 이런 이야기들을 할 때 대종사님이 얼마나 안타까웠겠느냐. 진짜 사람 몸 받아가지고 육도 중에 사람 몸 얼마나 어려운데, 더구나 인연이 좋아서 대도회상을 오만년 대운회상을 알아가지고 주세불의 교법을 받아가지고 머뭇머뭇하는 사람 보면 저도 참 안타까워요.저도 안타까워요.
우리 선진님들은 어떻게 보면 대종사님께 다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래서 공타원 조전권, 최초 정녀입니다. 조송광 따님입니다. 전주에서 신학대학교 나왔습니다. 아빠가 교회 장로였는데 대종사님한테 빠져버렸다고, 그 마귀한테 걸린 우리 아빠를 건지러 가야겠다. 그래서 대종사님 만나러 간 거 아니에요? 그래가지고 거꾸로 되어버렸네. 그 당시에 불법연구회 취지규약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을 이 공타원님이 이 문하에 들어와서 외우는 거 에요. 그래서 아버지가 “그걸 뭐 외울 것까지 있냐?” 하니까 그 공타원님이 대종사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외울 것 까지 있냐 하니까?” 하니까 대종사님이 니가 아버지보다 훨씬 트일거다. 비록 아버지였지만 따님보다 법위가 훨씬 낮습니다. 따님은 출가위(出家位)에 설통(說通)에 비록 여자 몸이지만 엄청난 불보살이 되어서 이생을 마감하였죠. 그 핵심이 뭐냐 이 신심(信心)과 서원(誓願),이 서원이 공심(公心)이거든요. 나를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살자는 게 공심이거든요. 신심공심(信心公心)이야. 그래서 어떤 경계가 와도 대종사님께선 어떻게 하셨을까 대조해보면 답이 나온다. 나는 왜왔냐, 뭐하러 내가 이 원불교에 몸을 두드렸나 대조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먼저 그 말씀을 드리고 먼저 수행편을 설명하겠습니다.
자. 대종사님께서 깨치신 진리라면 이 일원상의 진리 일원상의 체가 되는 진공묘유(眞空妙有),용(用)이 되는 인과보응, 이것이 안으로 내적 속성이고 이것이 외적 위력이지요. 그래서 이 진공묘유의 속성을 봤더니 성질이 3가지가 있더라는 거 에요. 하나는 텅빈 공(空) 하나는 밝은 원(圓) 하나는 바르고 훈훈한 따스한 정(正)의 속성이 있더라. 이렇게 물감을 들인 물을 이렇게 해서 색소를 빼면 맑은 물이 나와요. 그런데 색소를 뽑아봤더니 3가지 색소가 있는데 그게 공이라는 원이라는 정이라는 색소의 성질이 있더라는 거 에요. 여기에서 나온 것이 비로소 수양인거에요. 수양과 연구 취사가 여기서 나온 거 에요.
그런데 이것을 하려했더니 먼저 신(信)이 필요하다.믿음. 첫째는 나에 대한 믿음이에요 나는 바보멍충이가 아니라 나는 부처와 같은 원만구족한 존재더라. 하는 것을 먼저 믿어야한다. 아직 못 깨쳤어도 먼저 믿자. 그 다음에 대타적으로는 진리와 법과 스승과 회상이 이것이 둘이 아니다. 이것을 믿자. 진리를 믿고 교법을 믿고 스승님을 믿고 이 교단을 믿고 이것이 중요하다. “교단이 하라는 것 해라.” “스승님이 하라는 것 해라” “교법에 나온 대로 해봐라.” “그 진리를 믿어봐라.” 하는 것이죠. 이 신에 근간해서 분발, 의심, 정성이더라. 그래서 이 신분의(信忿疑)를 정성으로 하는데, 이 신분의성(信忿疑誠)으로 뭣을 하냐 수양을 열심히 하고, 연구를 열심히 하고, 취사를 열심히 한다. 여기서 습관,업력,무지,에고,감정에서 나온 게 있다. “기분 나쁘면 땡이 잖아” 좋은말해도, 그러니 불신,탐욕,나,우 이것으로 감정에 속지마라, 자기의 자존심에 속지마라 업력에 속지마라, 자기의 판단기준에 속지마라 아는 것에 속지마라. 그것에 속아버리면 불신(不信)이여, 그리고 그 탐욕 올라온다. 계속 올라온다. 그 탐욕은 신(信)과 서원(誓願)으로 대치해봐라. 그리고 나태, 이 분발심으로 대체해봐라. 어리석음, 바로 의와 성으로 대체해봐라. 하다보면 취할 것이 있고 버릴 것이 있는데 그 취할 것이 인과보응으로 나타난 외적 위력의 세계, 천지부모동포법률의 그 세계가 있다. 용(用)의 세계, 체(體)와 용(用)이 둘이 아니에요. 이게 손이지 손바닥이 손등이 다 손이지 손바닥,손,손등,손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취사가 그래서 바로 사은으로 연결되는 거 에요. 그래서 사은에 연결하는 게 취사에요. 계문과 솔성요론도 솔성요론 취하고 계문 불의를 버리자.
이 천지부모동포법률 중에 천지 밑바탕 안에서 부모 안에서 커나가고 성장한다고 , 그중에 이 동포가 사회를 이뤄 법률과 함께 인류 동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이 되느냐가 나오는 거 에요. 그래서 인류에 대한 불공법이 바로 사요다. 사람이 중요하지. 인본주의 그 정도 수준이 아니에요. 그래서 먼저 이 세상에 이 인류가 이 사은이 이뤄질 때 평등사회가 되고 평화 세상이 되고 사요가 이뤄질 때 평등세상이 되는데, 그 첫째가 자력양성이다. 그럼 인권이 평등해진다. 자력을 양성하려했더니 배워야겠더라. 누구에게 지자에게 그래서 지자본위(智者本位), 지식평등이다. 그리고 가르쳐야겠더라. 함께하기 때문에, 그니까 미국에 가면이래요. 부자동네는 세금이 많이 걷히죠. 그럼 도서관을 지어요. 그런데 가난한 동네는 감빵을 지어요. 하도 사고가 많이 나니까 그리고 쓰레기 치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부자동네는 알아서 치워. 그래서 돈을 좀 벌면 이사 가요. 좋은 데로, 도서관대로, 개인은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전체 세상을 보는 입장에서는 나 혼자만 편안히 이사 가면 되는 게 아니라 타자녀를 교육해야겠구나. 그 무지를 탈피하도록 교육해야겠구나. 그 눈이 떠지는거에요. 그렇게 활동하는 게 공도자 숭배에요. 인권평등,지식평등,교육평등 그리고 이것이 하나의 복지가 되는 것이죠.
요것에 근간해서 그동안에 우리가 원불교를 대종사님이 이 일원상의 진리를 깨쳐가지고 개교의 동기를 내놓으셨어요. 총서편에, 이제 개교의 동기를 내놓으셨다고, 하나의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하셨다고, 이런 방향을 해보겠다. 이런 신앙과 수행을 해보겠다. 낙원세상을 해보겠다. 그 교법은 이거다. 총체적으로 요약하면 교법의 총설을 설명하시고 그 구상과 방향 목적을 어떻게 이룰 거냐 하는 도면을 이게 교리인데 교법인데, 이것이 바로 일원상을 필두로 해서 나온 교리가 이거에요. 진공묘유 수행문에 바탕한 먼저 여기부터 설명나오죠. 일원상(一圓相)은 일원(一圓)은 법신불(法身佛)이니, 진리 신앙 수행 그다음 서원문 각행의 표준인 법어 그것을 게송으로 나와요. 인과보응의 신앙문으로 사은,사요나오고 삼학이 나오죠 진행사조, 사연사조 이렇게 나옵니다. 그래놓고 대종사님은 그것의 관계를 이 신앙과 수행이 이것이 마치 어떤 관계다? 의술과 약재의 관계다. 이렇게 관계를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이것을 일반인이 알기 좋게 네 개의 강령으로 설명했어요. 그래서 나온 게 정각정행(正覺正行)이다. 이것을 실지로 삼학(三學)을 써먹는 게 불법활용이다. 이 사은(四恩)을 묶어서 지은보은(知恩報恩)이라 한 거 에요. 그래놓고 마지막 이 사회의 끝에는 공도자 숭배와 같은 무아봉공(無我奉公)으로 설명을 해서 수행편으로 들어온거에요. 쉽게 말해서 교리는 완벽하게 짜놓으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저 불교학 공부해봤거든요. 간단히 말하면 사대 팔정도(八正道), 십이인연(十二因緣)인데 좋은 말로하면 광대무량, 역사와 세월이 흘러가면서 장경이 되었어요. 덧붙이고 하다보니 더 쉽게 설명한다고 한 것이 하나의 오히려 너무나 많아진 혼란을 가져온 이런 것이 되었어. 그래서 대종사님이 새로 나오신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사은사요(四恩四要) 삼학팔조(三學八條)로서 딱 내놓으신거에요. 그래놓고 수행편에 이제 교법을 완전히 짜놓으셨다. 그럼 실제로 디테일하게 어떻게 수행할 것이냐, 너가 심신작용을 어떻게 할것이냐? 너가 너 생활속에서 어떻게 마음공부를 할것이냐? 어떻게 너가 생활과 수행을 겸전하고 부처로 나아갈꺼냐? 해서 내놓은게 일상수행의 요법이에요. 1조,2조,3조 요란함,어리석음,그름 없이 정혜계(定慧戒)인데 경계따라 있어질 수 있다. 그래서 자성(自性)의 정혜계(定慧戒)를 세우는 삼학공부(三學工夫)를 하자 신분의성(信忿疑誠)으로 삼학공부를 하자. 이 사은의 은혜에 감사생활을 하자. 인류사회불공법 사요가 자력생활로 돌리자. 잘 배우는 사람으로 돌리자. 핑계대지말고, 가르칠줄 모르는 사람 잘 가르치자. 공심(公心)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 나밖에 모르는 사람 여태 윤회속에 사은의 은혜도 모르고 살면서도 자기 이기주의로 살자는 생각을 버리고 공도주의(公道主義)로 살게하자. 공익심(公益心)으로 살게하자. 이렇게 살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이 교리를 어떻게 우리 삶속에서 실현할 것이냐.
먼저 교의편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교리를 알았어. 그럼 수행편은 아는 것이 중점이 아닌거에요. 그것을 어떻게 생활속에서 심신작용으로 나투어낼거냐? 힘을쌓을거냐? 이거에요, 아니 도둑놈이 도둑질 하지말라고 엄마한테 다 배웠지 아버지한테 배웠고 훔치다가 뚜드려맞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그런데 도둑질 계속하네. 왜? 인과를 아나? 또 실지로 생각과 현실에서 차이가 있는거에요. 우리가 일원상의 진리를 배워가지고 사은사요,삼학팔조 알았다고 하지만 그럼 여러분들이 본모습인 공원정(空圓正)을 그대로 확보하고 있느냐?, 내가 그것을 지키고 쓸줄알고 그러냐?, 경계오면 그냥 무너져버려요.
그러니 그경계경계속에서 동정(動靜)간에 이것을 지속적으로 힘을 쌓아가는 반복의 훈련을 할것이냐. 이것을 정기와 상시훈련이라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원불교는 그동안의 종교의 울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점이 있다면 삼학의 병진이지만 훈련법이라는 거에요. 훈련법. 여러분 마음 속에 훈련이라는 말이 부담스럽다. 처음에 모르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훈련이라는 말을 왜 썼을까? 단련이라는 말도 있고 왜 훈련이라는 말을 썼을까. 그래서 이 정기와 상시훈련으로 들어가서 정기훈련법은 11과목이죠. 그죠 그래서 그 뒷페이지 보세요. 더 뒷페이지 보세요. 3페이지 보시면 정기와 상시훈련이 이제 나옵니다.
자 정기(定期)라는 것은 기간을 정했다는거에요. 기간을 정했다. 상시(常時)는 기간과 장소가 없다 어느때나 그말이에요. 기간을 정할 때 안정할 때 이렇게 구별할 수 있죠. 장소도 정했어. 정기훈련은 선원 훈련원 수련원 선방, 교당도 마찬가지 그리고 상시훈련 시간과 장소가 구애 없이 주로 어디냐, 회사 학생은 학교 젤 많은 시간이 두 번째가 어디에요 집이지. 집이죠? 젤 시간 적게 쓰는데 어디에요. 그것도 아깝다고 바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맨날 리모콘을 돌리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오는 교당은 그렇게 시간빼기가 어려워, 사실은 시간은 아주 시간이 적은 시간이다 내가 말씀 드렸죠? 교당에 오시는 것이 맨날에 교당에 사는 거 아니잖아. 거짓말하지마라. 착각하지마라. 금방와서 차려놓은 밥상 먹기만 하면서 뭘 그렇게 교당 때문에 바쁘다 거짓말하지마라, 그리고 정기훈련은 주로 정시(定時)공부이다.왜냐면 시공간이 딱 정해져있자나요. 상시훈련은 동시여 종횡무진이여, 언제 어디서 뭐 여러분 활을 쏘아도 과녁이 멈춰있으면 정시, 딱 과녁이 움직이면 동시입니다. 아무리 정시훈련 잘해도 실제로 맞추지를 못하면 예를 들면 테니스할 때 정자세대로 하나요. 공이 그렇게 오나? 그런데 이것이 기본이여.그런데 실제 경기에서는 하나도 그렇게 안 온다. 상시는 너무나 무빙 타깃이에요. 예측할 수 없는 경계들 속에서 사는 것이다. 그것이 동시 공부다.
그리고 정기는 법의 훈련이다. 교리의 원리와 방법을 훈련해요. 그래서 상시는 수행의 훈련으로서 교리의 실천과 활용을 훈련한다. 그래서 정기훈련은 수양과 연구다. 상시는 주로 여기서 어쩌다 교당오고 주로 직장과 학교와 집에서 어떻게 마음을 쓸거냐? 취사 무엇을 챙기고 취할거냐. 경계 속에서 마음 챙기면서 실현할거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관계는 서로 자료를 준비한다. 서로 자료를 준비한다. 그래서 정기(定期)는 저축삼대력이고 상시는 활용(活用) 삼대력이다. 저축해야 활용할 수 있고 활용해야 저축이 돼죠. 그래서 서로 이 정기훈련은 철저하게 타력의 훈련이고 먼저 정기훈련은 훈련기간을 미리 공지해야 해요. 저희교당은 1년 전에 합니다. 선비는 미리 완납해야합니다. 훈련가서 내는 거 아닙니다. 미리 명단을 통보하고 훈련비를 내야합니다. 그래서 훈련원에서 시장도 보고 단편성도 하고 개수도 맞추고 방배치도한다. 그리고 입선할 때 죽어라고 뛰고 하는게 아니라 쌩쌩하게 해서 입선한다. 첫날부터 수행의 맛을 보게 들어가는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막상 훈련할 때 일심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상시훈련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자력으로 하는 상시응용주의사항 하나는 타력으로하는 교당내왕시 주의사항이다. 이 상시응용주의사항은 일일시시로 자기 훈련이에요. 원불교가 살아나려면 일일시시(日日時時)로 이게 제일 약합니다. 자력이 없거든, 아까 정기훈련의 타력 교당내왕시 주의사항의 타력을 입고 뭘하자는 거냐면 자기가 자기훈련을 잘하자는 것이고 이 실제 경기에서 수많은 무빙 타깃을 탁탁 맞추자. 그러기 위해서 교당 다니고 훈련하는 것이다 사실은, 그리고 교당내왕시 주의사항은 바로 교화단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교무님 설교보다 좋아하는 게 사실은 교화단이에요. 교화단이에요. 이 교화단은 세계훈련이다. 그래서 교당내왕시주의사항에 단회를 자주 빠지는 사람은 진짜를 빠지는 사람이다. 사실은 상시응용 주의사항을 가만 보면 하루 일과를 말하는 거 에요. 아침 점심 저녁 쉬는 시간 경계따라 뭐하고나면 뭐해라 하루 일과를 지정해주신 거 에요 대종사님이 그럼 아까 내가 말했듯이 대종사님법으로 부처한번하겠다. 하면 내가 이 상시응용 주의 사항해보자. 그런데 날마다 정기 상시가 있는데 하루를 놓고 봐도 정기(定期),상시(常時)가 있다. 아침과 저녁이 정기다. 낮에는 상시다. 하루를 놓고봐도 결재(結齋),해재(解齋)가 있다. 그런데 정기 훈련하고 나면 상시훈련도 해제 교당에서 왔다가 집에 가면 또 해제 아침에 저녁에 잘 때 해제 일어날때도 해제해제해제 해제해제해제해제 뭣이 결제하고 해제하는데 오직 결재는 정기훈련하나야. 서로 준비하는 공부가 안되고 선순환이 안 되고 탁탁 끊어져버리거든 서로 많이 얽혀가지고 도와주게 만들었어. 상시와 타력 전부다 끊어버리게 만들어버려, 원불교는 해제가 없어 해제임과 동시에 따라해보세요 해제는 결제거든 원불교는 해제가 없어 해제가 그런데 막 해제해버려 자기들이 그러고 교당내왕시는 교화단으로서 주중에 결재,해재 일주일에 한,두번은 출가해라,그게 뭐냐 법회나 공부방이에요. 그게 부처님의 날이다 교화단의 날이다. 그날은 미리미리 해놓고 환자가 병원에 가듯이 마음병 고치는 병원을 가는 날로 정해져있다. 그래서 이것이 서로 도와주는 관계가 있다.
그래서 정기훈련 과목은 11과목 훈련인데 거기보세요. 대종사님 얼마나 기가막힌가! 염불과 좌선을 먼저 넣어놨어. 염불은 거친대패 좌선은 몽근대패라고 했어요. 염불은 기본적으로 산란한 번뇌를 가볍게 하는 거 에요. 그리고 깊이 있게 하는 것은 좌선이다. 그러니까 아직 정신이 없이 요란하고 욕심을 못 떼고 하면 성격이 번뇌가 많은 사람은 좌선이 잘 안되고 염불 요가 기도를 하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사리연구 과목에는 경전이 있다. 공부 방법 알려줘 그리고 강연과 회화가 있는데 서로 대비되어요. 강연은 구속을 주는 거야. 여러분 구속은 괴로운 거 아냐? 괴로운 거에요. 구속을 줘서 고치게 하는 거에요. 파고들지. 언제 자료 뒤져봐 안보잖아 구속을 주는거에요. 회화는 자유를 주는 것이다. 구속만 주면 안되자나 기죽어서 자유를 줘서 활달하게 하는거에요. 의두는 광(廣)이라고 했어요 넓어. 넓어. 귀납적이야. 넓은 것에서 하나 파고드는것이야. 성리(性理)는 깊어 한 조목을 잡고 쫙 들어가요 깊이 이게 성리에요. 그리고 인제 정기일기, 그리고 취사과목에 상시일기, 주의와 조행을 서로 맞물려있어요. 주의는 내적 작용을 말하고. 조행은 외적 실행을 말해요. 상시훈련법으로 갔더니 각 조별로 수양연구취사가 있더라.
대종사님 당대에 이 훈련끝나고 마지막에 뭐한줄 아세요? 나중에 소창대회를 했어요. 나중에 이것이 “깔깔대소회”로 바뀌어요. 이것을 일본 경찰들이 못하게 사람들이 막아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웃지 하니까 못하게 막아요. 혹시 독립운동 할까봐.
“야 심청이가 효녀다.”,“춘향이가 열녀다.” 대종사님께서 좋아하셨어요. 그 대종사님이 그 소창대회때 들으신거에요. 그때 그렇게 같이 들은 거에요. 어린이들도 싹 불러가지고 과자 과일 막 조실에 들어온 거 다 내놔 다 같이 나눠먹어. 그러고 만담을 해요. 그때 만담 우리 범산 이공전 선생님이 남자역할, 문산 님이 여자 역할 바보부부역할해요. 웃긴 게 대종사님 앞에서 한번 더하고, 그러니까 훈련이 뭐냐면 이렇게 해제 결제가 이러면 언제 이렇게 쉬고 빡빡하냐. 그게 아니라 얼마든지 만담도 하고 성가도 하고 소창대회도 하고 축음기 녹음기도 틀어놓고 재밌게 하면서 정기훈련 마지막 멋있게 피날레를 했어, 그때는 각 지역별 대항을 했어요. 교리 강연대회 정기 훈련날 때 , 그때 처음 1등 난 사람이 문산님이에요. 그것을 주산종사님이 점검해서 1등 나버렸어. 2회째는 예타원 전이창 종사가 1등 났어. 정산종사님이 써준 게 있어요. 그 원고가 그대로.
-2부-
반갑습니다. 오늘 이제 “정기훈련법과 상시훈련법 관계”를 마치겠습니다. 대종사님께서는 일원상 진리를 깨달으시고 삼학팔조와 사은사요를 내놓으시고, 그것을 훈련을 통해서 내가 실제로 언제 법위를 향상할까? 불보살이 되어가느냐? 하는 것을 이제 훈련을 내주셨는데, 그게 정기(定期)와 상시(常時)다 정기훈련과 상시훈련관계를 원문을 읽겠습니다.
정기(定期)
상시(常時)
정시(定時)
동시(動時)
수양(修養),연구(硏究)
취사(取捨)
이제 보면 정기와 상시 보면 먼저 여기는 정할 때 공부다 정시(靜時), 그 다음에 동시(動時) 공부다. 그리고 나눠지는데 수양 연구가 주체다. 하는데 그런데 뭐라고 되어있냐면 상시훈련의 자료를 준비하는 공부법이 된다. 자료를 준비하는 공부법이 된다. 정기는 상시의 자료가 되더라. 정기를 잘 나고 나면 상시훈련이 훨씬 더 좋아지죠. 달라진다. 그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다. 그 배운 것을 이제 지금은 원불교를 처음 만난 것을 정기훈련을 해서 상시를 써먹는다 생각을 해요. 그런데 상시가 정기 훈련 자료를 갖고 간다 생각을 별로 안 해요.
동할 때 공부로서 작업 취사를 주체삼아 자료를 준비하는 공부가 되나니,
그리고 작업취사(작업취사), 취사를 주체 삼는다. 수양도 대단한 경지가 있고 연구도 대단한 게 있는데 복잡다단한 것이 잇는데 취사야 말로 현묘난측하고 어떤 경계가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취사가 제일 중요한 일이죠. 어떻게 보면 취사에 비하면 수양 연구는 작은 분야다. 대종사님이 취사를 꽃이 피어서 열매를 맺는 것과 같다.이것이 바로 정기 공부의 자료가 된다.
그래서 상시에 삼학수행을 하면서 자타력(自他力) 병진해가면서 다시 또 깊이 있는 법의 훈련을 정기에 가서 받는거죠. 쉽게 말해서 집중훈련, 여기는 수시훈련이에요.여러분 어디를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둘 다 잘해? 둘 다 못해? 굳이 말하자면 어디를 더 잘해? 정기가 좀 훈련같죠? 훈련 그러면 정기를 훈련으로 생각하는데 대종사님이 생각하는 훈련은 정기 상시이고 진짜 훈련은 상시이다. 그래서 서로 서로 도움이 되고 바탕이 돼 서로 도움이 되고 바탕까지 돼 서로 그 준비하는 공부법이라는 것은 서로 서로 자료가 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정기로 상시로 약발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 윈윈이 되는 거에요. 서로 상시를 통해서 정기가 잘되고 정기를 받았기 때문에 상시가 잘되는 윈윈구조에요. 알아서 해재해재되는게 아니라 해재결재해재결재 상승으로 올라가는 게 자료를 준비하는 공부법이다. 영어를 배워도 가장 빨리 배우는 게 매일 하는 거다. 일상용어는 영어를 안 쓰기 때문에 영어는 외국어잖아요. 매일하다 보면 그것이 길이 나는 거죠. 그런데 했다 안했다 하면 밥을 불을 때면 계속해야하는데 안하고 말았다하니 안 된다. 대종사님은 계속 선순환 서로 도움이 되고 바탕이 되도록, 그런데 정기훈련가면 알아서 상시는 해재해버리고 그러더라.
그래서 사실은 재세출세(在世出世)라고 했는데, 요새는 재가출가(在家出家) 공부인에게 일분일각(一分一刻)도 공부를 떠나지 않도록 한다. 일각(一刻)은 두 시간을 여덟 개로 쪼개 15분 정도를 각(刻)이라고 한다. 일분일각도 공부를 떠나지 않게 하는 길이다. 공부길을 잡았냐? 원불교 학과 다닐 때 향산 안이정 종사님이 종법사님 교수님 인사를하는데 훈련원장인 향산님께 인사하는데, 너희들 예비교무때 공부길 잡아야한다. 무엇이 공부길이다. 질문이, 무엇이 공부길 잡은거에요? 어떤사람이 공부길 잡은 사람이요.
어떤 사람이 공부길 잡은 사람이요
상시훈련 잘하는 사람? 그럼 정기훈련은?
어떤 사람이 공부길 잡은 사람일까?
정기 상시를 계속하는 사람인데동정간(動靜間) 삼학병진법(三學竝進法) 동정간(動靜間) 불리선(不離禪) 무시선(無時禪) 무처선(無處禪)하는 사람이 공부길을 잡은 사람이다. 공부길을 못 잡은 사람이다. 동정간(動靜間) 삼학병진(三學竝進) 안되고 삼학도 지가 좋아하는 거만 하거나, 아니면 그중에 하다가 말아버리거나, 동(動)과 정(靜)간에 삼학(三學)을 병진해 이것이 동정간 삼학 병진이다. 이것이 정기 상시훈련이 일분일각도 끊임없이 하게 하는 사람이다. 여러분 잡았어? 알도 모르는데 어떻게 잡어, 아는 것과 잡는 것은 다르거든. 잡았다는 것은 뭐냐 동정간 삼학 병진한다는 거고 잡았다는 것은 이게 끊어지지 않는다. 아침에는 수양한다. 낮에는 보은, 상시를 결제해서 보은봉공(報恩奉公) 일심으로 열심히 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참회 반성으로 결제를 해서 수양시간 갖는다 그리고 주중에 한,두번은 내가 이 법회를 참석해서 출가단 교화단을 하고 내가 법의 훈증을 받는 타력을 입는 시간을 받는다. 그리고 정기훈련 안 빠지고 간다. 이것이 공부길 잡은 것의 현실의 모습이더라.
제가 거기다가 정산종사 법문을 실어놨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법문입니다.
제 1의 천성은 자성본체, 제2의 천성은 습관성, 제3의 천성은 부모, 풍토 그다음에 기질이다.
이게 수행을 할 때 대단히 중요한 원리를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가 수행하는 것은 자성 깨치자는 거에요 1천성, 근데 과거습관이 날 잡어 하지마라. 하지마라. 일찍 자. 뭐하러 그러니 더자. 더자. 습관이 나를 끌어간다. 이게 자기의 천성이 돼서 나의 성격은 나는 그렇다 이렇게 되는거에요. 이것이 습관이에요. 성격이에요. 그런데 이 성격은 본래 그런게 아니라 자성, 본래는 자성(자성)이다. 나의 3의 천성은 부모님, 나이가 먹어갈수록 부모 닮는 거 알죠. 좋든 싫든 환경과 풍토의 영향을 엄청 받습니다. 아랍에서 태어나면 말도 이렇게 안해. 풍토의 영향을 받는다. 그다음 기질,기질 각각있죠? 우리가 수행한다는 것은 기질을 변화시키고 습관에 속지않게 길들여가고 이 자성을 주가 되도록 주인이 되도록 쓸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수행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한울안 한이치 법문을 넣어놨습니다.
한 페이지 넘어가서, 아까 제가 설명하다 말았는데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정기와 상시의 그 관계에서 정기는 기간을 정했다. 상시는 그냥 구애가 없이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하는 것이 상시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공간을 하는 것이 상시다. 일년 중에 정기 몇이겠어요 지금은 아니 잖아요. 이만큼 밖에 안 되잖아. 그것도 핑계대고 빠져. 그리고 장소가 좀 다르다. 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정기훈련은 한번 환경을 바꿔서 하는 것이에요 사람은 환경영향도 받거든 새로운 사람도 하고 마음이 일심이 됩니다. 정기는 정시로, 상시는 상시로, 동시공부다. 자. 여기는 저축삼대력이라고했어요. 여기는 활용. 저축해야 쓸 수 있죠. 여러분 쓰는 것이 또 저축을 할 수 있어요. 다시 저축을 못해요 서로 도움이 된다는 거죠. 자. 제가 그 밑에 적어놨죠. 동정간(動靜間) 삼학병진(三學竝進)의 공부법, 공부길 잡은 사람은 이것을 잡은 사람이다. 여러분 보셔야 해요. 3학중에 어떤 것을 병진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어떤 것이 여러분들이 약할까? 우리 하은이는 뭐가 약한 거 같애? 일단 수양안하잖아. 삼학병진은 무슨 개뿔 수양빼고, 연구도 ? 여태를 원불교를 만나서 금년 말까지 한번 읽어 보겠다네. 그게 연구가 아닌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교당도 공부방도 오니까. 실제로 취사를 하느냐 솔성요론 지키느냐 계문 지키느냐 감사생활하느냐? 사요실천하느냐? 경계에 속지않고 자성(自性)의 정혜계(定慧戒)를 세우느냐? 이것이 바로 취사공부지요. 이렇게 될 때 그 사람 인생은 거듭나게 되어요. 괄목상대할 자기가 돼. 그래서 기운이 달라지고 인물도 달라지고, 태가 달라져. 그래서 비로소 삼학공부한사람이다.
그리고 정기훈련 해제와 동시에 상시훈련 결제로 동시란 말은 뭐에요 여러분 해제와 결제를 텀을 두려고 해요. 해재 했으니까 조금 쉬어야되지 않냐. 나중에 결재하지 여러분 따라하세요 동시, 동시 해재함과 동시에 결재다. 그래서 훈련을 제대로 받은 그 사람은 인격이 개조가 된다. 마음이 바뀌어요. 신기해요 무형의 마음이지만 다듬고,다듬고,밝히고,밝히고 그것을 할자리,끊을자리,유념할자리,무념할자리 유념무념(有念無念)하다보면 묘하게 바뀌어요. 신기해요 엄청난 힘이 있어 무형이지만, 신선한 생각으로 변화된다. 사람이 생각이 맑고 신선해져, 사람이 이렇게 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이 많은데 야리꾸리한 생각이 많은데 사람을 똑바로 못봐. 눈을 깔아. 이렇게 봐, 안에 양심(良心)이라는게 찔리거든 떳떳하지 않은거야. 뭔가 꼼치니까 제대로 보고싶은데, 양심이 보지말라고해, 그래서 요렇게 보는거죠. 그 양심이 공원정(空圓正)의 정(正)이거든 그게 양심이에요. 그리고 새로운 태도로 바뀐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새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다 정시 상시 훈련이다. 훈련 아니고는 절대 새사람 되기 어렵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한다는 게 작심삼일인데 일거수일투족을 하는데 법으로 체질화. 법으로 체질화 하는 것이 처음에는 되게 구속 부자연스럽고 힘들어요. 그런데 이게 상전급 넘어가면 조금 이제 아 이거 괜찮은데 좋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항마위가 들면 법같이 좋은 게 없어. 걸리고 막힘이 없어 법으로 체질화가 되면 그렇게 편안해, 법으로 체질이 안 되었기 때문이 비법으로 하기 때문에 머릿속도 정리가 안 되고 해서 법으로 체질화하는 훈련으로 하다보면 그렇게 마음이 걸리고 막힘이 없네. 원래 텅 비었던 자리 그것을 회복하게 돼. 그것을 법을 통해서 들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대공도야(大工陶冶)라. 이 잡철이, 쇠망치로 이렇게 두드리시는 분 있잖아요. 그것이 대공도야야 도자기를 정성껏 빚는 사람이 대공도야야. 그리고 모계포란(母鷄抱卵)이라 그래 어미닭이 알을 품고 품다가 놀러갔어, 그러면 병아리가 안 나와. 품을 때 품어줘야 하는데 놀러가 버렸어 그럼 안 나온다. 사제훈습(師弟熏習)이다. 이게 참 중요한데 교당에서 간사를 하는 것도 훈증을 받는 거 에요. 내가 내 성격대로, 내 기질대로 하는 것을 스승을 통해서 혼도 나고 칭찬도 듣고 바꿔 나가는 거 에요. 지도도 받고, 마찬가지로 교당에 가서 교도가 훈습을 받고 등등 칭찬도 받고 그런데 요새 시대가 좋아져가지고 책을 그 책을 봐서 그런가 교당 와서 칭찬만 받을라고 그래. 혼날 일만 하면서 칭찬만 바라고 그래. 아니 칭찬들을 일을 해야 칭찬을 해주지. 상대는 거울 같은 겁니다. 여러분 살아보시면 알아요. “저 사람 왜 칭찬 안해주냐?” 하는데, 밖에 내놓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를 벗어난 밖은 딱 거울로 반응 하는 거에요. 이것만 알아도 원망생활 안하게 돼요 누구 미워하지 않게 돼요. 그 사람은 반응할 뿐이야. 문제는 뭐에요. 내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거에요. 내가 잘하면 잘하는 대로 비추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비춘다. 상대가 시비이해(是非利害)하는 것은, 그것이 사제훈습을 받아야한다. 그래야 정금미옥(精金美玉)이된다. 깎을 자리 깎여야 하는데, 고집을 부려 그러면 정금미옥이 안 되는거야. 그럼 과거에 했던 업력 시비 주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원만한 인격자가 안 되어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해서 회사에서 쫓겨났다는 말은 안하죠. “이놈의 회사가 문제여서 회사 나왔다.”하는데 회사가 문제야? 일이라는 것은 시비이해가 있으니까 내가 그 회사에 적응을 했냐? 못했냐?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나는 문제없고 회사가 문제다 생각을 많이 한다. 여러분 훈련은 사실적 도덕의 훈련이고 심성단련만 아니라 기질단련까지 기질까지 성질까지 막 나불대던 사람이 조용해지고 리더십 없던 사람이 나설 자리 나가게 되고 신용을 안 지키는 사람이 지키게 되고 담배 술 끊게 되고 우리교당 자랑이 하나있네, 첨에 오니 경호빌딩에 연기가 팔팔나. 첨에보니 월산님이 첨에 그랬죠. 나중에 보니 얼마나 가자보자. 법 방망이로 두드려까야지. 우리교당에 청년들 포함해서 담배 피는 사람이 몇 명 없어요. 그 피는 사람은 교당도 잘 안 오니까. 오다 떨어진 사람도 있고 뒷구멍으로 피다가. 대종사님 법률은 계문을 통해서 법률에 보은할 거 같으면 경전법규 연습을 할 거 같으면 하지 말라는 그 법규법률을 직접, 계문 취사를 한 거 에요. 그럼 담배가 끊어진 거 에요. 훈련나면 담배 필 시공간이 없어요.
그리고 마음을 밝히고, 도덕을 살피자. 교리 실천도에 있어요. 마음을 밝히고 도덕을 살리자, 내 마음을 밝히고 도덕을 살리자 일과(日課)를 득력(得力)하자 일과(日課) 속에서 득력(得力)하자. 여러분이 소설 영화를 보니 정기훈련은 다 인연 끊고, 뒤지게 훈련해야 성불하는 거 같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일과속에서 정기 상시가 골라맞고 상시에서 자력타력이 순간순간 매일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걸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영어를 하는데 꼭 미국 가서 하는건 아니자나 매일 자타력병진해서 하면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 훈련을 하는 사람은 마음혁명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그동안에 혁명 많잖아요. 419,518 등등 파리 러시아 등등인데 어떤 혁명이냐?마음혁명 대상 사물이 아니라 내 안의 무형의 마음을 혁명하는 일이 필요하다.그거에요. 제일가는 효자와 보은자가 된다. 내 법력을 향상시킨 사람이 내 인격을 개조시킨 사람이 보은자 효자가 되는 일이다 . 참 부처가 되는 일이요. 천여래 만보살을 내가 이속에서 나온다. 천여래 만보살이 훈련에서 나온다. 무등등(無等等)한 대각도인(大覺道人) 무상행(無想行)의 대봉공인(大奉公人) 어디서 나오나 훈련에서 나온다. 산 종교 산 교단은 훈련에서 산 도인은 훈련에서 나온다. 활불(活佛)세계는 훈련에서 나온다. 모셔놓은 부처가 아니라 돌아다니는 부처요. 활동하는 부처요. 어디서 직장과 가정에서 훈련가면 훈련에서. 그렇게 대종사님 법에 신심을 내서 하려고하는 그 공부인 그 사람이 활불(活佛)이다. 그 사람이 이 훈련법 안에 동정일여(動靜一如)가 있고 영육쌍전(靈肉雙全)이 있다. 그래서 불법과 생활을 하나로 맞추는 불법시생활(佛法是生活)생활시불법(生活時佛法)이다 그리고 이것을 끊임 없이하기 때문에 평상심(平常心)이다. 불퇴전(不退殿)이라는 게 이거다. 동정간불리선(動靜間不離禪)이 불퇴전(不退殿)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무서운 무한동력 되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서 법위가 상승할 수 있다. 복(福)과 혜(慧)가 원만하게 된다. 성불과 제중이 된다. 그 서원을 이룰 수 있는게 훈련이다. 원불교 4대훈련 수신(修身) 자신훈련, 교도훈련, 국민훈련, 인류훈련, 그래서 앞으로 이 지구촌에 이 훈련문화가 활성화가 되어야한다. 대산종사가 80넘은 노구에도 곧 돌아가시게 생긴 그 나이에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 봉불식 참석하신 이유가 뭐냐 대산종사님 이거에요. 그러니 인류가 훈련을 해야겠다. 세계 인구가 훈련해야겠다. 하와이 가신 그게 우리들에게 해주신 큰 말씀이에요.
자 상시응용 주의사항보면, 이 상시에 보면, 이게 자력에 상시응용 타력에 교당 내왕시, 우리가 공부했기 때문에 짚고 넘어갑니다. 상시 1조, 이것은 삼학의 종합이에요 무시선, 이것이 취사,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제일 중요한 게 상시응용 주의사항 1조다. 2 3 4 미리 연마 경전법규 의두연마(疑頭練磨)는 연구과목이에요. 5 6조 수양 일기법 취사를 대조하라 이거에요. 그런데 정기훈련에 이게 없냐? 상시훈련을 했던 것이 정기훈련에 있어요. 경전도 있고 염불,좌선있고 의두성리,일기 있잖아요 그죠. 그리고 교당내왕시 교당갔더니 강연하라네. 하기 싫은 강연 교당내왕시 주의사항이라는게 있고 정기훈련 과목이 있고, 교당 내왕시 주의사항을 보면 1조는 문답 2조 감정 3조 해오(해오)다. 1조는 교화단으로 회화 2조는 정기훈련으로 감각감상 감정 무엇을 감정하냐? 감각감상을 감정하는거죠? 그래서 일기법이다 정기일기법, 그리고 해오 특별히 의심나는 건 연마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스승과 맥을 통하겠어, 4번 다시 정기훈련 통하죠. 선기 훈련해라 5조 예횟날은 뭐하는 날이라고? 잠자는 날이다 퍼드러지는 날이다 그게 아니라 모든 일을 미리 처결해놔라, 주중에 하려니 무시선법을 해 놔라, 여러분 멋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어요. 일요법회도 주중에 부지런해야 돼요 그거 쉬운 게 아니에요. 그래서 그날은 교당에 와서 공부에만 전심하라. 교당 왔더니 법회출석,보은헌공,기도를 하고,독경을하네. 성가를 불러,성가는 삼학병진이여, 그리고 경전을 읽죠. 청법을 합니다. 단회를 합니다 문답회화를 해요. 일기발표를 해요. 이안에 11과목이 법회를 통해 다 연결이 되게 돼있어요. 다녀갈 때는 소득유무를 반조해라 실생활에 활용해라 다시 결재해라. 해재하지마라. 즉 이게 종교가의 큰 문제에요. 예배 끝나고, 법회 끝나면 해재해버려다 나사 다 풀려서 안 해버려 오면 눈이 동태눈깔 돼서 와. 그게 아니라 훨씬 많은 경계 시간에서 하라는 거지 그걸 위한 교당이요 스승님이지, 그래서 강연과회화,주의,조행이 연결되있더라. 그래서 정기와 상시는 사실, 정기훈련 11과목이 상시훈련에 다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서로 자료가 되는 거에요. 갑자기 11과목을 정기에서 생뚱맞게 하는 게 아니라 상시에 다 들어가 있어요.그런데 법의 훈련을 해봐라는 것이다. 정기훈련이라는 것은, 그러니까 이것이 되는 사람은 정기훈련이 얼마나 재밌겠어. 날 때 마다 툭툭툭 커 나가는 거 에요. 아 그렇구나, 여러분이 주중에 법문을 읽고 왔어. 그러면 읽고 온 법문이 연결이 되어요. 그러면서 아아아 좋거든. 내가 상시훈련 잘하면 정기훈련 얼마나 재밌나 몰라.제대로 나봐. 얼마나 재밌어 출가여행 다녀오면 잘 되는 단이 있어요. 청년들 보면, 출가여행 많이 다녀온 단은 그 단은 성공해요. 몇 명안가면 그 단장 되게 힘들어해요. 힘이 없지, 일주일간 훈련 다녀와봐 사람이 달라지지. 2박3일은 뜸 들다가 말아버리니까,
여러분이 옛날같이 3개월 안 하니까, 평소에 준비를 잘하셔야한다. 그래야 공부가 끊어지지 않고 동정간(動靜間) 불리선(不離禪)이 연결이 된다. 그런데 지금 교단이 다 끊어져있다. 그러니까 다 해재,해재,해재,풀리고,풀리고,풀리고. 원불교는 사실 해재가 있어. 없어. 있어 없어? 없어 미안해. 그런데 깔깔 대소랑은 있어, 여흥시간도 있어요. 소창(소창)도 있어. 오해하지 마시고. 정기훈련 11과목을 봤더니 수양연구 취사죠 상시훈련도 여섯 조목을 봤더니 수양연구취사에요. 교당내왕시 주의사항봤더니 아까 스승 교단을 통해서 하는게 수양연구 취사 동정간(動靜間)에 삼학병진 이것이 공부길을 잡은 사람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화단이 좀 살아나야 해요. 교화단이 돈 걷고 애경사 챙기는 이런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교화단으로 서로 대종사님 법으로 살아나셔야 해요. 그러면 진짜 재밌는 시간이에요. 그럼 각자가 일기도 준비해오고 좋은 정보고 가져오고, 그럼 좋아 서로 나눠 얼마나 좋냐고, 아 오늘 법문을 가지고 이런 법문을 들었는데, 이런 소감을 했다. 나는 요까지 밖에 생각 못했는데 대단하다 동지가 장해보이고 교화단이 얼마나 살아나겠어요. 부처가 사는 교당은 교화단이 살아있는 교단이에요. 지자(智者)가 지자(智者)를 숭배하고 교화단이 잘되어야한다. 그게 낙원교당이다.
제가 5페이지에 그걸 설명해놨어요. 그 동안에 일원상의 진리가 총서편,교의편,수행편으로 와서 일상수행의 요법으로 삼학팔조,사은사요가 설명되고, 정기훈련으로 우리가 동정간 훈련으로 내놨어요. 자 이제 다음 주 부터는 뭘 하냐면 그동안에 있었던 것을 하나씩 하는 겁니다.
그래서 3장에 염불법, 4장에 좌선법 정기훈련에 있던 염불,좌선. 그죠? 그리고 상시응용주의사항에 있었죠? 5조에 있었죠? 염불,좌선 있었죠? 이 5조를 할라고 했더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지와 방법과 그 공덕은 어떻게 되느냐? 염불,좌선에 대한 설명을 할 거에요.그다음에는 사리연구과목인 의두요목있죠? 염불,좌선은 수양과목이죠? 3장4장에. 그다음 5장.6장은 연구과목이에요. 그래서 의두요목 20조. 그다음 일기법에는 연구과목 정기일기 취사과목 상시일기가 들어있는 거에요. 2장,3장,4장 묶은 게 무시선법이에요. 그게 무시선법. 신앙과 함께하는 수행 이게 제 8장부터 참회문이에요. 여러분 아까 정기훈련 나잖아요. 상시훈련가고 정기훈련 제대로 한다면 눈물을 많이 흘리게 돼요. 여러분 교당에 와도 제대로 살아온 기쁨도 있지만, 나한테 진 경계들이 있잖아요. 그 강력한 욕심 감정 내 주관 내 업력 때문에 있어진 그것을 참회하게 된다고, 타력을 통해서 참회하게 된다고 참회문이 거기 있는 거 에요. 그래서 진리불공에 심고와기도 불공하는법 9장,10장 연결되어있어요. 11장,12장 연결되어있어요. 금지하는 조목에 취사과목인 계문, 권장에 솔성요론, 전체 지도인 요법 수신의 요법이에요. 고락의 법문은 삼학이고 병든 사회 치료법은 사은이에요. 새 시대의 종교의 모습은 수도와 생활이 둘이 아닌 모습은 영육쌍전법(靈肉雙全法)이다 그래서 영육쌍전이 나왔어요. 그래서 수행을 하면 그 수행의 단계가 어떻게 하는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단계를 제시해준 게 법위등급이다. 너 공부와 사업이 어디까지 왔는가? 스스로 점검하는 게 이것이다. 그 단계를 제시해주는 게 법위등급이다.여러분 세월호 사건 났죠.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이에요. 뉴스 보셨죠? 뭘 안한 거 에요? 미리준비가 안 되어 있는거죠. 설마 그런 일이 생기려나 그러는 거잖아요. 그것이 우리 개인에게도 벌어지는 것이다. 내가 죽을 일이 그렇게 빨리 오는지 몰랐지, 마흔 사십이 넘어가면 죽을 것 같이 챙기라는 거에요. 우리 인생도 미리 준비 안하면 화재도 연습하고. 재난도 연습하고. 군인도 훈련받고. 운동선수도 연습하는 것이 뭐냐? 훈련하는 것이 뭐냐, 예비교무님들이 정기로 훈련하는 것이 뭐냐 신입교도가 왜 초반에 훈련하느냐 왜 정기훈련도 법위 단계에 맞게 훈련하느냐 그것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질문 두 번째 보면 기복종교, 훈련을 안 하면, 기복종교가 됩니다. 훈련을 안 하면, 훈련을 안 하면 미신화되어서 기복이나 떨어지고요. 안하면 부패화해서 세속화 되게 되어있어요. 훈련해야 마음이 살아나는 거에요 군인도 국민도 교도도 훈련 없이는 안 되는 거에요. 대종사님은 그러셨어요. 내 서원은 다 부처로 만들겠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다 부처된다. 일원상진리를 다 신앙 수행해서 다 하면 한사람도 빠짐없이 부처된다.남자는 수염에 불붙은 듯, 여자는 머리에 불붙은 듯 수행 정진해라. 여러분 불붙으면 좀 이따 끄지 그래요? 아니 오매하고 바로 끄지 그 말이에요. 그 말을 잘 생각해보세요. 왜 머리에 불붙었다했냐 그것은 잠시 쉬었다한다는 그 생각을 갖지 말라. 앞으로 오만년 대운을 맡은 세상이다. 자연적으로 오는 것은 아니다 훈련을 해서 활불이 되고 여기저기 살아나야지 바로 오만년 대운을 맞이할 수 있다. 자기가 점검할 수 있는 게 대산종사 법문이에요. 8페이지 보면 부처님의 무상대도가 있어요. 열가지인데. 생사가 없고 다생(多生)이 있는걸 알고 우주이치까지 아시고, 중생 제도까지 할 수 있어 고락도 다 알아 복락도 다시 오게 해. 지혜가 어두워지지 않게, 그리고 탐진치(貪瞋痴)에 끌리지 않아. 그리고 있을 때 없는데 서로 준비를 잘하기 때문에, 이 조화를 다 맞춘다, 육도사생(六道四生)의 이치를 안다. 자리이타(自利利他)로 하다가 안 되면, 생사불고(生死不顧)하고 다 내놔버려, 열한번째는 우리의 소유는 국한 있는 게 아니라 부처님은 국한 없는 세상을 소유로 하는거다. 정기훈련을 제대로 하면 이런 눈이 떠진다. 단계별로 삼학 공부 결과가 이렇게 되는데, 보통급은 막 들어왔어. 특신급은 귀의했네, 상전급은 막 싸워. 항마위는 딱 조복(調伏)을 받았어. 출가위는 거의 벗어났어. 여래위는 맘대로 자유(自由)해. 이런 것이 먼 아득한 다른 사람 일이 아니라 훈련법을 통해서 동정간(動靜間) 삼학병진(三學竝進)이다. 그러니 수염에 불붙은 듯이 머리에 하는 듯이 쉬었다한다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첫댓글 올려져 있는 파일에 그림과 밑줄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타이핑 초벌을 맡아주신 명섭교우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섭 밀운 교우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