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동헬기(KUH: Korea Utilty Helicopter) 정식명칭 '수리온(SURION)이 그 모습을 공개하였다. 수리온은 현재 우리 군이 사용하고 있는 UH-1H계열과 500MD 등 노후 헬기를 교체하고, 나아가 독자 헬기 개발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조 3천억원의 개발비로 지난 2006년 6월 개발에 착수하여, 38개월 만에 출고를 하게 되었다. 이후 예정된 각종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2012년 6월에 개발이 종료될 예정되어있습니다.
KUH는 총 1조 2960억원의 개발비가 소요 되었으며, 사업 완료 기간은 2012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된 수리온의 모습은 과거 목업과 약간 다른점이 보인다. 엔진 양옆으로 IRSS라고 하는 열감소 장치를 장착하여 적의 적외선 미사일 등에 대해 보다 안정성을 높혔다.
수리온의 내부 모습 최신형의 헬기 답게 종전의 아날로그 계기를 디지철화하여 대폭 통합 및 단순화 하여 조종사의 부하를 경감 시켰다. 그와 함께 조종사의 편의성을 고려해 인간공학적 설계를 구현, 작전에 보다 효율성을 높혔다.
수리온의 뒷 테일 모습 'KUH 001'라는 번호가 선명하다. 현재 수리온의 개발을 위해 연구진들은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약 22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기체가격도 양산단계에서는 약 180억원정도 떨어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2012년6월 계발완료를 목표하고 있는 수리온은 현재 59%의 국내 기술 수준을 개발종료 시 79%로 증가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그와 함께 공격헬기, 상륙기동/해상작전헬기, 의무수송헬기, 민수형 헬기 등 후속헬기의 개발을 통해 약 14조원의 산업파급
효과와 2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출처 http://koreadefence.net/
첫댓글감합니다
수리온 최근에 진동문제 때문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잠형이 개발되어서 링스를 대체하고 해상형이 배치되어서 독도함에 올려졌으면 좋겠네요 ㅋ
진동관련 이야기는 루머아니던가요? 저도 확신이 않가서 물어보는 건데 혹시 출처라도 알 수 있을까요.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고요 디시나 비밀에서 그런이야기 관련 게시글이 나왔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 개발하는 기동형 헬기다 보니 그런문제정도는 있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뭐 헬기개발에 진동문제야 당연하지요.
아.... 콧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