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꿈은 30평이었지만 저희들 형편에 실현가능성이 적어 다시 대폭 축소하여 그려보았습니다.
15평 약간 안되게 꼭 필요한 모습만 넣어 보았지요.
물론 집을 짓더라도 아직 전기가 없기 대문에 가전제품은 들어오지 못하겠지요.
그래도 전기가 들어 오면 이렇게 배치해 봐야지 하는 작은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보금자리가 될 것 같아요.
우선 난방은 구들장을 놓아 땔감으로 군불을 땔 수 있도록 햐면 될 것 같고......
부엌겸 거실은 벽난로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내부의 칸은 다 없애고 원룸형으로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벽난로의 효과를 보려면 ~~~)
물은 주변에 흐르는 냇물을 이용해서 방법을 찾으면 되겠지요.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생각중이랍니다.
군불 때는 아궁이와 연결해서 온수는 어찌어찌해서 해결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나무를 주워와 겨우내 군불을 때서 보냈는데 앞으로 저희들이 그렇게 살 것 같습니다.
한3년 살다보면 전기도 들어오겠지요. 앚되면 쭈욱~ 그냥 가구요.
없는 형편에 다 갖추고 시작하는 것은 가능성이 낮으니 가장 바닥부터 시작하는 게 맞겠지요.
크게 지어서 살면 좋겠다는 희망을 과감히 버리고 나니 이제 왠지 조만간 실현될 것 같네요.
직접 지으면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경비는 줄일 수 있겠지요.
오늘도 저는 행복한 꿈을 꿔 봅니다.
비록 꿈일지라도~~~언젠가는 실상으로 오리라 여기며~~~!
왠지 꿈이 실현될 것 같아요. ㅎㅎ
첫댓글 아주 멋진 집이 될것 같습니다 .
세상 어디에도 비교할수없는 우리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거예요. 힘내세요!!
멋집니다. 집은 살면서 필요에따라 한채를 더짓든지 방을 한칸 늘리든지 하면 되므로 처음부터 클 필요가 있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좋은보금자리 만들어보시구요 완성된모습 꼭좀 보여주세요
아담하네요, 한데 옷장이 있는방이 침실 이겠지요? 컴퓨터와 책장을 함께 몰아주고, 첵징이 있는곳에 현관장을 마련해서
손님들의 옷등을 걸수 있도록 하면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 완공되시면 꼭 보고싶네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늘 열심히 노력해야된다는 것이 기본이고요..
다들 열심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