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엠군과 함께한지 석달이 지났어요. 벌써 5500킬로를 훌~쩍 넘어버렸네여^-^
참고로, 엠군은 제가 미국에 있을때부터 키우던 강아지 녀석의 이름을 본 딴것인데요-
워낙 천방지축이라 제가 아니면 감당할 사람이 없기에 한국에 올때 데꾸왔어여.
외로운 외국생활, 좁은 원룸에서 동고동락한 정말 없어서는 안될
친구이자 애인이자 거의 자식과 같은 녀석입죠.
원래 이름은 쪼꼬렛에서 따온 "엠앤엠(mnm)" 인데 사람들이 래퍼 에미넴과 헷갈려하기도하고
발음하기도 어렵다고하여 일명 엠군으로 불리고 있지요.
게시물의 내용이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지만
제가 평소 조아라하는 엠군의 사진들 슬며시 올려봅니다.
ㅁ 바로 요녀석입니다.
ㅁ저희집 고양이 나비군의 안마를 받고있군요-
ㅁ엠군이 가장 조아하는 차 타고 창 밖 구경하기입니다.
미국에 있을땐 집앞 슈퍼를 갈때도 같이 차를 타고 갔었는데
한국에 온후로 차 타고 외출하기가 쉽지 않네요.
특히나 미니를 뽑은 이후 한번도 외출을 못했어요.
날씨 조아지면 같이 드라이브나 나가야겠어요.
ㅁ 엠군의 특기: 자기보다 약한 애들 괴롭히기
ㅁ워낙 철이 없어서 놀다가 벌에 쏘인적도 많답니다.
ㅁ 그래도 주인의 즐거움을 위해선 잠시 자신을 희생할줄도 압니다.
ㅁ 엠군의 주특기 창밖 내다보기와 방귀끼기를 동시에 하고있군요...
원래 이제부터 사진이 메인인데 어쩌다보니 갑자기 필받아서 저희집 강아지가 메인이 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ㅁ정자동 카페촌ㅁ
수많은 차속 단연 돋보이는 엠군
ㅁ정자동도 흑백으로 찍으니까 은근 외국삘나는...
ㅁ세차하고나서...
ㅁ바닥 좀 마르고 찍을껄- 세차한티 너무난다
꺅!!!!!!!!!!!!!!!!!!!!!!!!!!!!!!너무 기여워영 ♡_ ♡
수연이는 그야말로 리플 여왕이구나..그중 반은 자기 리플이긴 하지만...ㅋㅋㅋㅋ..사진 너무 귀여워...ㅎㅎㅎ
ㅎㅎㅎ삼춘 눈치채셨군요...
오오~~ 이번에도 리플 50개 이상 달성!!!
쌩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