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염을 굽고자 하는 사람들은 품질 좋은 죽염을 굽고자 할 것입니다.
사람을 구하는 품질 좋은 죽염을 굽고자 할 때에는 기능을 익히기도 중요하지만은 그것보다는 먼저 정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요.
죽염을 굽고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온도에 관심이 많지요.
이때에 온도가 죽염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라 생각하고 온도를 높이 올리기에 초점을 맞추기도 하지요.
그러나 현재 수준의 죽염의 품질은 온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각 과정에서 얼마나 원전(인산선생님 말씀)에 충실했느냐가 죽염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도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원전에 충실한 죽염과 원전에 충실하지 않고 온도만 많이 올린 죽염의 품질은 전자가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똑같은 조건에서는 온도가 높은 것이 낫겠지요.
이처럼 원전에 충실히 따르는 것이 온도를 높이 올리고자 하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하지요.
죽염을 굽고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재료와 정신을 원전(인산선생님 말씀)에 맞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금, 대나무, 황토, 토종 소나무장작, 송진, 로(철통), 주위환경, 죽염담는 작업과정, 굽는사람의 정신등이 있지요.
이중에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굽는 사람의 정신이지요.
자기가 굽는 죽염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죽염을 굽고자 하는 정신이 있어야 되지요.
이것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죽염장이 위치한 환경
각 재료를 선정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정신.
재료의 취급
그리고 죽염을 굽는 과정에서 정성을 다하는 자세등이지요.
또한 활인심이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이때에 주의해야 될 것은 우리의 사견이 개입되어서는 곤란하지요.
이말은 죽염을 말씀하신 만약 인산선생님의 지혜를 넘는 지혜를 내가 가졌다면야 나의 의견대로 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산선생님이 말씀하신 범위내에서 하는 것이지요. (죽염은 인산선생님의 창조물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죽염굽는 과정은 눈에 보이는 소금과 대나무등을 이용하는 작업임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의 약분자를 합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공간의 약분자의 성질과 합성비율과 양을 보지 못하는 우리로서는 인산선생님이 말씀하신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 한 예로서 인산선생님은 로를 스텐레스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황토로에서 굽는 것도 올바르지 않다고 하셨고요.
로를 스텐레스로 할 경우에 온도가 1,000도가 넘으면 독성이 나온다고 하시면서 스텐레스를 사용하지 말고 강철을 사용하라고 하셨지요.
즉 죽염을 구워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자 해서 구웠다 할지라도 재료의 선택 및 취급에서 잘못했기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처럼 죽염을 굽고자 했을 때는 원전에 맞추어서 굽고자 하는 정신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야 진짜로 사람을 구하는 좋은 죽염이 나오는 것이지요.
소금을 구하기 위하여 영종도페리를 기다리는 중.
죽염은 공해시대에 사람을 살리는데 있어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이지요.
이처럼 중요한 죽염을 굽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인의와 신의에 바탕을 둔 정신이며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활인심,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자비심이 가장 중요하지요.
죽염을 굽는 과정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약 20%의 독성을 제거하고 사람에게 이로운 약성을 합성하는 과정이며
약성은 재료에 있는 약성과 공간에 있는 약성을 합성하는 것이지요.
활인심은 죽염의 재료들을 구하고자 선별할 때, 각 재료들을 보관 사용 관리할 때, 그리고 로에 불을 붙일 때 등 어느 부분에서나 만드는 사람의 심성이 바로서야 제대로된 죽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각 부분에서 최선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품질 좋은(약성) 죽염이 나오고, 약성이 떨어지는 죽염은 어느 부분에서인가 모자라는 면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활인심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죽염을 구워서 여러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이지요.
죽염을 굽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재료중의 하나가 소금이지요.
인산선생님은 연평도의 소금을 사용하라고 하셨지요.
연평도 밑의 광석물이 천상의 별과의 관계에서 약성을 갖기에 그것을 이용하라고 하셨지요.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무슨 도깨비같은 얘기인가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인산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서해안 옹진반도나 연평도 땅 밑에 신비한 광석이 있어 이 광물의 기운이 스며들면서 바닷물 속의 약성을 다량 함유하게 되기 때문이다 " .
최근 기과학(氣科學)의 발달에 힘입어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땅속에 거대한 기(氣) 덩어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요.
" 연평도 바다밑의 광석물이 천상의 별과의 관계에서 약성을 갖는다" 이거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허나 이해가 안가면 마, 그런 것이 있겠지 하고 담대하게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은 우리가 사는 시대적 패러다임을 넘을 수 없음이니....
불과 300 여년 전에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바디칸의 교황이 " 니 마, 천동설이라 얘기 안카면 칵 태워 지기삘라" 하는 엄포에 "맞습니데이, 지구는 마 평평합니데이" 라고 꼬랑지를 내린 것처럼 그 시대의 패러다임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 시대의 묵계이니....
다시넘어와....
연평도에는 염전이 없지요.
연평도와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염전이 웅진반도의 염전이지요.
그런데 웅진반도는 북한에 속해있기에 현재로서는 웅진반도의 소금을 구할 수 없지요.
다음으로 보면은 강화도의 삼량염전인데 그곳도 2006년도부터는 더 이상 생산을 안 하고 있지요.
다음에는 영종도 이지요.
이처럼 연평도에서 가까운 곳의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죽염을 품질을 높이는데 커다란 작용을 하지요.
죽염을 굽는 과정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20%의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합성하는 과정이기에 소금을 구할 때는 약성이 제일 좋은 쪽의 것을 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평도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소금이 가지고 있는 약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약성이 좋은 소금을 사용해야 사람을 구하는 좋은 품질의 죽염을 구울 수가 있지요.
죽염굽기에서 소금다음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이 대나무입니다.
인산선생님은 3년 이상 된 왕대나무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염굽기에 적합한 크기의 대나무로는
왕대
솜대
맹종죽등이 있지요.
이 중 맹종죽은 지름이 굵고 마디가 짧아 구분이 쉬우나 왕대와 오죽은 굵기가 같고 길이가 비슷하기에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대나무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보면은 구분하나 일반인들이 구분하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왕대와 솜대에 대해서 비교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왕대는 솜대에 비해 마디간 길이가 길고
솜대는 하얀분이 있더군요.
해서 3년 이상 된 왕대나무를 구하는 일은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일이지요.
벌목 중 인 토종 소나무를 미리 주문예약하여 현장에서 벌채 즉시 상차를 합니다.
죽염은 대나무통 속에 천일염을 넣고 아홉 번을 구워 만듭니다. 먼저 우리 담양에서 3년 넘게 자란 왕대나무의 마디를 잘라 만든 대나무통 속에 서해산 천일염을 단단하게 다져 넣습니다.
거름기나 농약 기운이 미치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파온 붉은 황토를 모래나 자갈 따위를 걸러내고 물로 걸쭉하게 이겨 이걸로 대통의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소금을 채워넣은 대통들을 쇠로 만든 가마 속에 차곡차곡 쌓은 뒤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펴 굽지요.
통상 1~8회까지는 드럼통으로 만든 화로에 소금을 채워 넣은 대나무를 황토로 입구를 봉하고 토종소나무 장작으로 아래와 같이 불을 지펴줍니다. 이것을 8회 반복합니다.
충분히 구워지면 대통은 재가 되고 소금은 녹으면서 굳어 하얀 기둥으로 변합니다. 대나무 기름인 죽력(竹瀝)이 이때 소금 속으로 녹아들어가지요. 이 소금기둥을 가루로 만들어 다시 새 대통 속에 다져 넣고 처음 했던 방법대로 다시 굽습니다. 이를 8회 반복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여덟 번을 굽는데 한 번 구울 때마다 소금이 흰빛에서 잿빛으로 짙어집니다. 마지막 아홉 번째 구울 때는 1400℃ 이상의 온도로 가열해줘야합니다. 그렇게 하면 대통 속의 소금은 완전히 녹아 마치 용암처럼 흘러내리지요. 흘러내린 소금이 굳으면 돌덩어리나 얼음덩어리처럼 되는데 이걸 고운 분말이나 모래알 모양의 입자로 분쇄한 것이 죽염이며 그간의 제작경험에 비추어보면 1200도에 이르를때 회색빛을 띠고 1400도 이상의 고열로 융용처리가 되면 자수정 원석같은 죽염이 만들어지며 이것을 죽염의 최고봉인 자죽염이라하지요.
소금을 센 불에 아홉 번을 굽는 것은 소금이 구워지면서 공간(우주)에 분포하고 있는 백금 성분을 합성하는 까닭이라고 합니다. 공기 중에는 불을 따라 들어가는 백금 성분이 존재하는데(우주의 떠돌이 혜성이 태양근처에서 태양의 화력에 의해 이끌려 합성소멸되듯)반복해서 굽는 동안 다량의 백금 성분이 소금 속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백금은 서양의학에서도 항암제로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철로 만든 가마에 굽는 것은 구울 때 철의 기운(鐵精)이 스며들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마지막 아홉 번째 구울 때 화력을 극도로 높이는 것이 좋은 죽염을 만드는 관건이되는데 1300도 이상의 고열로 눈 깜박할 사이에 용해시켜야 소금 속 불순물이 완벽하게 제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속에 함유된 수정(水精)의 힘과 불 속에 함유된 화기(火氣)가 백금 성분과 함께 소금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고열처리과정에서 죽염은 오행의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기운을 고루 갖춘 새로운물질로 변한다고 합니다.
1400도 이상의 화력으로 탄생된 자죽염.
이때 소나무 장작으로 한계온도는 800~900도 이기에 마지막 9회에는 천연소나무 송진을 추가 투입하여 온도를 1400도 이상 끌어올려야 진정한 약성을 갖춘 자죽염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죽염의 약성에 먼저 눈을 번쩍 뜬 어느 일본과학자겸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강한 환원력을 지닌 신비한 물질과의 만남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는 여러 종류의 만남이 있는데, 단 한 번의 만남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교제하던 친구가 어떤 것인지 평가해 달라고 하며 가지고 온 것이 황송죽(한국의 9회죽염)이었다. 친구의 설명에 의하면 한국에서 수입된 건강식품으로 기(氣)라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황송죽이라 함은 황(유황), 송(소나무), 죽(대나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신물질이라 하여 일본에서는 황송죽이라 칭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환원전위 테스트로 황송죽을 계측해 본 결과는 필자의 생각을 크게 뛰어넘는 것이었다. -400mV 이상을 나타내었고 그때까지 접해 온 환원력이 있는 물이라면 알칼리 이온수가 주가 되었지만 알칼리 이온수라해도 -250mV 정도이며 통상 알칼리 이온수의 환원력은 시간이 흐르면서 급속하게 저하되어 버리는데 황송죽을 녹인 물은 몇 시간이 지나도 환원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발견은 필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과학자로서 천재일우의 발견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황송죽의 성분을 분석하고 전자현미경으로 모양을 체크하며 전기전도도를 조사하기도 했지만 어째서 이런 정도의 강한 환원력이 있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현재 과학의 수준으로는 기(氣)의 실체를 파악할 수가 없다) 의문의 과제는 그대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다른 어떠한 식품에서도 보이지 않는 강한 환원력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번이나 계측을 해 보았으나 수치가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산화탄소나 부패물처럼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 중에는 높은 환원력을 가진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서 이 정도의 환원력을 보이는 물질은 없다.
천일염을 이용한 황송죽이 소금과 어떻게 다른가?
X선 분석을 포함한 몇몇 분석법으로 성분을 분석해보니 보통의 천일염보다도 염화나트륨 이외의 미네랄 성분이 많았다. 원소별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틀림없이 물질을 다 태우고 난 나머지 무기물질의 덩어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나트륨이나 칼륨을 비롯한 무기물질 즉 미네랄이 생명유지에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조금씩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황송죽을 먹을 때 삶은 달걀에서 나는 유황냄새가 나는데 이로 볼 때 다량의 유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스테아민이나 글루타치온 등의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에는 활성산소래디칼을 방어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유황화합물은 그 외에도 전자를 전달하기 쉬운, 즉 환원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황송죽에 의한 개선 예를 보면 활성산소 래디칼에 관여하여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존재는 히드록시래디칼(HO-)인데, 현재의 의학적 생물학적 메커니즘에서는 히드록시래디칼을 제거하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황송죽을 사용하였을 경우 개선의 과정이 보여졌다는 것은 히드록시래디칼의 독성을 소거 또는 약화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백내장이란 유황과 수소의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인 시스테인의(-SH) 결합이 활성산래디칼에 산화되어 시스테인 결합으로 변성하여 수정체가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그러나 황송죽의 사용으로 이 초기증상이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은 한번 변성된 시스테인(S-S)의 황송죽이 강한 환원력으로 가역 반응하여 원래의 시스테인(S-S)결합으로 되돌려진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황송죽의 비밀을 푸는 하나의 열쇠가 있는 듯 보인다.
인체의 염분 농도는 생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왔을 때인 태고적 바다의 염분 농도와 같다고 한다. 이는 체내에서 당시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뜻인데 태아가 자라나는 양수도 염분의 농도가 같다. 그 양수에서 태어난 아기가 100% 환원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볼 때 황송죽의 환원력과 어떠한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직도 연구가 필요한상태이다.
황송죽이 신비한 물질이라는 것 외에 어째서 강한 환원력을 가지는가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없는 것이 과학자로서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이의 해명이 가능하다면 우리들이 보다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황송죽의 환원력으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소변의 산성치가 감소하였다.
지금까지 조사한 식품들 중에서 최대의 환원력을 지닌 환원물질은 황송죽이다. 나는 이 황송죽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식품에는 산화력과 환원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환원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황송죽의 애용자들을 추적하여 데이터를 정리해왔다. 그 결과 강한 환원력을 가진 환원물질이 신체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를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황송죽이 몸의 나쁜 기운을 없앨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황송죽을 환원식품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것은 신체에 좋은지 해로운지를 환원력의 척도로써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환원력이 강한 물질이 체내로 유입되면 어떻게 될까?
오염된 체액 즉 산화력이 강한 소변이 환원력이 강한 황송죽의 섭취로 비교적 단기간에 체액이 정화되어 환원력을 지닌 체액으로 개선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성인병의 전조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들의 소변을 검사해보면 대부분이 산화가 진행되거나 환자로서의 초기단계에 이르러 있다. 따라서 어깨 결림, 피로회복의 저하, 체력 정력의 감퇴, 스트레스 등의 자각증상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이야말로 일이 심각해지기 전에 환원력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몸의 나쁜 기운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환원력이 강한 식품의 효용은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혈액검사는 일본의 의학박사이자 대학 교수 사또 선생이 모니터로 지원하였다. 검사 전의 생활방식이 다르면 정확한 데이터가 될 수 없다는 선생의 의견을 따라 전과 동일하게 매일 3홉 정도의 술을 계속 마시면서 황송죽을 5개월간 하루 2~3회씩 복용하였는데 확실히 개선되는 경위를 볼 수 있었다.
중성지방(tryglyceride), 콜레스테롤, 요산치(尿酸値)는 감소하였고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이 45mg/㎗에서 59mg/㎗ 로 상승하였다. 이처럼 혈액상태가 개선된 결과 통풍의 고통은 감소하였고 그때까지 있었던 부정맥(不整脈)도 전혀 볼 수 없게 되었다.
고바야씨(71세)는 오랜 기간에 걸쳐 고지혈증과 통풍에 시달렸는데 최근 3년간의 데이터에서는 전혀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후생성에서 장기간 근무한 분으로 약을 좋아하여 다량 복용하는 그야말로 약에 절은 사람이었다.
몇 번인가 소변의 ORP 수치가 50mV 전후, 용존산소량(DO) 수치가 3~6mg/ℓ 로 독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황송죽 복용 1개월 후에 받은 혈액검사는 놀라울 정도로 양호해졌다.
소변은 체액이기 때문에 몸의 상태를 나타내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 소변을 산화환원 전위를 측정하고 소변 속에 산소가 어느 정도 녹아있는지를 알아보는 용존산소량(DO)으로도 건강한지의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건강하지 않으면 평상시의 소변보다 산소농도가 훨씬 높아진다. 몸에 장애가 있거나 균형이 개졌을 때에는 몸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여 산소를 완전히 소비할 수 없으므로 체외로 내보내게 되는 것이다. 소변의 산소농도가 4mg/ℓ 이하는 산화되지 않은 건강한 수준이며, 6mg/ℓ 이상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역시 소변을 환원력테스트(ORP)를 하였을때 0을 기준으로하여 마이너스치를 보이면 체액이 환원상태이며 마이너스 수치가 높을수록 노폐물 등이 쌓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플러스수치를 보이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쌓인 상태를 의미한다. 반대로 플러스 수치를 보이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쌓인 상태를 나타내며 플러스 수치가 높을수록 노폐물 등의 축적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환원력 테스터에서 100mV를 항상 넘으면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은 것이다. 이 측정은 한 두 번의 측정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그 측정치의 경향과 평균치를 내어 그것을 바탕으로 신체의 산화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 건강권(建康圈)
이범위에 해당되는 사람은 체액에 환원력이 있으며 오줌속에 녹아있는 산소농도가 낮기 때문에 몸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어 산소가 소모되므로 건강체로 환원형 인간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 일시적인 불건강권(一時的 不建康圈)
ORP 수치가 마이너스를 나타내어도 DO수치가 높기 때문에 산소를 충분히 소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철야로 인한 수면부족이나 과로, 전날의 과음이나 과격한 운동을 한 사람들의 경우에서 볼 수 있는 일시적인 불건강상태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한나절 정도 지나면 다시 건강권의 수치로 회복된다.
▶ 산화진행권(酸化進行圈)
ORP 수치는 항상 0mV에서 플러스 mV, DO 수치는 4mg/ℓ 이하의 범위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ORP 수치가 높아질수록 노폐물과 독소의 축적정도가 높은 산화형 인간에 해당된다. 노폐물과 독소를 조속히 제거할 필요가 있는 상태다.
▶ 병체권(病體圈)
이 범위에 드는 사람은 몸의 산화가 진행되어 항상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산소를 소화시키지 못한채 배설하기 때문에 이미 병의 초기단계에 있거나 그대로 간다면 병에걸릴 것이라고 판단된다. 지금까지 병에 걸린 사람이 환원물질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의 측정결과를 보면 ORP 수치는 100mV 이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본의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고바야시도미에(42세)씨는 2년 전에 위궤양에 걸려 한방약을 복용하며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도 위염과 구강염, 요통과 무릎의 통증, 냉증에 시달렸다. 그리하여 고바야시씨에게 환원력이 강한 식품을 복용하도록 하여 복용전과 복용후의 ORP와 DO를 측정해 보았다.
환원력이 강한 식품을 먹기전의 ORP와 DO치는 모두 높아 이미 병든 몸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황송죽을 먹기 시작한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 ORP 수치는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한달 후에는 안정된 -mV 이하를 나타내게 되었다. DO 수치는 먹기 시작하고 얼마 후 약간 올라갔지만 한달 후에는 역시 4mg/ℓ 의 안정된 수치를 나타내었다. 높은 환원력이 있는 황송죽이 산화된 체액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정화된 체액으로 되돌리는 환원력 생성과정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고바야시는 체액에 환원력이 생기기 시작한 1개월 후부터 신체리듬이 회복되었고 3개월 후에는 자각증상이 없어져 눈에 뜨일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
환원력이 강한 식품을 계속 먹게 되면 어떠한 영향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체질이 개선되어 가는지 혈액검사에 의해 확실해진다. 혈액은 몸 구석구석까지 돌며 몸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개선된 점이 혈액검사 결과에서 확실히 나타나게 된다. 그것도 단기간에 산화형 인간에서 환원형 인간으로 개선되는 것이 혈액검사를 통해 입증가능하다.
총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황송죽의 환원력은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냉증의 치료 등에도 급속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류머티즘으로 인한 수족 냉증은 좀처럼 낫지 않는데 황송죽을 먹으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손발이 따뜻해져서 그 결과 류머티즘으로 인한 부기가 가라앉아 손발을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현재 삼백 명 정도의 환자들에게 황송죽을 복용시켜 그 치유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던 고바야시 가족은 퍼레이드라도 하듯이 현대병을 앓고 있었다. 아들인 마사오는 알레르기 체질이고 손녀딸인 타에꼬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라는 식으로 현재까지 3대에 걸쳐 황송죽에 의한 치료를 기대다고 있으며 개선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 고바야시의 이웃에 사는 가와지마의 어머니는 백내장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있었으나 황송죽을 섭취한 후 그 증상이 소멸하였다. 이것은 산화되어 변성된 세포를 환원시키는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동경의 히다리구찌씨(36세)는 전신에 염증이 만연한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었다. 히다리구찌는 그동안 일시적으로 진정되고 있던 아토피가 악화되자 피부과의 전문의로부터 스테로이드제 등을 투여 받았으나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결혼 후 임신하게 되자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약을 완전히 중단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출산했을 때에는 전신에 염증이 퍼져 있었다. 남편은 같은 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사람인데 태어난 아이와 부인을 위해서 어떻게든 아토피를 치료하고 하던 차에 황송죽을 만나게 되었다.
복용한지 2개월 후 눈이 퉁퉁 붓고, 염증이 분홍색으로 부어올랐으며 등과 배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이불을 더럽힐 정도였다. 문제는 전신의 가려움증이었는데 한밤중에도 남편은 부인의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황송죽 가루를 물에 녹여 발라주는 등 약 3개월간 호전 반응과의 전투가 계속되었다. 호전반응이 몇 번 정도 되풀이되고 복용 후 4개월이 지나자 눈에 띄게 염증이 가라앉게 되었다. 지금도 땀을 흘리면 조금씩 염증이 생기는데도 있는 듯 하나 식생활도 개선되어 건강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당뇨병
시즈오까시의 후꾸베(49세)씨는 9년전 갑자기 남편이 세상을 떠나 갑작스럽게 회사의 사장직을 이어나가야만 했다. 당시, 이제 막 중 ․ 고등학생이 된 두 딸을 데리고 익숙하지 않은 업무와 가사일로 스트레스가 쌓여 과로, 불면증에 걸리게 되었다. 3년 후 받은 건강진단 결과 당뇨병을 선고받고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받아 보았으나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2년 전 거래처의 중역으로부터 소개받은 것이 황송죽이었다. 건강을 되찾지 못하면 회사와 아들이 힘들어진다고 그 중역에게 말했던 것이 황송죽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자각하게 되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통감한다고 했다.
호전반응으로는 졸음, 복통, 요통, 등의 통증, 심한 구토증이 한 차례 있었으나 6개월 후 진단 결과에서 상당히 나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식생활도 개선되어 체중이 줄어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평판도 듣게 되었다. 후꾸베씨의 경우는 인생을 향한 강한 의지와 자기 자신이 스스로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자각, 그리고 실천력이 자신의 건강을 되찾는 열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협심증
후지야마 현의 우에다(52세)씨는 무용 선생님이었는데 15년 전부터 협심증을 앓아 왼쪽 가슴이 아프고 몸이 경직되며 발작이 일어나 호흡이 곤란해져 주시기를 뗄 수 없는 상태에 이러러 있었다. 게다가 산더미 같은 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었으나 매년 악화일로를 걷고 있을 뿐이었다. 진단결과는 심장동맥의 모세 혈관 중 세 군데가 좁혀져 있는 협심증으로 증상 완화를 위한 수술이 어려워 그저 상태를 지켜보고 있던 참이었다.
그때부터 황송죽을 먹기 시작하였다.
호전 반응으로는 1주일 동안 등의 통증이 심했으며 일시적인 발작이 있었다. 황송죽을 복용하고 10개월이 지난 후에 병원의 MRI 와 같은 정밀검사에서 좁았던 혈관이 넓어졌고 이상상태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수술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지금은 경사가 급한 비탈길을 올라가도 숨이 차거나 발작을 일으킬 염려는 없어졌고 눈치우기나 밭일 등 힘을 들이는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황송죽은 이외에도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빈혈 등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산화된 혈액을 조속히 정화하는 효과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까지는 성인병에 빠른 효력을 보였는데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병, 냉증, 변비, 비염, 간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서 현저하게 개선된 예를 볼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서술하면 황송죽을 먹으면 금세라도 병이 나을 것 같다는 오해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실제로 황송죽이 체내에 들어가면 우선 나쁜 작용을 초래하는 요소와 환원력이 체내에서 격돌하게 되고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의 반응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호전반응(명현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은 ‘성급하다’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오랫동안 매일같이 계속되는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은 문제 삼지 않고 정작 병에 걸리면 바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곧바로 나을 수 있는 약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찾아 헤맨다. 그러나 병든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 나름의 시간과 인내력이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약성이 뛰어난 식품또는 약이라도 정상적인 세포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병이 걸린만큼의 반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선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정상적이고 신선한 음식을 원료로 공급해 주는 일이다. 공해식품에서 정갈한 음식으로 맛소금에서 황송죽으로 바꾸는 일련의 일들은 인체에 해로운 작용과 환원 작용이 체내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이므로 마찰이 생기는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마찰이란 올바른 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 몸에서 일어나는 명현반응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사람이 황송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습진이나 가려움증 등이 더욱 증대된다. 그다지 심하지 않았던 피부염도 몸 전체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통례적이다. 말기암인 경우 구토증이 너무 심해서 먹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복용하기 시작하여 얼마 후면 당뇨병인 경우 일시적으로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며 고혈압 역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이 사실을 모르면 부작용으로 잘 못 생각하여 황송죽 복용을 중지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여러 가지 증례에서 산화력이 몸에 독성분을 쌓이게 하며 병에 걸리게 한다는 점에서 죽염의 환원력이 가해지면 몸의 독성분이 제거되고 병을 낫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환원력이야말로 건강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실증하는 바이기도 하다.』
나까야마 교수의 이론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에서 살펴볼 수 없었던 각종 이론과 여러 가지 임상 예를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일본은 죽염에 아주 많은 관심을 보이며 연구센타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각종 실험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창조품인 죽염을 토대로 한 일본의 황송죽(黃松竹)이 국제시장에서 한국의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처럼 되어
원조가 누구인지 호도되는 일이 있어서는 곤란하겠다는 말로 임상실험 결과를 마무리 한다.
죽염의 산화환원 및 알칼리성 실험
인체의 70%는 물이요, 생명이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바다다. 바다는 3%의 염분으로 맛이 짜며 바닷물은 썩지 않는 지구의 생명원이다. 바다에 소금이 있지 않다면 지구의 생명은 존재할 수 없다. 어머니와 같은 바다에 가장 귀중한 인간의 보고(寶庫)가 간직됨은 어쩌면 필연적이다. 인간의 보고는 소금이며 그 소금을 자연적으로 가공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은 지혜의 힘이다.
우리가 먹는 것 중에 죽염보다 환원력이 강한 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환원력이 강한 것 중에 알칼리이온수(전해환원수)가 있는데 환원력이 -250mV 정도의 수치를 보인다. 이 알칼리 이온수는 시간이 흐르면 빠르게 저하되어 버리지만 죽염을 녹인 물은 며칠이 지나도 환원력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다. 죽염으로 빚은 간장은 3년이 지나도 약 -130mV 이상의 강력한 환원력을 보인다. 소금의 어떤 점이 이렇게 환원력이 강한 죽염으로 탄생할 수 있을까?
나는 아주 많은 죽염에 대해서 환원력, 알칼리성을 테스트하였으며 죽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실험을 도표로 정리하였다.실험방법: 증류수 100 ml 에 죽염 10g을 넣고 오차의 범위를 줄이기 위해 교반기로 똑같은 속도로 일정하게 저어주면서 측정하였다. 교반기로 저어주지 않으면 소금 용액의 안정을 가져 올 수 없으므로 오차가 크다. 그래서 교반기로 약 10분 이상 저어주면서 ORP값이 가장 안정되었을 때 수치를 기록하였다.실험의 시료는 천일염, 1회에 9까지 실험하였다. 죽염을 굽는 방법은 왕대나무에 천일염을 다져 넣은 후 황토로 마개를 봉한 후 소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대나무에 불을 붙여서 연소시키고 9회 죽염은 1천도 이상의 송진불을 이용하여 용융 처리한 것이다.
구운횟수 |
천일염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ORP(mV) |
+23 |
-46 |
-128 |
-140 |
-160 |
-162 |
-179 |
-208 |
-190 |
-430 |
pH |
8.89 |
10.08 |
9.89 |
10.10 |
10.11 |
10.00 |
10.09 |
10.23 |
10.37 |
11.50 |
|
이 도표가 소금을 왜 구워야 하는지를 가장 잘 나타내 주며, 죽염의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다.천일염을 한번만 구워도 -mV의 환원력을 나타내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일정하게 환원력이 증가되어 소금의 기능성에 확연히 차이를 나타내는 죽염으로 변해감을 확인할 수 있다. 죽염의 pH 또한 서서히 증가하였다. 9회 고열 용융작업을 거쳤을 때 환원력과 알칼리성이 급격히 증대되는 것은 죽염제조 과정에서 9회 용융의 중요성을 그대로 잘 반영하여 주는 것이다.
위의 도표를 살펴보면 천일염의 pH8.9 정도인 천일염이 횟수를 거듭하여 구울수록 알칼리성은 강해지고 환원력은 증대된다. 무엇보다 9회 째 송진을 이용하여 완전히 용융시켰을 때 그 환원력은 최대한 증대됨을 볼 수 있다. 소금을 거듭해서 구울수록 나타나는 기능성의 변화는 굉장히 과학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 도표만 있으면 소금을 몇 번 구운 것이며 용융처리를 한 죽염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국내 9회 죽염은 -400mV~-500mV 사이의 환원력과 pH 11 이상의 강알칼리성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짠맛을 내는 소금이라고 해서 같지 않다는 것을 실험이 입증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죽염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은 그것이 과연 아홉 번을 구운 것인가, 요즘 세상에 누가 그런 번거로운 작업을 하겠는가 하고 묻는 분들이 꽤나 많다. 알칼리, 환원 실험을 함으로써 그것이 몇 번을 구웠는지 혹은 아홉 번째 고열처리를 제대로 하였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섣불리 죽염을 굽다가는 세심한 소비자에 의해 고발당하므로 그런 부조리한 장난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여기에 소개되는 환원력에 관한 내용은 일본의 자분의학연구회 나까야마 교수의 책 ‘장생식품(長生食品)과 조사식품(早死食品)’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측정기를 이용하여 수백 번 실험하여 게재하였다.
한국에서 발명하고 만든 제품 왜 일본의 과학자를 통해 실험결과를 밝히는가 하고 묻는다면
검증에 대한 공정성을 위하여 죽염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죽염의 가치를 증명해았다고 얘기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는 죽염을 황토, 소나무, 대나무를 이용하여 굽는다고 해서 황송죽(黃松竹)이라고 부른다.
녹슨 못(죽염, 천일염, 정제염) 산화환원 실험 |
※ 철이 산소와 반응해 녹스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산화철(II) 2Fe(철) + O2(산소) → 2FeO(산화제일철)
산화철(III) 4Fe + 3O2 -> 2Fe2O3(산화제이철)
녹슨 철이 환원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Fe2O3 + 3H2 → 2Fe +3H2O
2FeO + Si → 2Fe + SiO2
2FO + Mn → 2Fe + MnO2 등이 있다.
인체에 비유하면 체내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축적되어 활성산소 및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산화酸化라고 하며,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생명을 건강하게 하는 반응을 환원還元이라고 한다.
■ 실험방법
죽염, 천일염, 정제염(좌측부터) 각 20g을 준비한다.
생수 200ml를 부어 죽염, 천일염, 정제염을 녹인다. 약 10% 농도의 소금 용액을 만든다.
녹슨못을 준비한다.
15시간 지난 뒤의 모습, 천일염에 든 못도 어느 정도 환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일 뒤의 모습, 정제염은 못이 완전히 녹슬고 가라앉았지만, 천일염은 하루가 지나면서
물이 노란 쥬스처럼 계속 산화가 진행되었다.
죽염 천일염 정제염
5일 뒤의 모습, 죽염수의 못은 완전히 녹이 없어지며 정상적인 못의 형태로 환원이 되었으나
특이하게도 천일염에는 계속 산화가 진행되어 못을 식별하지 못할 정도이다.
정제염의 못은 못의 두께가 1,5배에 이를 정도로 산화가 진행되어 정제염이 물체에 미치는 산화의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죽염에 이온화 된 많은 미네랄들이 환원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천일염에도 많은 미네랄이 있지만 물에 녹으면서 각종 미네랄이 이온화되지 않는 현상을 보이며. 즉, 천일염 속의 미네랄은 인체 흡수율이 죽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
첫댓글 와우~ 죽염을 먹을 수 있다면 좋지만
구하기도 쉽지 않구..천일염을 주로 먹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천일염도 간수를 3년정도 빼서 드시면 괞찮습니다.~~
와~~
정성이 많이들어가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별 말씀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길 소금물에서 태어났으니 중요하겠지요?~~~어머니 뱃속 = 양수(洋水)
저도 죽염을 선호하지만
구하기 힌들어 천일염을 ㅎㅎㅎ
뭐~~~
천일염도 우리 나라건 좋다죠^^
국산 천일염이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을 제치고 세계 최고인 것 맞습니다.~~
비싼 이유가 있는거지요.ㅎㅎ
죽염이 좋은것은 알겠는데 쉽게구하지는
못하네요 정성이 보통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