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공부하는 중요한 이유들중의 하나는 오늘날 흔히 인기있는 사실상 모든 생각들이 과거에 시험되었고 재앙이었다는 것이 여러번 검증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토마스 소웰
이 사람은 흑인으로서 1930년에 태어나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민주당원이 되었는데 몇년만에 탈당하여 독립으로 살고 있습니다.(92세). 그런데 흑인으로서 민주당의 역사를 알았다면 가입해서는 안되는 정당이었습니다.
민주당은 흑인 노예해방에 반대했으며, 흑인 시민권에 반대했고, 흑인 참정권에 반대했으며, KKK 단을 1866년 설립하여 흑인지도자들과 흑인들이 공화당의 재건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여 그들을 살육했고, 1921년 5월31일-6월1일에 걸쳐 블랙 월스트리트
난동방화살육을 자행하기도 했으며, 민주당 대통령이었던 우드로 윌슨은 자기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모든 흑인 연방공무원들을 파면시키겠다고 1912년 공약한 다음에, 이듬에 취임하여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1924년 뉴욕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의 50% 는 KKK 단원들이었으며, 1945년까지 민주당은 유색인종, 흑인은 물론이고 아시아인들도 예비선거에 출마할수 없도록 하였으나 대법원 위헌 판결로 바뀌었습니다.
1960년대까지 흑인들은 대학에 갈 자격이 없다고 하여 주별로 흑인의 대학진입 장벽을 높이기도 했고, 흑백 차별의 중심 세력은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러한 민주당의 정책을 친 흑인으로 바꾼 것은 린든비 존슨 대통령으로서 < 앞으로 흑인들을 민주당을 지지하는 노예들로 200년간 활용해야 한다고> 전용 비행기에서 어느 주지사에게 말한 바대로 방향이 바뀐 것입니다.
그것은 1964-66간의 흑인 민권운동 시위때, 파괴, 난동, 약탈, 방화, 살인 시위로 일어나자 공화당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기독교진영이 흑인 난동을 비난하자, 민주당이 그것을 옹호 비호하면서 흑인들의 표심을 민주당이 얻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는 흑인 인권을 적극적으로 높여온 사람들은 링컨 대통령이후 워렌 대법원장, 아이젠하워 대통령등 공화당원들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리하여 흑인들의 표심을 얻고, 낙태자유화를 통해 여성들의 표심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1919-20년의 여성 참정권 개헌에 극렬히 반대했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여성들의 참정권, 투표권이 없었던 것이며, 공화당의 주도로 여성들에게도 참정권이 주어지는 개헌을 이룩했던 것입니다.
민주당은 한번도 자기들의 과거 역사를 시인하지도 않았으면서, 음흉하게 과거 역사를 감추며,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미국 민주당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2023. 4. 15 하토브
첫댓글 아시아의 어떤 나라의 민주당도 말만 민주당이지 전혀 민주스럽지 않더군요.. 단어의 허울에 가려진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대에 따라서 사람들도, 정강 정책도 많이 바뀌고 오늘날은 참으로 이상한 길들로 여러 정당들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