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주문진 수산시장이 2007 재래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 시범시장에 선정됐다.
강릉시에 따르면 주문진 수산시장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07 재래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 시범시장'에 선정돼 시범시장 육성지원사업, 재래시장 연계 관광상품 지원, 상인대학 운영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주문진 수산시장은 시범시장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표상품 개발, 계절별 판촉이벤트 행사, 수산물 건조 등 체험행사, 쿠폰 활성화 사업 등에 국비 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지역특산품 홍보,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 실시, 대표 수산물 홍보 등 재래시장 연계 관광상품 지원사업에 국비 1000만원과 시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와함께 전액 국비로 상인대학을 운영, 기본과정, 심화과정, 프로과정 등 3개 과정에 걸쳐 상인 의식혁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점포관리, 상품 진열 등 매출을 높이는 방법, 시장내 최우수 점포가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 받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혁신지원사업 시범시?선정으로 재래시장의 각종 이벤트 행사 및 러브투어, 상인 의식혁신 교육을 통한 고객유치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남진천 기자님(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