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일 계속되는 엉덩방아에 완주한번 못하고 몸둥이만 아파 쉴까하다 친구들따라 결국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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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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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도 많이 위축되어있던 상태였는데,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서대장님과 바람순이님, 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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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프리스타일님,방학중이 타는걸 보니 막연히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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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우측모글 공략... 첫번째 턴부터 느낌이 좋다. 스키를 골에 쳐박는것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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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 펴지고 스키가 골을따라 올라가는게 아주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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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구나!!!" 라는 느낌이 왔다. 흡수와펴기 그동안 흡수를 한다고 앉아서 타던 노력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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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나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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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후경에 많이 터지고, 시선처리가 안되고, 폴체킹등을 많이 놓치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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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완주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 기분에 우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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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비디오 클리닉에 꼭한번 참가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인연이 안맞는다..쩝~~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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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찍가셔서 프리님과 간단히 정설후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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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그간 연습을 제대로 했군!!! 이제 훨씬 쉬어질게야.. 고비는 넘긴듯!!!???
비됴만 들이대면 난 더 안되던데..ㅋㅋ
지기님이 넘 잘가르쳐 주셔서...감솨합니다..^^ 근데 아직도 한참 부족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