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해피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어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체조 후
활동을 시작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잠자리의 종류를 하나씩 이야기 해보고 (실잠자리 고추잠자리 장수잠자리 물잠자리)
잠자리가 알을 낳는 곳( 물, 모래톱, 나뭇잎 등),
잠자리의 먹이(모기,장구벌레 애벌레 짚신벌레 애벌레 등),
잠자리의 천적 (오리, 새, 거미 등)에 대해
해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잠자리가 나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발에 힘을 주고 균형을 잡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ㅎㅎ
이제 정자 주변에서 자연물을 찾아
잠자리를 꾸며보기로 해요!
은우는 잠자리를 완성한 후
남은 자연물인 돌로 나뭇잎을 찧더라구요 ㅎㅎ
친구들과 내가 만든 잠자리들을 살펴보고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줍니다~
이제 잠자리 유충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돌멩이 연못에서 자주 발견되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돌멩이 연못으로 가보려 합니다!
선생님이 챙겨오신 뜰채를 이용하여
잠자리 유충을 찾아 건져보아요!
물 속에 잠자리 유충들이 적지 않게 발견됩니다!
친구가 찾은 유충, 잠자리 허물을
자세히 관찰해보아요~!!
준우는 꼬리가 아직 없어지지 않은
청개구리를 발견했어요~
"청개구리가 너무 귀여워요." 하며 보여줍니다 ^0^
잠자리 유충들이 잠자리가 되어
나중에 만나기를 기대하며 놓아주고
원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다가 만난 4살반 동생들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슬기형아들은 기다려주네요^^
해피 선생님과 마무리 인사를 하고
원으로 돌아와서는 수확한 깻잎 줄기에
달린 깻잎들을 따봅니다~
벌레가 많이 먹지 않았고 적당한 크기의
건강한 깻잎들을 따보아요!
조리사님께 우리 슬기둥이들이
딴 깻잎을 전달해 드렸으니
나중에 요리로 먹을 날을 또 기대해봅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