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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쟤고개 가는 길섶은 온통 산딸기로 무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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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곡은 마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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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쟤고걔 본격적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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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이라 기이한 소나무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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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오르니 시야에 운길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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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군락지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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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갑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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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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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운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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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르 내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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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길산 배경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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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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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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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길 전망대에서 바라 본 검단산
꽃을 본적도 없는데 뽕나무에도 오디기 검게 익었다
하나 둘 따서 손에 올려 놓으니 손에 금방 보랏빛 물이 든다
꽃이 진자리의 열매
시각적 시간이 변화하면
또 다른 순환이 이여진다
산야에 이어진 밤나무
그 꽃에서는 19금의 냄새가가 난다
노오란 밤꽃 줄기의 향연
가뭄과 함께 태양이 작열한다
온 천지가 헐떡이고 있다
힘든 시기
산은 모든 걸 포용하고 묵묵히 자리하고 있다
죽일 수 없다 는 뚯 한자어 불가살이(不可殺伊)에서 유래한 그 들
어둠이 내린다
칠푼이가 간 자리에...
탐옥은 이성과 양심을 마비시킨다
권력욕, 재물옥, 명예욕 등 욕망은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지만 추해 보이는 데도
막상 그 장본인은 당당해 한다(6/15)
첫댓글 늘 그랬드시 오늘도 우린 걷고 또 걸어서 신이 내려준 자연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네 함께한 친구들께 감사 또 감사
언제나 산을 오르 내리는건 힘이 들지만 이번은 이런 저런 연유로 유난히 버거웠고 후유증도 만만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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