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작~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가셔서 참고하세요^^)
1일 –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Graz(오스트리아) - Linz (그라츠에서 독일방향으로 2시간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시)
우리는 식료품 쇼핑하고, 일행중 한사람이 여권을 어디에 둔지 몰라서 두어시간을 소비한 관계로 부득이 저녁에 출발을 했다.
자정에 린츠에 도착해서는 세수도 못하고,이도 못닦도 다들 잠자리로~
7월22일 일요일
Linz(3:30am) – 독일을 가로질러서 (계속 비온다-Linz에서는 세수도 못하고 나왔다.)
독일을 가로 질러서 운전사 2명이서 번갈아 운전하는 동안 내내 비만 왔다.
그러니 바깥풍경이라고 할것도 없이 내내 우중충 회색이었다.
Hamburg를 지나고~ Keil쪽으로 오른쪽으로 보면 덴마크로 배타고 갈수있는 섬이 나온다.
Puttgaden(독일/위 사진의 E47도로끝) -ferry- Lolland(덴마크/위에 빨간색44번 써있는 도로) 까지는 소요시간 1시간 약간 더 걸리고,(자동차 한대에 4명 총합계 90유로 냈다)
아래의 사진은 페리를 타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자동차들.
대부분 독일이나 우리처럼 유럽에서 위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차량들!
한참을 기다리니 페리가 온다! 이건 우리가 페리를 타고난후 우리가 탄 페리와 똑같은 페리가 오길래 사진으로 남겼다.
차를 가지고 페리로 들어가면 이렇게 어둡다. 차는 직원들이 지정해주는대로 따라가서 주차하고, 사람들은 위로 올라가서 갑판에 있던가,면세점을 가던가 하면 된다. 일단 차에서 나오면 다시 차로 되돌아 갈수 없다.차고문이 저절로 잠겨서 열리지 않는다.
(아마도 분실위험때문에 그런 모양인거 같았다.)
페리를 탄 시간은 오후5~6시경! 페리에서 내려서는 내내 달렸다.
Lolland –(158km) – Kobenhavn –(20km)-Malmö –Helsingborg(Sweden)에 새벽3시경에 도착!
여기서 잠시 눈을 붙이고, 몸을 풀고있다(지금시간 6시)
우리차 뒤로 보이는 캠핑카에서는 편안히 잤을텐데..우리는 조그만 차에 4명이서 움크리고 잤다.^^;
드디어 스웨덴(Göteborg)괴텐브르크에 도착! 오전9시!
일단 여기서 정오까지 시내를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다.
유럽여행에서 방수되는 잠바는 필수이다. 우리일행이 여행안내소 문열기전에 거리에 있는 지도로 위치확인중!
괴텐부르크에서 젤 높은 곳에 있었던 성(치고는 너무 작고) 이다.
여행할때 그 도시 안내도도 미리미리 사진으로 찍어놔야 나중에 설명하기가 좋다.(참고하시라~)
높은곳에 본 괴텐부르크의 도시전경! 비가오고 날씨도 침침해서리 별로 느낌이 좋은 도시는 아니다.
사람들은 친절했고, 공업도시같은 느낌을 받은 도시
우리의 여행은 22일 여정이었다.
이제 3일째 정오까지 괴텐부르크를 구경하고는 또 열심히 달렸다.
달리고 -(119km – 108km – 79km) 달려서 드뎌 노르웨이의 수도 Oslo 에 입성!!
<출처 : ★ No.1 유럽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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