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봄이
석청 김재교
연무가 자욱한 잠일대 호수
언저리 홍매화 얼굴에
연지 찍었네
자주 옥빛 치마저고리
살짝 걷어 올리고 싱그시
웃는 수줍은 홍매꽃
어찌나 입 모습이 이쁜지
봄바람도 어르 만진다
키 큰 자목련도 분홍 꽃봉
풀어 버리네
봄바람 스치니
아래 매화도
가지가지마다
분홍을 물었다
호수 무너미 흐름소리
봄바람에
소리치다 속삭이다
어쩔 줄 모른다
카페 게시글
어우리 사랑방
만경강 봄이
김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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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
26.04.04 22: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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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경강에도 봄이 왔구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좋은 시 자주자주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