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VyRxWqOfXk
[오코리아뉴스 이태호 기자] 남헌기 회장(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은 12월 18일(금) 오후 3시, 인터넷언론인연대(이하 인언연, 상임회장 조장훈)의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2020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회원사 20여명만 참석했으며, 서면축사와 동영상 축사 등이 유튜브 등 실시간 영상을 통해 중계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와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의 창립 3주년 기념식은 기념사, 연혁 소개, 서면 및 영상 축사, 인터넷신문 경영 특강으로 진행됐다. 2부의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회장 선출 투표 및 수락연설, 이사 재임명 및 신임이사 지명 기자상 시상 및 감사패, 공로패 수여, 3부는 인터넷언론인연대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의 업무협약 체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헌기 회장(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과 박옥수 목사(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등은 동영상으로 자리를 빛냈고,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재명(경기도지사), 김민석(국회보건복지위원장), 서영교(국회행정안정위원장), 염태영(수원시장), 홍영표(국회의원), 조경태(국회의원), 김두관(국회의원), 김남국(국제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최승재(국회의원), 천준호(국회의원), 김인호(서울시의회의장), 이훈우(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장) 등은 서면으로 축사했다.
▲조장훈 상임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조장훈(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는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10인 릴레이 인터뷰로 공동 취재역량을 검증한 후, 같은 해 12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출범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창립동기를 소개했다.
이어서 조 상임회장은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multi use)'의 공동취재 동시보도 시스템에 의기투합한 70여명의 기자, 40여개 창립 인터넷언론사들은 2018년 3월, 수능국어 문법출제 폐지에 반대하는 전국 주요 대학 국어 교수들의 시위 공동취재로, 교육부의 정책변경 성과를 이끌어 냈고, 2018년 3월에는 진주시장의 '막말 갑질' 논란 공동취재, 2018년 4월에는 대한체육회 '미투 사건' 공동취재 등 기성 언론의 사각지대에 놓인 각종 현안을, 공동취재로 보도하며 차별화 역량을 강화해 왔고, 현재는 7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조 회장은 “2020년 4월, 제21대 총선에서는 유력 총선후보 릴레이 공동취재 및 보도와 당선인 인터뷰를 통해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을 돕고, 정치 신인 또는 재도약에 들어선 일부 당선인들의 비전 공유, 괄목한 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크게 번지는 동안에도 국가와 국민의 저력은 돋보였다”고 “따로 또 같이”라는 기치로 모인 언론인연대의 건강을 빌며, 어려움도 희망도 함께 나누면서 더 도약하자”고 대면으로 기념사를 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언론인연대는 이시대 언론의 중요한 축으로, 약자의 시선과 목소리를 대변해 왔고, 기득권에 대한 질책도 거침없었다”며, “언론의 사명은 견제와 균형을 추구하는 것인 만큼 사회의 등불이 되어 달라”고 서면 축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은 “70개 언론매체에서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연대의 공동취재 동시보도 방식은 언론의 획기적인 패러다임”이라고 “진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가짜뉴스에 적극대응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진실을 알리는 순발력이, 민선 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공정’과 일맥상통한다”는 뜻을 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인연대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서면 축사했다.
▲김민석(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다
언론인연대는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라고 치하한 김민석(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글귀를 벽에 걸어두고 마음에 새기고 있다”면서 “인터넷연대도 약자의 시선으로 강자의 전횡을 바로잡아 밝은 미래를 여는 결사체가 되어줄 것”을 서면으로 당부했다.
▲이훈우(한글세계화운동연합)일본본부장이다.
이훈우(한글세계화운동연합)일본본부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의 공명정대한 역할과 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하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는 동경에 위치해 있으며, 한글을 지구촌에 보급하는 활동을 많은 재일동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지난 10월 9일에는 제1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개최했고, 앞으로도 한글로 노래 부르기, 한글로 말하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인터넷언론인연대와 같이 국경을 넘나들며 한글을 보급하고 싶다”는 소신 있는 뜻을 서면으로 밝혔다.
▲감사패는 조장훈(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이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에게 9인을 대표로 수여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감사패는, 조장훈 상임이사가 최창민(주.프로큐라티오 대표), 박준용(주.바티케이 대표), 한동건(주.한스바이오 대표), 안기석(주.태광맥도 대표), 강철호(주.연바이오 대표), 이훈우(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장), 남헌기(동해이시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 박옥수(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서영수(국민연대146NGO) 등에게 수여했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