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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9월11일 연중제24주일 일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66 22.09.11 12:1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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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1 13:40

    첫댓글 어렸을때 가족은 너무좋았고 만남 그자체만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많은 가족인데도 한사람만 빠져도 속상해했고 온갖 이야기로 거의 밤을 꼴닥 새워도 즐겁고 기쁘기만 했습니다.
    오빠와 삼촌 휴가는 거의 맞추어했고 가족여행한 추억이 많음은 축복 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참 유머가 많았는데 모두는 다 웃기는 이야기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아껴 두었다가 모임때 앞다투어 쏟아내고 박장대소합니다.유독 신부님에 대한 유머가 많았는데 복사 두명이 서로 자기신부님이 뚱뚱하다하여 싱갱이 했는데 한 복사가 우리신부님은 내탓이요 할때 주먹끝으로 까닥까닥 치신다 하니 다른 복사가 우리신부님은
    너무 뚱뚱해 옆에 배를 치신다하여 전부 뒤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을 닮으려 해 봅니다.
    지혜는 하느님께로 부터 옵니다.
    평화의 주님 모든 가정에 사랑넘치게 하시고 평화 넘치게 하소서.
    행복하게 하시옵고 하늘나라의 초석 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아멘.

  • 22.09.11 14:36

    아멘 감사합니다 !!

  • 22.09.11 20:29

    아멘 !!

  • 22.09.11 20:31

    + 찬메예수님
    우리가 자랄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삼촌 여러형제 남매 일도와 주는 언니까지
    정말 대가족으로 복잡하면서도 위계 질서
    라는 것이 있고 서열이 있었습니다.
    형 아우 , 언니 동생 간에 다툼이 있다 해도. 인간적이고 , 잘못 했을때는 반드시 사과 하고
    용서 해 주어야 하는
    위계질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대가족으로 살고 있는 우리집을 친구들이
    부러워 하기도 했지만
    시부모에 시누이들에 엄마의 시집살이는
    정말 힘들어 보였고 , 해서 " 나는 시집 가고
    싶 지않다 " 는 말을 곧잘 하면서
    " 말에는 씨가 있다 " 고
    했습니다만, 늦도록 시집가지 않는
    큰언니를 밀고 올라 오면서 (키가 제일 작은)
    ' 키 큰 차례로 시집 가자 ' 라고 반 농담
    으로의 말을 한 동생도 있었지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부터 시작해서
    무척이나 힘든 고생끝에 개발도상국에서
    지금은 좀 이름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반대급부가 망가져 가고 있는것을 미쳐
    생각지도 못한 가운데 물질 만능 시대가 됐고
    정신은 날로 피폐해 질 수 밖에 없게
    돼 버리고 정신없이 다투면서 살아야하는 경쟁사회가 되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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