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접촉 불량인가? 깜빡 깜빡 하네요. 지난 주말걸음질 기록이 누락되어 오늘 29일 기록합니다.
4/25일(일) 서울둘레길 두번째 당고개역서 하계역까지 갑작스런 개인일로 구암.오공.치곡 세분이나 못나오시고 일조.초훈.협초.백림.소국.호천.황포.청농 8인이서 황포님의 발걸음따라 처음 가보는 불암산의 숨겨진 비경과 인적없는 간식장소 그리고 뒷풀이 평양냉면 맛집까지 안내를 도맡아 주신 황포님 감사합니다. 초봄이지만 더운 날씨에 하계동 "제형면옥"의 평양냉면 한 그릇 그 시원함과 깊고 구수한 육수 맛에 더위와 시름까지 확 달아났습니다.
또한 소국께서 마님들 선물로 여성용 칼라 마스크set와 황포님의 고소한 번데기, 주먹만한 터키 대추, 입안에서 살살녹는 보은 곶감. 향기로운 연태 고량주와 황포 장모님 다니시던 고즈녁한 학도암에서 마에관음보살님의 인자한 미소와 황포님의 시원한 냉커피 한 잔의 보시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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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일(일) 주말걸음질 12회 "서울둘레길 제2회 1-2구간 당고개역~화랑대역"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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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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