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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기본정보 스크랩 황달 증상과 간암의 초기 증상 및 간암 증상,간암 원인,간암 췌장암 담관암 치료법
브이맨2 추천 0 조회 317 18.07.15 15: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췌장암, 이젠 희망이 보인다



3대 증상 '황달·통증·체중감소'..'수술 중 방사선 치료' 등 주목
조기발견이 생존과 직결..만성췌장염·흡연·가족력 땐 건강검진 필수



(서울=연합뉴스) 박준성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김길원 기자 = #. 김모(81.여)씨는 2주일 넘게 계속되는 소화불량,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지름 2㎝의 췌장암이 발견돼 간담췌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수술이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유문(위와 십이지장 경계부의 괄약근)을 보존하는 '췌두부 십이지장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전만 해도 고령과 긴 수술 시간, 높은 합병증 발생률, 수술 후 회복과 항암치료 등이 모두 걱정이었지만, 김씨는 무사히 회복하고 항암치료도 잘 마쳤다. 치료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췌장은 각종 소화효소를 비롯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은 혈당을 조절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매년 5∼7%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10∼20% 정도만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수술해도 2년 이내 재발률이 70% 정도나 된다.


췌장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것은 췌장이 배 안 깊숙이 있어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중요한 혈관들이 인접해 있어 암이 점막 속으로 파고드는 '침윤' 상태가 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초기 진단에 주로 이용되는 초음파검사의 한계로 1∼2㎝ 정도의 작은 암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 게다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오해하기 쉽고, 허리 통증은 디스크 등 척추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의 3대 증상은 황달, 통증, 체중 감소다.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지속적인 허리 통증, 황달과 당뇨가 생긴 경우에는 췌장암을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145명을 분석한 결과,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75.0%로 비췌장암 환자의 38.5%보다 크게 높았다.


최근 2년 이내에 새로 발병한 당뇨병의 경우도 췌장암 환자가 53.3%로 비췌장암 환자의 20.3%를 크게 상회했다. 이런 이유로 평상시 혈당 조절이 잘 되던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이유 없이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나 갑작스럽게 당뇨가 심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췌장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황달은 환자의 5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암이 담관을 막지 않고 췌장의 꼬리 쪽으로 자라는 경우에는 황달이 없을 수도 있다. 통증의 경우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명치 부위나 등 쪽의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췌장 바로 뒤에 많은 신경이 있는데 암이 이곳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은 서 있을 때 더 심해지며, 허리를 숙이거나 모로 누우면 통증이 감소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새우잠을 잔다.

췌장암 수술 중 방사선치료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연합뉴스]

치료법은 수술, 항암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가 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술로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다. 완전히 절제된 경우 중간 생존 기간은 약 12∼25개월 정도, 5년 생존율은 10∼15%까지 보고된다.


수술은 암의 위치에 따라 방법이 결정된다. 췌장 두부에 생긴 암은 췌장 머리 부분, 십이지장, 담낭, 하부 담도 및 주위 림프절 등을 함께 제거하는 '췌두부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한다. 몸통(체부)과 꼬리(미부)에 생긴 경우는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로 절제가 가능한 암을 제외하고 주변의 큰 혈관 등을 침범한 국소 진행성 암, 전이가 있는 전이암은 항암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항암 약물이 개발돼 실제 임상에 사용되면서 진행된 췌장암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췌장암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해도 국소, 원격 재발이 많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중 방사선 치료'(IORT)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술 중 방사선 치료란 췌장암 수술 과정 중 국소 재발이 잘 되는 구역에 직접 방사선 치료를 약 30~40분 정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치료는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만, 해외에서도 몇 개 기관에서만 시행 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지금까지 10여명의 환자에게 수술 중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결과, 모든 환자가 특이 합병증 없이 회복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수술 중 방사선 치료는 나쁜 예후를 가지고 있는 췌장암 환자들에게 재발과 전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암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위한 여러 연구도 시도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환자에게 적용할 항암제의 반응성을 예측하는 '오가노이드' 모델과 '환자유래이종이식모델'이 대표적이다.


곤충식품 고소애를 이용한 죽, 다식, 라즈베리 주스, 젤리, 양갱, 고소애 및 분말(좌측 하단에서 시계방향). 고소애는 갈색거저리 애벌레(밀웜)를 말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식용 촉진을 위해 '고소한 애벌레'라는 뜻의 '고소애'로 이름 붙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연합뉴스]

당뇨병을 동반한 췌장암 환자는 수술 전후 혈당 조절이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또 수술 과정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내 췌도가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수술 후 새로운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병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외과와 내분비내과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수술 등의 치료와 함께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정상적인 체내 대사 작용을 작동시켜 비정상적인 암세포의 빠른 성장을 억제한다. 면역력을 증가시켜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있다. 환자의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데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단백 보조 식품이 도움된다. 실제로 수술 후 환자의 영양 상태 및 면역 상태가 호전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모든 암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만성췌장염, 흡연, 고지방식 및 고칼로리식,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성 췌장염 등은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다.


음주와 췌장암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지나친 음주는 결국 알코올에 의한 만성췌장염을 유발하고 췌장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과음도 주의해야 한다. 이런 고위험군은 건강검진 때 췌장암 종양표지자 검사(CA19-9)와 복부초음파검사 등을 포함하는 게 좋다.

박준성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연합뉴스]

◇ 박준성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2014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췌장암 신약 개발에 참여했으며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총무,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연구 이사, 국제췌장학회, 미국췌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간암의 초기 증상 및 간암 증상,간암 원인,간암 치료법

 

간은 각종 종양이 호발하는 장소입니다. 간에 생기는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에서 발견되는 암 중 간 자체에서 생겨난 것을 원발성(原發性) 간암이라 하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여 간으로 전이된 것을 간 전이암(轉移癌)이라고 합니다. 간에는 원발암(原發癌)도 잘 생기고 전이암도 잘 생깁니다.

 

위장관에서 나오는 혈류는 일단 문맥(門脈)을 통하여 간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 각종 소화기 암들이 간에 전이를 잘 합니다. 간 자체에서 생겨난 원발성간암 중 흔한 것은 간세포암(肝細胞癌 hepatocellular carcinoma 또는 HCC)과 담관암종(膽管癌腫 cholangiocarcinoma 또는 CC)입니다.

 

간세포암은 간세포에서 유래한 것이며, 담관암종은 담관세포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잘 생기는 간암은 간세포암이며, 담관암종은 만성간질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간세포암이 담관암종에 비해 훨씬 많으며, 일반적으로 간암이라고 하는 것은 간세포암을 의미합니다. 제가 앞으로 간암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는 간세포암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간암 왕국입니다. 간암은 거의 대부분 만성간질환이라는 배경에서 생겨납니다. 수술로 떼어 낸 간암의 주변 조직에는 대부분(60-80%) 간경변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간암 환자가 그렇게 많지만, 여러 분이 만성간질환을 갖고 있지 않다면 간암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우리 나라에 간암이 많은 이유는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B형 간염바이러스 만연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간암의 70%는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에 기인합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13% 정도, 기타가 18% 정도를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 간암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일부 지역입니다.

 

서울 지역 통계에 의하면 암 환자 중에서 간암이 차지하는 순위는 남자에서는 위암에 이어 2위이고, 여자에서는 위, 자궁경부, 유방, 대장ㆍ직장암에 이어 5위를 차지합니다. 간암은 6:1 정도로 남자에 더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간암은 대개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B형 만성간질환이 있으신 분들에서는 간암이 50세 경에 피크(peak)를 보이고, C형 만성간질환이 있으신 분들에서는 60세 이후에 피크를 보입니다.

 

따라서 만성간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연령에 접근할수록 간암의 조기 발견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간암이 잘 생기는 이유는 장기간의 간세포 괴사(壞死) 및 재생(再生)이 반복되면서 간세포에 유전적 변이가 쌓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모두에 해당됩니다.

 

간암이 장기간의 만성간질환을 경과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대부분 간경변증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한다는 점 등은 이러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자 중에는 드물게 십대나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간암이 발생하는 사람이 있고, 드물지만 간암 주변 간 조직이 정상 간인 경우도 있고, 만성간질환 환자의 간세포 유전자에 B형 간염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끼어들어가 있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어 B형 간염바이러스 자체가 직접 간암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시되어 왔습니다.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이 200배나 더 높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보균자는 6개월 단위로 초음파 검사를 권하고 있습니다.




 

 

 

 

간암 증상과 간암의 초기증상 및 간암 원인,간암 치료법과 대비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간암은 우리 나라 전체 암 환자 비율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행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어느 정도 진행된 후부터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운 암 중 하나가 바로 간암 입니다. 


 

암 환자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어 암이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늘 주의해야 합니다.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간암증상 및 간암의 초기증상을 파악 할 수 있기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암증상 및 간암의 초기증상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암 원인 및 간암 치료법과 대비법

 

간암증상 - 간암이란?

간암이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이야기하며 발생하는 약 90%는 간세포암이고 10%는 담관세포암.. 그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이라고 합니다.간세포암이 가장 발병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흔히 간세포암을 간암이라고 부릅니다.간암은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리 나라 남성의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3위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서는 암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암증상 및 간암의 초기증상

1. 간암의 초기증상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이랍니다. 간경변 환자에게서 뚜렷한 이유없이 상태가 악화되며 나타나기도 하며 간경변으로 치료받던 중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황달 증상의 심화가 나타난다면 간암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니다.

 

2. 간암의 초기증상 - 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


암세포가 커지며 신경을 자극하여 오른쪽 상복부 또는 명치 부위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간암의 초기증상 -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

횡경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간암의 초기증상 - 복통과 안색 창백

암의 진행으로 인해 조직이 파열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에는 배가 부르거나 복통이 동반되며 낯빛이 창백해지며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5. 간암증상 - 오른쪽 상복부의 덩어리

간암이 더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고 환자의 간이 정상상태보다 2~3배 커지고 모양이 울퉁불퉁해져 겉으로도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 입니다


6. 간암증상 - 출혈,급성복통 및 골절

간암 말기로 접어들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 내 출혈을 일으키고 급성 복통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되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간암의 초기증상 - 설사와 변비 증세 빈번

간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분비에 장애가 생기게 되며 이때 소화불량이 생기며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 나타나게 됩니다


8. 간암의 초기증상 - 전신피로,식욕부진

간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므로 황달 증상과 더불어 전신피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이러한 간암의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자들은 꼭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한데요 증상이 없는 초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입니다.황달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급만성 간염의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권유 합니다.

 

 

최근 간암 치료에 가장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것이 DC bead 인것 같습니다.  

말기 간암의 치료법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방법이 경동맥 화학 색전술인데요. 항암제에 리피오돌이라는 기름 성분을 섞어 간동맥에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기름성분인 리피오돌은 항암제를 오랫동안 가지고 있지 못하여 몇일내에 항암제 성분이 체내에서 사라집니다.

 

이단점을 보완한것이 바로 DC bead인데요 .. 리피오돌에 비해 장시간 최장 몇주 정도 항암제 성분을 함유학고 있어 간 암세포 색전 효과 뿐아니라 항암제의 치료 효과까지 이중으로 작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 방법입니다. 현제 심평원에 인정 비급여로 등록되어 한 앰플에 90 만원 정도 하고 한번 시술에 두 앰플정도 쓰이므로 한번 시술시 약값만 180 만원 정도가 듭니다.

 

혹시 환우분들 병원에 색전술 하러 가셨다가 DC bead를 설명하고 권하거든 ..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사용하는것도 좋겟습니다.

 

간동맥화학색전술 중 DC bead (디씨비드)  

현재 사용되는 간동맥화학색전술(TACE)은 Lipiodol에 Doxorubicin 항암제를 혼합하여 간암에 공급되는 동맥에 주입을 한 뒤 Gelform으로 혈관을 막아 종양의 괴사를 일으키거나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정의는 아니고 제가 아는 것을 풀어 쓴 것 입니다.)

 

본 동영상에 나오는 것은 TACE의 일종인데 Lipiodol 과 Gelform을 사용하지 않고 DC bead라는 제품에 Doxorubicin을 결합시켜 동맥에 주입을 하고 자체로서 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Doxorubicin은 혈관으로 주입되기전에는 bead와 결합 하여 있다가 서서히 종양으로 방출이 되는 방법 입니다. 

 

 

  

간동맥화학색전술 중 DC bead (디씨비드)  







급성췌장염의 원인,증상,진단 및 치료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을 찾아오는 환자는 반드시 급성췌장염을 의심해 보게된다. 급성췌장염은 담석, 음주, 대사 장애, 약물, 복부 손상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췌장선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간질성 부종, 출혈 등을 유발하는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따라서 소아에서는 드물고 30-70대 성인에 많이 나타난다. 

 

원인



급성 췌장염에서 가장 빈번한 원인은 담석과 알코올이며, 60~80% 정도를 차지한다. 담석에 의한 췌장염은 급성췌장염 발병 원인의 30~75%를 차지하며, 담석이 담췌관의 말단 부위인 오디 괄약근(sphincter of Oddi) 부위에 들어가 박히거나, 담석이 담췌관을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오디 괄약근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알코올은 급성췌장염 발병 원인의 30~60%를 차지하며, 만성 음주자는 췌장염의 병력이 없더라도 췌장의 분비 기능에 가벼운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만성 음주자에서 알코올 관련 췌장염이 처음 발견되면 급성보다는 만성 췌장염인 경우가 많다.

 

그 외의 발병 원인으로는 수술이나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의 시술,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부갑상선기능항진증과 고칼슘혈증,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외상 및 종양 등이 있다.

 

특발성 췌장염은 특정한 발병 요인이 존재하지만 이를 기존의 지식이나 진단 방법으로 규명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과거에 특발성으로 분류되었던 췌장염의 대부분이 미세 담석, 오디 괄약근 기능 이상, 분할 췌장 등의 원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에는 유전자 이상을 동반하는 유전 췌장염 또는 자가면역성 췌장염도 원인 질환으로 거론되고 있다.

 

증상
복통은 급성췌장염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 증상이며, 그 정도는 경미한 통증에서부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격심한 통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꾸준히 지속되며, 위쪽 복부 또는 배꼽 주위에서부터 등쪽이나 좌측 옆구리로 통증이 뻗어 나가는 경우가 많다. 똑바로 누워 있는 경우에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환자는 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고 무릎을 끌어당긴 자세를 취하게 된다. 복통은 음식 섭취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가 보통이며 대부분 구역,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신체검사상 나타나는 급성췌장염의 징후는 빈맥(100회 이상의 맥박)과 경미한 발열 등이 있고, 중증의 경우 저혈압 및 쇼크에 가까운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담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또는 췌장 부종이 심할 경우에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췌장염의 일반적인 징후는 아니다.

 

진단
급성췌장염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과 혈청 생화학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대부분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급성췌장염은 경미한 임상 경과에서부터 중증의 경과까지 여러 가지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즉, 보존적 치료만으로 수일 내에 회복될 수 있는 부종 췌장염에서부터 췌장 괴사, 폐 손상, 온몸의 장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다장기부전(multiple organ failure) 등이 동반되어 사망률이 약 30%에 이르는 괴사 췌장염에 이르기까지 그 임상 경과가 매우 다양하다.

 

검사

 

급성췌장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중 췌장 소화효소의 농도가 증가하였음을 증명해야 한다. 췌장염 진단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은 혈청 아밀라아제(amylase)와 지방분해 효소인 리파아제(lipase)이다. 급성췌장염의 중등도를 판정하고 향후 경과 및 치료 결과 등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일반혈액, 혈당, 전해질 및 동맥혈 등의 각종 임상검사를 시행한다.

 

아밀라아제 (amylase) 참고치 농도는 25~150 IU/L인데 정상치의 3배 이상 증가하고 특징적인 복통이 있는 경우, 침샘 질환이나 소화관 천공 등의 다른 원인이 없다면 급성 췌장염을 확진한다. 아밀라아제는 증상이 나타난 후 2~12시간이 지나면 증가하기 시작하고, 20-30시간이면 최고치에 도달하여 참고치 상한선의 10-20배가 된다. 혈액 내에서 그 수치가 반으로 떨어지는 반감기가 약 10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48~72시간이면 정상 수치로 떨어진다. 그러나 혈청 아밀라아제 농도는 췌장염의 중증도와 상관은 없고, 약 20%의 환자에서는 정상치를 보인다.

 

급성복통을 호소하는 담낭염, 소화성괘양뿐만 아니라, 신장이식, 바이러스간염, 자궁외임신, 위절제술 등에서도 증가하므로 특이성이 낮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만성췌장염, 위암, 울혈성심부전, 임신2-3기, 늑막염 등에서는 증가하지 않는다. 특히 췌장 가성낭종(pseudocyst), 괴사 등에서는 혈청 아밀라아제가 다시 증가하거나 또는 정상 수치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임상에서 주의를 요한다.


기전은 불명확하지만 아밀라아제가 macroglobulin과 결합해서 나타나는 macroamylasemia에서 위양성 반응을 보인다. 이는 간질환, 당뇨병, 종양, 흡수장애,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질병뿐만 아니라 정상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리파아제 (lipase): 참고치는  13~60 U/L이고, 측정범위는 10-200 U/L이다. 췌장에서 생성되어 췌장액으로 분비되는 지방분해효소이다.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이 지나면 증가하기 시작한다. 보통 24시간 후에는 정상 활성 상한치의 15~20배인 최고 농도에 도달하고, 치료를 하면 아밀라제보다 늦게 7~14일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 


리파아제는 아밀라아제보다 급성췌장염 진단에서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리파아제를 선호하게 된다. 만성췌장염, 췌장암, 십이지장궤양, 복막염, 담도폐쇄, 간질환, 신부전, 복부수술 후에도 증가할 수 있어 임상소견을 고려하여 주의깊게 검사결과를 해석한다.

 

결과해석  혈청 아밀라제와 리파제는 급성췌장염의 생화학표지자로 흔하게 이용하는 검사이지만 여러 가지 비췌장성 질환에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해석이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췌장염 환자에서는 아밀라제가 정상치를 보이기도 한다. 이들 효소는 실제 다양한 조직에서 생성되고 소실율에 따라 농도도 달라지는데 일례로 신부전증 환자에서 두 효소 모두 증가할 수 있다. 알코올 중독에서도 두 효소가 모두 증가하는데 이 효소는 침샘에서 나오는 것이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검사법으로는 그 기원을 밝힐 수 없다.    

트립시노겐(trypsinogen)-2: 최근에 소개된 검사로 소변 검체를 이용한다. 간편한 검사뿐만 아니라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임상적으로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췌장 상태와 합병증 동반 여부, 원인 규명과 감별 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영상진단법을 시행한다. 복부 단순촬영 및 흉부촬영은 췌장염에 의한 장 마비 동반 여부, 늑막액 및 무기폐(atelectasis) 등의 합병증 진단에 사용되며, 장 천공 등과 같은 질환의 감별 진단에 중요하다.

 

복부초음파는 대체로 췌장염에서 부종에 의해 췌장 에코(파장)가 감소되고 췌장이 부어 있으며 췌장 주변의 액체 저류, 낭종의 존재 유무 등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초음파 검사는 담석의 존재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담석 췌장염의 진단에도 유용하다. 다만 복부 비만이나 췌장염에 동반될 수 있는 장 마비로 인해 장 내에 공기가 증가하여 췌장 검사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은 급성 췌장염에서 췌장과 주변 장기의 상황, 췌장 괴사 유무, 췌장과 후복막의 병리적 변화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여 췌장의 미세순환을 관찰하여 췌장 괴사와 조직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췌장염 진단과 합병증 진단에 유용하다.




치료
급성 췌장염의 약 80%는 합병증 발생 없이 수일 이내에 완전 회복되는 부종성 췌장염의 가벼운 임상 경과를 보이지만 약 20%에서는 중증 췌장염으로 나타난다. 경증 췌장염의 경우 통증 치료와 적극적인 수액 요법을 통해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수일 간의 금식 기간이 지나고 복통이 사라지면 병의 초기에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반면에 중증 췌장염의 경우 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다장기부전이 동반되거나 췌장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순환 혈류량이 유지되도록 하고, 국소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이차적인 감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항생제 투여 및 적절한 수술적 치료 등이 고려되기도 한다. 이러한 치료 과정은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많은 경우에 환자가 오랜 기간 동안 입을 통한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췌장염의 발생 원리에 따른 관련 요인을 효과적으로 길항(반대 작용을 통해 특정 요인의 작용을 상쇄하는 것)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여러 가지 단백분해효소억제제, 항염증사이토카인 등이 임상 치료에서 이용되고 있고, 더 효과적인 치료 약물들이 개발 중에 있다.


맨위로경과·합병증급성 췌장염은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유되지만 약 25%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유발되며, 이 경우 사망률은 2~22%이다. 사망 환자 중 60%가 입원 1주 이내에 발생하는데 이 경우 사망의 주된 원인은 호흡 기능 장애이다.

 

40%는 입원 1주 이후에 사망하며, 균의 독소가 혈액 내로 퍼져서 온몸의 장기가 기능을 잃게 되는 패혈증이 주된 원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합병증은 전체 환자의 약 27%에서 발생하며, 합병증으로는 무기폐(6.5%), 흉수(6.8%), 봉소염(4.2%), 가성낭종(3.3%), 쇼크, 농양, 복수, 위장관 출혈, 패혈증, 급성신부전증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염의 중등도는 췌장의 국소적 합병증 또는 급성 신부전, 저혈압, 호흡 기능 장애, 혈액 응고 장애 등의 전신 합병증 중 하나 이상의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중증 급성 췌장염으로 분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경증으로 분류한다. 급성췌장염의 국소합병증으로는 급성 액체 저류(acute fluid collection), 췌장의 가성 낭종(pseudocyst), 췌장 농양(pancreatic abscess), 췌장 괴사(pancreatic necrosis), 담관 폐쇄 등이 있다.

 

예방
급성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와 담석에 의한 경우로 급성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피해야 한다. 또한 담석이 생긴 경우 무증상이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참고 서울대학교병원 제공 자료

 

[증례] 환자: 79세 여자

 

입원 당일          AST(362 IU/L), ALT(122 IU/L), Glucose(135 mg/dl), LD(551 IU/L),

                        Bilirubin Total(1.3 mg/dL), Bilirubin Direct(0.9 mg/dL),

                        Lipase(2,451 U/L), Amylase(1,124 IU/L)

입원 2일째         AST(710 IU/L), ALT(377 IU/L),

                        Bilirubin Total(2.0 mg/dL), Bilirubin Direct(1.9 mg/dL), 

                        Lipase(656 U/L)

입원 3일째         AST(300 IU/L), ALT(297 IU/L), ALP(250 IU/L), LD(460 IU/L), γ-GT(306 IU/L)  

                       Bilirubin, Total(3.8 mg/dL), Bilirubin, Direct(2.3 mg/dL),  

                       Lipase(88 U/L)  Amylase(118 IU/L)

입원 4일째        AST(116 IU/L), ALT(172 IU/L),  

                       Bilirubin, Total(1.9 mg/dL), Bilirubin, Direct(1.0 mg/dL),  

                       Lipase(45 U/L) 

 

참고치   Lipase (adult) 13-60 U/L,  Amylase 25-150 IU/L

                 AST  8-38 IU/L,   ALT  4-43 IU/L,  LD  100-260 IU/L,   γ-GT 8-35 IU/L

                 Bilirubin Total   0.2-1.2 mg/dL,  Bilirubin Direct 0-0.5 mg/dL


 

 

만성췌장염

 

급성 췌장염을 되풀이하다가 만성췌장염이 되며, 처음부터 만성형으로 발병하는 것도 있다. 주로 알코올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증세는 상복부통이 있으나 급성췌장염의 경우보다는 격렬하지 않다. 만성염증으로 인해 췌장기능이 저하되어 소화액, 소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방이 소화되지 않은 채 대변으로 나오거나(지방성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현저하다. 또한 상복부에 압통이 있고, 췌장자리에 닿으면 종류(腫瘤)가 만져진다. 특유한 증세가 적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만성 췌장염 진단은 근본적으로는 생검으로 그 구조와 기능검사를 시행해야겠지는 위험성이 높아 실제 시행할 수는 없다. 급성 췌장염에서 증가하는 amylase와 lipase는 세포손상 여부에 따라 중등도 증가할 수도 있고, 정상일 수도 있다. lipase 증가가 더 뚜렷하다.  Secretin stimulation test가 만성췌장염 진단에 gold standard functional test라고 하지만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이 검사의 원칙은 초기에 시행해야하는데 95%의 예민도를 갖는다.

 

또다른 검사법으로는 faecal elastase, serum trypsinogen, Computed tomography (CT), ultrasound, EUS, MRI, ERCP, MRCP 검사가 있고, 복부영상검사에서는 CT scan과 마찬가지로 흔히 pancreatic calcification이 관찰된다. 다른 비특이적 진단검사로는 혈청 bilirubin, alkaline phosphatase가 있는데 증가한다면 총담관의 부종, 섬유화증, 종괘 등에 의한 협착을 의미할 수 있다. 또한 만성췌장염이 자가면역성이라면 ESR, IgG4 증가와 함께 rheumatoid factor, ANA, antismooth muscle antibody 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12월8일 추가]

[출처] 급성췌장염의 원인,증상,진단 및 치료|작성자 청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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