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병무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하트를 빵빵하게 날리던 날~!
병무청은 11대 병무 홍보대사로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걸그룹 '에이핑크'를 위촉했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멋진 병사들에게 조금 더 활기차고 친근하게, 옆집 친동생같은 이미지로
<병무 홍보대사 에이핑크가 박창명 병무청장과 함께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하트를 날리고 있다.>
위촉식이 개최된 서울지방병무청 2층 강당은 식이 시작 되기도 전부터 KBS 등 언론 매체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강당을 가득 메운 취재 열기만으로도 제11대 병무 홍보대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동안 역대 병무홍보대사인 1대 홍경민, 2대 이민우, 3대 지성, 4대 김범수, 5대 이켠, 6대 이정, 7대 조인성, 8대 이동건,김지석, 9대 비, 10대 이특, 상추는 모두 군복무중인 남성 홍보대사였으나, 제11대 병무 홍보대사는 여성 최초 연예인으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위촉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촉식이 진행되는 동안 KBS등 언론매체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사회자의 연단 주위에도 기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에이핑크'는 리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된 서울가요대상 본상의 인기 걸그룹입니다. 그동안 군부대 위문공연 등으로 대한민국 군인들에게는
<에이핑크의 인터뷰>
인터뷰에서 병무홍보대사로 각오 한마디를 '에이핑크'에게 부탁하자, "조금 더 활기차고, 친근하게 병무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활동 각오를 다지며 "옆집 친동생 같은 이미지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며 지켜 봐달라고 했습니다.
<위촉식 국민의례에서 에이핑크의 국기에 대한 경례>
<위촉장을 펼쳐 보이는 에이핑크>
<박창명 병무청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위촉식은 개회- 국민의례- 위촉장,위촉패 수여 - 꽃다발 증정 순과 박창명 병무청장의 환영사 - 홍보대사의 다짐 - 기념촬영 - 인터뷰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식이 진행되는 내내 '에이핑크'의 예쁜 모습을 담아 내느라 모두 카메라 셔터를 정신없이 눌렀습니다. 물론 저도 손가락 마비가 올 정도로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의 환영사>
박창명 병무청장은 환영사에서 "에이핑크는 병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젊은이들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임을 우리 사회에 알려달라" 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신병역문화가 창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했습니다.
<에이핑크 박초롱양의 각오 한마디>
'에이핑크' 측에선 리더인 박초롱양이 대표로 "앞으로 비록 작은 역할이지만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공정병역 문화조성 등 홍보 활동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병무청 마스코트 굳건이와 함께 기념촬영>
앞으로 에이핑크 병무홍보대사는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참석하여 병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에 병무청 마스코트 굳건이가 무대에 오르자, 에이핑크 멤버들은 굳건이가 신기한 듯 한참을 쳐다 보고 말도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굳건이는 에이핑크가 쳐다 보는 것이 좋아서인지, 싱글벙글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굳건이, 에이핑크만 쳐다 보면 앙대요!!!"
< 공동취재 : 청춘예찬 유환수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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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