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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압도적 존재감 드러내며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7개 종목' 완전 해설 / 8/23(수) / 현대 비즈니스
◎ 미국 주식은 매그니피센트·세븐(Magnificent Seven) 시대에 돌입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새로운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그것이 「매그니피센트·세븐」이라고 불리는 7개의 미국 기업에 의한 영향력 증대입니다.
이 문구는 1960년 개봉한 서부극 영화 '황야의 일곱 사람'에서 유래했으며, '매그니피센트'란 '장대한'이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현재 '매그니피센트 세븐'이 2023년 주식시장의 트렌드가 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매그니피센트 세븐'에 해당하는 기업은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아마존닷컴(AMZN),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메타(META) 등 7개 기업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장 전체의 트렌드를 크게 견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7개사만으로 S&P500지수에 편입된 500개사 전체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어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향후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전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 큰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쳇 GPT와 AI 특수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매그니피센트 세븐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는지, 이번에는 고찰해 가겠습니다.
◎ 매그니피센트·세븐과 AI 특수
미국 OpenAI사가 만들어낸 최신 AI 쳇봇 'ChatGPT'의 등장은 인터넷이나 아이폰의 등장에 필적할 정도로 큰 임팩트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AI가 발전함으로써 매그니피센트 세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OpenAI와 같은 새로운 기술로 인해 어떤 기업이 혜택을 받을지 이것이 투자를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주목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OpenAI에 출자하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 'Llama2'를 오픈소스로 발표한 메타는 향후 AI 특수를 등에 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쳇GPT-4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이용자들을 위해 AI로 자동화를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 '코파일럿'을 출시하고 있어 구글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메타는 창업자 저커버그가 견인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실제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 창업자가 CEO로 남아 있는 기업은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 등 3개사이며 저커버그는 아직 30대로 가장 젊고 창업자 CEO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 행태는 타사에는 없는 메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길이 불투명한 구글, 아마존
검색이나 광고가 주력 사업인 구글(알파벳)의 앞날은 불투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챗봇이 진화하고 여러 기업들이 자체 챗봇을 개발하게 되면 검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구글 입장에서는 검색수 저하로 인해 광고 수입이 감소하는 등 적지 않게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무언가를 조사할 때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Chat GPT에 질문하는 것이 스탠다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구글에 투자를 검토하는 데 큰 사안이 될 것입니다.
또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AWS'에서 세계 최대 포지션에 있지만, 이 회사의 생성 AI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즉, 현시점에서는 구글과 아마존이 검색과 클라우드에서 각각 선두이기는 하지만 AI의 대두로 인해 적지 않은 점유율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애플, 테슬라의 행보는 미지수
애플은 현재 AI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내놓지 않아 미지수인 부분이 큽니다.
가장 최근 결산 발표 자리에서 'AI'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7월 20일자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애플도 AI 챗봇 '애플 GPT'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AI 분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지만 미국 내 EV 시장 전체 매출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점이 우려됩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EV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기준 시장점유율 1위는 중국 BYD(20.9%), 2위 테슬라(14.4%)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 테슬라는 앞으로도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점유율 자체는 떨어지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즉 테슬라의 EV 판매는 EV 시장의 성장과 직결되어 있어 미국에서의 EV 시장 둔화가 우려되는 점에 더해 테슬라만으로는 EV 시장 자체를 통제할 수 없다는 점도 현시점에서는 리스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Chat GPT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를 나란히 하여 성장이 기대되는 것이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는 AI용 반도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 AI 특수라는 골드러시 속에서 '삽을 파는 기업'으로도 불리며 앞으로도 주목됩니다.
특히 2022년 말 등장한 CHatGPT는 엔비디아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Chat GPT와 같은 LLM(라지 랭귀지 모델)은 대량의 GPU를 필요로 합니다.
그 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가치는 비약적으로 상승해 5월 30일 반도체 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에 도달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반도체가 정보기술과 통신 등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그 중에서도 특필해야 할 존재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진화에 따라 반도체 수요는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그 영역에서 압도적인 존재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율주행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개 등도 주목됩니다.
◎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Chat GPT에 의해 매그니피센트 세븐이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현재도 할리우드에서는 AI 규제를 놓고 절충이 안 돼 각본가나 배우진에 의한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또 Chat GPT는 검색할 때마다 대량의 GPU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향후 어떻게 침투해 갈지는 아직 미지수인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AI 개발이 진행되더라도 AI용 반도체는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다른 반도체 업체에는 혜택이 적다는 현실도 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GPU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엔비디아가 얼마나 수주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 이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어쨌든 AI로 인한 수혜 기업과 수혜를 받지 않는 기업, 기업별 명암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향후 분기 결산 동향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현재 매그니피센트 세븐 이상으로 주목하는 기업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2020~30년대에 걸쳐 세계의 테크놀로지는 매그니피센트·세븐이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다만 훌륭한 기업이 반드시 좋은 주가가 된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투자의 재미이자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기대를 웃도는 결산인지 아닌지, 그것이 향후도 투자의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스즈키 린타로 (미국 주식 라이터)
https://news.yahoo.co.jp/articles/cf8182061aaf04b2ba54f1ef16c189951bb734d1?page=1
米国株、圧倒的な存在感を示し、市場の注目を一身に集める「7銘柄」を完全解説
8/23(水)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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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米国株は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時代に突入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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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年、アメリカの株式市場は新たな時代に突入しました。
それが「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と呼ばれる7つの米国企業による影響力の増大です。
【マンガで学ぶ米国株】たったの2年前にテスラ株を「100万円」買っていたら…
このフレーズは、1960年に公開された西部劇映画「荒野の七人」に由来し、「マグニフィセント」とは「壮大な」という意味を持つ言葉です。
現在「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が2023年の株式市場のトレンドとなっており、マーケットの注目を集めています。
この「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に該当する企業は、アップル(AAPL)、マイクロソフト(MSFT)、アルファベット(GOOGL)、アマゾン・ドットコム(AMZN)、エヌビディア(NVDA)、テスラ(TSLA)、メタ(META)の7企業です。
米国株式市場において圧倒的な存在感を示しており、市場全体のトレンドを大きく牽引しています。実際、この7社だけでS&P500指数に組み入れられている500社全体の売上の約10%を占めており、圧倒的な影響力を持っています。
では今後の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展開はどうなるのでしょうか。
その大きなゲームチェンジャーとなる可能性が高いのがChatGPTとAI特需です。
こうした新たなテクノロジーが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にどんな影響をもたらすのか、今回は考察していきます。
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とAI特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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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OpenAI社が生み出した最新のAIチャットボット「ChatGPT」の登場は、インターネットやiPhoneの登場に匹敵するほどの大きなインパクトを与えています。
では今後AIが発展することで、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にどのような影響を与えるのか、またOpenAIのような新たなテクノロジーによってどの企業が恩恵を受けるのか、これが投資をする上で重要なポイントとなるでしょう。
注目はマイクロソフト、メタ
OpenAIに出資するマイクロソフトや無料で利用できる大規模言語モデル「Llama 2」をオープンソースで発表したメタは、今後AI特需が追い風になる可能性が高いでしょう。
マイクロソフトはChatGPT-4を基盤として、マイクロソフト365の利用者向けにAIで自動化を支援する有料サービス「コパイロット」をリリースしており、グーグルよりも有利な立場にあるといえるからです。
一方のメタは、創業者のザッカーバーグが牽引していることも重要なポイントです。
実際、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のなかで創業者がCEOとして残っている企業は、メタ、テスラ、エヌビディアの3社であり、ザッカーバーグはまだ30代と最も若く、創業者CEOだからこそできる思い切った事業の振り方は、他社にはないメタの魅力といえるでしょう。
先行きが不透明なグーグル、アマゾ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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検索や広告が主力事業のグーグル(アルファベット)の先行きは不透明かもしれません。なぜなら今後チャットボットが進化して、様々な企業が自社独自のチャットボットを開発するようになると、検索を主力事業とするグーグルにとっては、検索数の低下によって広告収入が減少するなど少なからず失うものがあるからです。
つまり、何かを調べるときにグーグルで検索するのではなく、ChatGPTに質問するのがスタンダードとなる可能性が高くなることを意味します。
これはグーグルに投資を検討する上で大きな懸念材料となるでしょう。
またアマゾンはクラウドサービス「AWS」で世界最大手のポジションにいますが、同社の生成AIの開発が遅れているとの懸念が指摘されています。
つまり、現時点ではグーグルとアマゾンは検索とクラウドでそれぞれ首位ではあるものの、AIの台頭によって、少なからずシェアを失う可能性があることが考えられます。
未知数なアップル、テスラの動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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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ップルは現状、AIに対しての明確な戦略を打ち出していないため未知数な部分が大きいです。
直近の決算発表の場で「AI」という言葉を使わなかったことも知られていますが、7月20日付のブルームバーグの記事によると、アップルもAIチャットボット「AppleGPT」の開発を進めているとの報道もあり、AI分野の競争が一層激化すると予想されます。
最後にテスラですが、米国内のEV市場全体の売上の伸び率が鈍化していることが懸念材料です。
一方、中国ではEVの販売台数が増加しており、今年の上半期基準で市場シェア1位は中国のBYD(20.9%)、2位がテスラ(14.4%)となっています。
おそらくテスラは今後も売上は増加するものの、シェア自体は下がっていく展開が想定されます。
つまりテスラのEV販売はEV市場の成長と直結しており、米国でのEV市場の鈍化が懸念材料であることに加えて、テスラだけではEV市場そのものをコントロールできないことも、現時点ではリスクといえるでしょう。
【ChatGPTの恩恵を最も受けるエヌビデ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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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クロソフトとメタとならんで成長が期待されるのがエヌビディアです。
エヌビディアはAI向け半導体で圧倒的なシェアを占めており、このAI特需というゴールドラッシュのなかで「スコップを売る企業」とも呼ばれ、今後も注目です。
特に2022年末に登場したCHatGPTはエヌビディアの価値をさらに高めています。
実際、ChatGPTのようなLLM(ラージランゲージモデル)は大量のGPUを必要とします。
そのGPUを供給するエヌビディアの価値は飛躍的に上昇し、5月30日に半導体メーカーとしては世界で初めてとなる時価総額1兆ドルに到達しています。
現代社会において、半導体が情報技術や通信などあらゆる分野で不可欠な役割を果たしており、エヌビディアはその中でも特筆すべき存在です。
人工知能(AI)技術の急速な進化に伴い、半導体の需要は飛躍的に増加しており、エヌビディアはその領域で圧倒的な存在を確立しています。
今後は自動運転技術やクラウドコンピューティングへの展開なども注目です。
おわり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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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年の上半期はChatGPTによって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が特に注目を集めました。
しかし、懸念材料が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たとえば、現在もハリウッドではAI規制をめぐって折り合いが合わず、脚本家や俳優陣によるストライキが長期化しています。
またChatGPTは検索する度に大量のGPUを使うため、構造的に儲からない仕組みとなっており、今後どのように浸透していくのかは未だ未知数な部分が大きいといえるでしょう。
その一方、AI開発が進んでも、AI向けの半導体はエヌビディアが独占している状況であり、他の半導体メーカーには恩恵が少ない、という現実もあります。
現状、エヌビディアのGPUの供給が需要に追いついていませんが、今後エヌビディアがどれほど受注数を増加させることができるのか、これも重要なポイントとなるでしょう。
いずれにせよ、AIによる恩恵を受ける企業と恩恵を受けない企業、企業ごとの明暗が時間と共にハッキリしてくるため、今後の四半期決算の動向を確認することがより重要になるでしょう。
とはいえ現状、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以上に注目の企業が見当たりません。
そのため、少なくとも2020~30年代にかけて、世界のテクノロジーは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が牽引していくと筆者は考えます。
ただし、素晴らしい企業が必ずしも良い株価になるとは限らないのが、投資の面白さであり、難しさでもあります。
あくまでも期待を上回る決算であるのかどうか、それが今後も投資の判断基準となるでしょう。
鈴木 林太郎(米国株ラ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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