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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의 인연
(바램과 전망)
석 홍(법학박사.수성대학교 교수 및 교목실장역임)
<차 례>
1. 머리말
2. 내무부 검목 감사관으로의 만남
(군산시와 옥구군의 검목 감사)
3. 신혼여행으로의 만남
(목포와 광주여행)
4. 대학교수시절의 만남
(제자들과 홍도, 소록도, 여수애향원 등의 여행)
5.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의 만남
(광주, 전북, 부산, 경북출신 신대원생 기숙사 룸메이트)
6. 17대 총선출마에서의 만남
(새천년민주당 대표, 조순형 후보를 성원)
7. 최순모 회장(호남향우회전국총연합회 공동회장)과의 만남
(민주당입당과 한화갑 대표와의 만남)
8. 광주지법 민사소송과의 만남
(광주출신 교우를 도와서 항소심에서 승소)
9. 아들(민국)의 육군 현역생활과의 만남
(장성군 화학부대 군 생활과 면회)
10. 경기도의원 출마자로의 만남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발기인 및 무소속 출마)
11. 최고의 영적지도자와의 만남
(순천출신 현 소속선교단체의 지도자)
12. 기타의 만남
13. 결 론
(바램과 전망)
1. 머리말
조선일보 일간지 뒷면에 <부산, 경남의 인물>이라는 제목의 조모씨의 글에서 부산의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 인기는 많이 떨어젔지만 안철수를 들어서 부산사람들은 꽃놀이패를 쥐고 있다고 하며 경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박영선, 성낙인 서울대총장(본인의 법학박사학위 논문심사위원이였음)과 북한 김정은의 외갓집을 들면서 창녕화왕산 자락에서 인물이 많이 나왔다고 한 반면에 경북은 거물급이 없다는 것이고 특히 호남에 경우 하나도 없다, 전멸이라는 것이다. DJ 이후로 호남에서는 인물이 안 나오고 있다는 것으로 그이유가 광주와 대구의 정서는 한 줄로 서야만 하는 분위기라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인물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이단아가 배출되기 힘들다는 것이다(조선일보. 2015년 3월 2일 A29)
대선후보 때 <국민대통합정책>을 공약했던 박근혜대통령의 지지율이 인사문제를 그 원인으로 지지율이 많이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김대중 정부 5년 외에는 거의 소외되어온 호남인에 대한 배려가 특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상도를 떠나서 경기도 오산에 살아오면서 정치계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지금의 심령은 여당에도, 야당에도 실망, 현 박근혜정부의 인사정책 등에도 실망감으로 ......
무엇보다도 <국민대통합>이라는 주요공약이 과거 박정희 대통령시대 같이 (육법)위주의 인사, 특히 정부요직과 여당의 국회의원들의 많은 부분이 율법주의, 특권층이라 할 수 있는 법조계 인사 등 고시파들로의 자리매김과 호남인들에 대한 홀대와 소외됨을 볼 수가 있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하여는 기대감보다도 실망감이 더 크다.
권력쟁취(표)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신의, 원칙도 없다. 어려운 국민, 특히 서민을 위한 <시원한 정책정당>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꽁짜>라는 <무상복지>의 소리와 투쟁적, 비판일변도와 계파갈등의 친노파의 주도가 계속되어지며 기반인 호남에서 조차 신망을 얻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다수가 정치계와 현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적지 않고 영화 <명랑>이나 <국제시장>이 놀라운 인기를 얻는 것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영웅>이나 <새로운 정치계혁>을 학수고대하는 것은 아닐까?
본인은 위의 <조선일보>에서 거론한 인물들에 대하여 <인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
어쩌면 국민이 학수고대하는 멀지 않은 장래에 살기 좋은 나라로 개혁할 국민대통합과 민족통일의 국민의 대망을 이룰 <인물다운 인물><정당다운 정당><소박한 서민중심의 정당>이 반드시 출현한다고 예견하며, 이는 기초와 출발이 <개악 법> 즉 <개헌>이다.
특히 현 <5년 단임의 절대권력 집중의 대통령제>로는 현 여당과 야당이 즐기는 지역갈등 이용주의로 특히 영, 호남의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인물중심의 정의>를 배제한 정치계의 혼탁과 <한탕주의><레임덕의 폐해>등 <악법중의 악법>의 <개헌>없이는 결코 정치 불신과 지역갈등, 한탕주의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사료된다.
이러한 정치개혁은 <인물이 하나도 없다>는 호남에서 만이 이루어낼 수 있다고 사료 된다.
그것은 어느 지역보다 수많은 소외와 핍박 등의 역사적, 현실적인 서러움의 한으로 동학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등에서 보여준 <정의>와<진실>을 향한 투쟁하는 결속된 단합된 힘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사형선고, 투옥 등 갖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 이뤄낸 민주화운동이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서 현 잠자는 호랑이에서 잠에서 깨어난 호랑이로 반드시 변신 할 것이라 예견한다. 그리고 그 단합된 힘은 (개헌-정치개혁-국민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예견한다.
본인은 순수한 보리문댕이 출신인 경상도 경주로서 또 주로 대구, 경북에서 공직, 대학교수, 목회자로서 살았다.
또한 영남의 분위기상 본인도 호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았었고 특히 고김대중 대통령에 대하여도 긍정보다도 비판적인시각으로 의식할 때도 많았으며 여당인 한나라당, 현 새누리당에 대하여 호응하는 편이였다.
특히 2003년 12월의 대선시에는 이회창 대선후보의 당선의 어려움을 예견하고 한나라당 중앙당에 <대선공약 건의서>를 올려서 공감을 얻었으며, 이를 공직 선배인 김규택 전 수성구청장과 17대 총선 때 법대 동문인 주호영(겸비하고 실력 있는 자랑스런 법대후배)의원과 박철언(참 아까운 훌륭한 인물로서 나라를위해 큰일 하실분 인데) 전의원께도 직접 전한 바 있다.
또한 7여년 전부터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면서 지난 총선 때는 새누리당의 공모후보를 돕고 지난 대선 시에는 박근혜 후보를 적극 성원한 입장이다.
(물론 지금도, 박근혜대통령이 나라를 위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나가시길 늘 간절히 염원하는 심정임을 솔직히 고백한다).
그럼에도 부인할 수 없음이 지나온 삶에서 어느 지역보다도 호남과의 인연이 많은 것 같다.
지금도 가장 친하게 벗하는 이웃이 익산, 광주, 목포에서 적을 둔 목회자 등이다
아래 글에서 그동안의 호남과의 특별한 인연, 즉 만남을 정리해보며 결론적으로는 소인의 바램과 전망에 대하여 예견하고자 한다.
2. 내무부 검목 감사관으로의 만남
(군산시와 옥구군의 내무부 검목 감사)
1968년 고교3년 재학중 5급을류국가공무원공채시험과 산림보호직(산림경찰) 전직시험으로 69년 19세부터 시작한 공직생활 중 73년 9월에 4급을류(현 7급)로 승진과 더불어 대구시내에 있는 달성군청으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무부 검목 감사관에 차출되어 전북도청에서 잠시 교육받고 군산시와 옥구군을 담당하여 15일가량 각 읍, 면, 동을 다니며 당해 조림생육실태를 파악하는 감사였다. 당시 김현옥내무부장관의 산림녹화강화 정책으로 조림생육 부실책임을 물어서 시장, 군수 등이 직위해제 되는 등, 산림녹화정책이 대단했다.
사방관리소 직원 한분과 한조가 되어 매일 현장 감사에 임하면서 실무와 감사결과 발표 등을 내가 담당했다. 당시 옥구군수님의 군산에서의 식사접대 시에 지금도 기억에 남는 통김치와 복어요리가 맛이 있었고, 숙소 옆의 주점에서 정종을 한잔 마시는데 안주가 12가지로 푸짐한 인심에 놀랐다. 당시 (미면 출장소)가 있어서 5시간 배를 타고 가니 <선유도>로서 현지유지의 토종닭접대와 장난 고스톱을 쳣던 기억이 있다, 검목 감사결과는 옥구군이 전북에서는 1등을 하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기도 하였다.
3. 신혼여행으로의 만남
(목포와 광주여행)
82년 32세 다소 늦은 나이에 5월5일 대구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이상근 목사님주례)을하고 편도비행으로 제주도로 1박은 호텔에서 그리고 자유 했다 하루 더 제주에 머물고 선박을 타고 처음으로 목포로 가서 토로토 노래로 듣던 유명한<꽃피는 유달산아>의 (유달산)과 <목포의 눈물>의 장소 (삼학도)를 관광하고, 시장에서 유명한 (세발 낙지) 맛도 보고, 광주에서 신혼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었다.
4. 대학 전임교수시절의 만남
(제자들과의 홍도, 소록도, 애향원 등의 여행)
82년 대구시청을 끝으로 13년의 공직을 접고 영남대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학위과정을 수업하면서 편입한 영남신학교4학년에 수업하며 신일 전문대학에 강사로 학생들을 수업했다. 신진수 당시 설립자 겸 학장의 배려로 쉽게 전임교수가 되어 대학행정과 교목실, 그리고 수업을 하였다.
기독서클지도교수를 맡아서 8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중 8월 첫 주간에 10년간 한해는 울릉도로, 한해는 홍도, 소록도 여수 애향원 등으로 제자들을 인솔하여 현지 봉사 및 교육관광을 다녀왔다.
호남지역은 학생들과 버스 대절하여 완도 명사십리, 진도대교, 영산강변에서 1박, 홍도, 흑산도, 대흥사. 해남 월출산등반, 고흥의 소록도에서의 교회 방문하여 예배와 헌금과 교제, 공원관람,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야영과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의 교회와 순교자산소 등을 둘러보고 맹인 음성한센환우성도들의 성경암송과 하모니카 찬송가연주회를 눈물로 감상하는 등
가는 곳마다 대학생들에게는 평생에 잊지 못할 현장교육을 격년으로 호남지역에서 답습하였던 보람도 있었다.
5.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의 만남
(광주, 전북, 부산, 경북출신 신대원생 기숙사 룸메이트)
대학전임교수로 있으면서 지방신학교 졸업생으로서 교목실의 실무를 도왔다, 신학동기들은 서울의 1년~2년의 목연과정 시험을 치고 공부하고 있었고 나도 시험은 쳤으나 다닐 형편이나 입장도아니었고 또 법학박사과정에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였다. 이렇게 너무 쉽게 준비없이 목사가 되여서는 내 스스로를 인정할 수가없었다. 우리교단 통합측에서는 최고의 일류라고 할 수 있는 신대원(80기)에 입학시험을 치고 합격후 진학을 신진수 당시 학장님께 청허하였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1년후에 박사과정을 수료후에 1년을 아무도 모르게 서울로 어렵게 수업을 다니고, 후에 신학장님께 자수하니 깜짝놀라시며 2년 휴직과 서울수업이 없는 월요일 주,야간의 풀수업 등의 선처를 해주셨다.
서울의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의 2여년의 기숙사에서 함깨 생활하는 배정된 4명의 룸메이트로 호남의 광주와 이리출신 신학생. 경상도의 부산, 경북출신 신학생, 영호남이 합숙이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기에 <방장>인데, 소위 <주방장>이였다. 기숙사 밥으로는 항상 부족했다. 매일 저녁10시엔 라면에 칼국수와 계란, 대파 등을 넣고 맛있게 야식을 끓여서 팀원들을 섬겼다. 그리고 전두한 정부에 맞서 한창 대모할때라 최루탄이 교실로 날아들고 할때, 함께 대모에도 참여하고 영,호남이 하나가되어 재미있게 기숙사생활을 하였으며 광주출신 권모는 5.18광주민주항쟁을 몸소 체험했었기에 전두한 당시 군사정부에 대한 경멸이 심했으며 우리가 광주사태 등의 아픔과 위로와 마음을 같이하므로서 더 하나가 될수있었다.
후학기에 경상도 동료 신대원생들이 기숙사를 자기들 방으로 옮겨 신청하라고 했으나 3사람이 계속 같이있기를 원하는데 옮길수가없어서 줄곧 같이 있게되였다.
6. 17대 총선출마에서의 만남
(새천년민주당 대표, 조순형 후보를 성원)
2004년 4월의 17대 총선에서 용감하게 출마하게 되었다.
지역은 대구시 수성갑구 당시에 2003년의 한나라당 이회창씨의 대선폐배로(노무현 당선) 대구는 어두운 분위기였을 때 2002년의 지방선거 때 대구시장애인협회 자문위원을 맡았던 관계로 장애인 협회의 간곡한 독려로 고뇌하다가 전혀 마음을 비우고 기초의원(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출마하여 홀로, 사무실, 운동원 등 전혀 도움 없이 조용히 운동한바 그래도 43%의 득표로 인한 좋은 소문으로 새롭게 창당한 기독교 교계의 기독당으로의 출마권유와 <내라도>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반대에도 용감하게 출마하여 역시 홀로 최선을 다해보았다.
총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이한구 후보-고향선배로 참, 좋은 분이시다)에 대하여는 양심적으로 공격하면서(한나라당은 부자당이고 귀족당이며......검찰과 경찰의 횡포가 너무 심하다고...), 반면에 옆에 앉은 새천년민주당 대표(조순형 후보)를 적극 성원하고 지지해달라는(지역을 초월하여 살신성인하고 대구에 출마하신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쓴 소리......),
TV방송 토론회가 끝나고 이한구 후보의 (“석홍씨, 섭섭하다”)고, 반면에 조순형후보는 나의 손을 잡으면서 (“고맙다”)고 하시며 (“TV 토론회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홀로 선거운동 중에 사모님과 가족들을 소개하며.......
선거 결과는 당연히 한나라당 대승리였고 조순형씨가 2등, 나는 6명중 5등으로 겨우 꼴찌는 면할 수가 있었다.
7. 최순모 회장(호남향우회전국총연합회 공동회장)과의 만남
(민주당입당과 한화갑 대표와의 만남)
깊은 영적체험으로 15여년의 대학전임교수를 사임하고 1999년 11월에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아파트단지 상가 2층을 얻어 낙원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는 중 대구시장애인협회의 자문위원을 맡아서 행사참여 등 봉사 중에 함께 자문위원을 맡은 당시 대구, 경북 호남향우회장인 최순모님을 만났다.
보기 더물게 겸손하시고, 진실하시며, 헌신정신이 강하여서 타지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호감과 인정을 받고 계셨다.
2004년 총선 출마 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 최순모님이 이를 대단히 반가워하시면서 어느 날 당시 민주당 대표를 맡고 계신 한화갑 대표와의 만남을 주선하셨다.
대구파크호텔에서 한화갑 대표와 수행한분과 최순모님과 4명이 만나서 덕담을 나누고 아침식사를 소박하게 장찌게 등으로 함께 나누었는데 대접받는 입장이 되였다.
한 대표와의 만남의 첫인상은 순수하시고, 진실하시며 그러면서도 따뜻한 서민적인 좋은 인상을 주었다.
최순모님과는 같은 해에 대구시의 민주평화통일주체대의원을 위촉받아서 행사장에서 반갑게 해후하기도하며 그 이후에 사정상 연락이 두절 되였다가, 최순모님의 친근한 모습을 늘 그리워하던 중에 대구, 호남향우회 카페를 찾아서 연락처를 알아서 서로 반갑게 해후하게 되였다. 제주도에 계셨다. 참 좋은 분을 해후하여 친교를 계속할 수 있음이 다행이고 고마웠다.
8. 광주지법 민사소송과의 만남
(광주출신 교우를 도와서 항소심에서 승소)
현 선교단체에서 500여명의 초교파적으로 전국적으로 월, 화, 수모임을 갖고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자는 영적인 자기갱신과 변화를 위한 찬양, 기도, 말씀중심으로 훈련해온지 어언 10년이 넘어서는 것 같다.
함께 훈련하면서 10년 전 초기부터 우리가족과 가장 가깝게 지냈던 호남 광주출신의 정성숙 권사라고 계신다. 올해로 73세의 노인이시다
3여년 전에 고민을 말하셨다. 광주지법에서 발송해 온 피고인 재판출석통보서류를 보여주면서 억울해하셨다.
내용은, 10여년 전에 가짜펀드에 속아서 3천여만원 투자하면서 친구가 소개한 광주의 어떤 여성이 1천만원 투자하는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확인도장 날인을 요구하기에 내용도 잘 모르고 도장찍어준 것이 10년이 지나서 전혀 잊어버렸는데 확인도장이 보증도장으로 주장되어 투자하여 사기당한 금액 1천만원 전액을 보증인으로서 상환하라는 취지의 청구소송이었다.
광주지법재판에 노인을 모시고 두 차례 방청했다, 정권사는 법무사를 통하여 답변서를 내고 승소를 확신했다. 그러나 젊은 여성 단독판사에 의한 제1심 재판의 결과는 패소였다. <가짜펀드 계약서에 확인입회날인을 해준 피고가 1천만원 전액을 보상하라>는 피고 패소 판결이였다.
정권사는 너무나 억울하고 황당하여 병원을 다닐 만큼 고통하고 있었다. 정권사도 당시 가짜펀드에 솎아서 3천여만원의 전 재산을 사기당하고 스트레스로 3급 장애판정을 받을 만큼 정신적인 고통이 컸었다는데...어려운 형편에, 무심코 도장 잘못 찍었다가 또 억울하게 당함이 너무 고통 해하고 있었다.
판결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어느 00신용정보회사>라고 하며 젊은 목소리로 <돈 값으라>고 협박공갈로 홀로 사는 노인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우선 항소장을 재출하고, 광주 큰 교회 목사님을 통하여 법무사 사무장과 변호사 사무장을 소개받고, 항소내용을 눈시울이 뜨겁도록 억울함으로 정리해 주었다.
광주지법에서의 항소심 1차 공판에 정권사와 함께 나도 참여 하였다.
최00 재판장은 억울함을 인지하고 동정적이였다.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정권사의 형편을 묻고는 “같이 온 분이 누구냐고?” “우리교회 목사님” 이라고 답변하니 형편이 어려우시니 <국선변호인 직권선임의 선처>를 약속하면서 정권사와 나의 전화번호도 기록하였다. 재판장의 인간다운 순수하고 고마운 따뜻한 분위기였다.
항소심의 결과는 승소였다.
도의적 책임으로 150만원만 주라고 판결했다. 정권사의 고통, 아픔이 즉시 치료되는 것을 볼 수 가있었다.
9. 아들(민국)의 육군 현역생활과의 만남
(장성군 화학부대 군 생활과 면회)
사랑하는 아들 민국이가 군대생활을 호남에서 보내고 군복무 2년간의 면회 등으로 장성, 광주, 화순 등을 여러 차례 다녀올 수 있었다.
특히 감사함은 11월 달 군부대 기념일에 소속부대장인 모 중령이 소속부대원들의 부모, 형제 등 가족들을 초청하여 족구와 군장비무장 등 체육대회와 시상 그리고 특별잔치로 현역병의 장기자랑과 직접 만든 요리로 푸짐한 식사접대 하는 행사를 매년 마련하여 우리가족도 열심히 뛰어 상도타고 씩씩한 아들의 군 생활도 보고 (결코 잊지 못할) 고맙게 생각한다.
10. 경기도의원 출마자로의 만남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발기인 및 무소속 출마)
오산에서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공모 후보자를 힘껏 도왔고, 박근혜대선후보편에서 성원했으나 행사 때 나가면 늘 찬밥신세요, 자기들만의 잔치요, 행사였다. 3선인 민주당의 안민석의원에 대항하기위한 준비나 그릇이 부족하고 대인관리가 부족하다고 실망하고 있던 차에
새정치연합의 안철수의원과 다수의 공동의장들이 깨끗한 새정치의 기치를 들고 붐을 일으키고 있기에 적극 참여했다, 후원회가입과 지방선거후보자 대상의 아카데미교육과정 3기를 이수하며 안철수외 공동의장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오산 제1선거구에서의 경기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안철수 대표의 김한길 민주당대표와의 합당선언과 50:50의 공천지분의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공천심사에 250만원의 심사비를 내고 공천심사 하는날 민주당 측 현도의원에 대하여는 전혀 질문을 않으면서 나에게는 유독 돈 없다는 것으로 집중 약점을 들어서 질문을 하고는 결과는 공천탈락이었다.
오산에서 민주당을 탈당하여 안철수를 믿고 새정치연합으로 가입한 오산시 부의장 출신 최인혜 오산시장후보, 역시 민주당을 탈당한 최웅수 오산시의장과 이순영 전경기도의원, 권미영 시의원후보 등 안철수를 믿고 새정치연합에 가입했던 공천신청자들은 100% 공천 탈락 되었다(모두가 민주당 당위원장인 현직 안모국회의원의 비서, 보좌관 출신 등이 100% 공천됨),
모두 억울해하며 무소속으로 연대하여 출마하여 같은 기호4번을 달고 열심히 뛰였으나 무참히 전패하고 전과가 몇 개 되거나 실력이나, 능력 기타 관계없이 민주당계일색의 당선이였다.
11. 최고의 영적지도자와의 만남
(순천출신 현 소속선교단체의 지도자)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초교파적으로 목회자들과 일부성도 등 500 여명이 매주 월, 화, 수요일 3일간을 찬양, 기도, 말씀중심으로 자기갱신, 즉 육적인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영적인 새사람으로의 변화를 위해서 훈련하고 있다.
7여년전에 등단하신 영적인 최고의 지도자께서는 역시 호남 순천을 고향으로 하고 있지만 전국의 각 교단, 각 교파, 각 지역을 초월하여 최고지도자의 영적인 권위와 가르킴에 감동, 감화하고 순종하며 매일 감사함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영적지도자의 영적권위는 <사랑>이시다. 본 선교단체를 오던지, 나가던지 전혀 간섭하거나 상관 않으신다. 본인도 한때 떠나서 경상도에서 목회하다가 이웃 동료목회자들에게 어려움을 당하고 우울증 등으로 견딜 수가 없을 때 되돌아와서 자유를누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오직 예수님의 군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영적인 그릇으로의 변화를 위해서 사랑으로 통치하시며 속한 모두가 변화 되어가고 있고 행복감으로 충만하다.
12. 기타의 만남
그 외에도 호남과의 인연은 특별한 것 같다.
① 1990년경 대구 봉산교회에서 청년들을 책임 지도할 때 여름수련회를 전북 부안 제일교회에서 2박3일로 숙식하며 변산반도 등을 관광할 때도 있었고.
② 친한 고교 동기 친구 중엔 전남 여수에서 큰 교회(석창교회, 박남인) 담임목사로서 노회장 등의 봉사와 여러 봉사 및 선교활동을 잘하는 좋은 친구가 있어 여수를 방문하기도 하고 지금도 친하다( 광주 은혜림 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하기도)
③ 지난 6.4지자제 선거 때 무소속의 추천동의서 수십명의 추천 등 가장 많이 격려 하며 도와주신 관내 500여명의 교회의 담임이신 호남출신 인심 좋은 동갑내기 모 교회 최00 담임목사님이시다.
④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은 오산에서 교회에서 마련해준 전세아파트에 살아오 면서 현재의 살기 좋은 새 아파트로 이사 오기 전에 목포 해양대학출신 김권섭 목사와 함께 정겹게 생활하면서 김목사가 성남의 가족과 합치면서 전자 재품 등 전 가재도구일체를 아낌없이 주어서 감사히 사용, 소유하고 있음도 첨언하고 싶다.
13. 결론
(바램과 전망)
어쨌던 본인은 구수하고, 순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지금도 쓰고 있는 토종 경상도사람이다.
그러나 지나온 삶에서 또 경기도 오산에서 살고 있는 지금도 줄곧 제일 가까운 이웃이 호남인들임을 부인할 수 가없다.
그것도 늘 상 내가 대접함이 아니라, 늘 대접받는 사랑을 받으며 좋은 인심을 볼 수 가있다.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인격의 덕목을 <신의>,<신뢰>라고 하는데 오히려 경상도 이웃에게서 받은 배신감의 상처가 큼을 부인할 수 가없다. 형제처럼 지내다가 나는 좀 어렵게 되고, 아픔을 많이 겪는 과정에서 위로와 격려는커녕 안면 몰수하는 추잡하기 한 인면수심의 모습에.... 이웃 동료 목회자들에게의 어려움을 당하다가 심한우울증에 이어 대장암수술 등 죽음의 과정을 겪어야 했다.
(물론, 은혜 입은 고마운 분들도 많다).
대구에서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여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중, 고생이 근년에 10여명이 된다는 기사도 볼 수 가있다.
경상도는 경주 등 불교도 중심으로 큰 사찰을 자랑한다면. 호남은 근래에 기독교의 확산을 자랑하는 것 같다. 10여년 전에 순교 성지가 있는 여수시를 방문했을 때 새로 짖는 건축물은 모두가 교회였고 상가 2~3집 사이에 교회여서 기독교복음의 놀라운 확산을 볼 수 가있었다.
본인은 기독교인으로서 호남의 장래를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1). 바램
끝으로, 몇 가지의 호남에 대한 바램을 정리코자한다.
(1). 먼저 정부인사 등에서 호남에 대한 통 큰 배려가 있으면 한다.
역사적으로 호남은 많은 유배장소 등 홀대를 받아오지 않았나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갖은 핍박과 사형선고 및 투옥 등 수많은 연단후의 5년 단임이라는 대권을 행사한 후에 호남인의 단합된 후원으로 대통령이 된 노무현 당선자의 민주당을 버리고 열린우리당으로의 출범은?.....그 이후의 속칭 친노파에 의한 문제인 대권후보와 현 새정치연합의 당대표로의 당선의 의미와 장래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이셨던 이희호 여사님의 공개적인 박지원 당대표후보를 지지하셨건만 불과 몇 십표의 표차이로 대권에 이어서 당권도 친노 세력 대표주자라고할 수 있는 문재인에게 돌아갔다.
문재인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지난 대권에서 49% 가까운 득표를 얻고 패배했었다 역시 호남인의 단합된 지원이 절대적이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총선에서의 공천권도 친노파의 주역인 한명숙전총리가 대표를 맡아서 통진당 세력 등등과 연합하여 이석기외 여러 친북세력들을 비례대표 등으로 쉽게 국회에 영입하였다.
문제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 세력들은 호남에 대한 <신뢰>, <감사>가 있다면 지금은 무엇이던 <양보>해야됨이 당연한 인간의 도리요 정당이 사는 길이라 사료된다.
권력 쟁취를 위해서는 인간의 도리, 신의, 신뢰 등 아랑곳없다.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말 바꾸기를 밥 먹듯이 한다. 표 만 얻으면 무슨 변화도 의리도 은혜도 법도, 원칙도 국민도 누구도 안중에 없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말씀대로 제1공화국의 이승만 대통령과 이기붕 부통령의 3.15부정선거 등 과욕의 최후는?, <유신>을 강행한 박정희 대통령의 최후는?, 전두환과 노태우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후는?..............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진리대로 배신과 과욕의 최후는 결정되어져있음을 본다.
그동안 전통적인 (민주당) 간판도 쉽게 던져버리고 안철수 편의 새정치연합쪽의 공천신청자들에게는 비싼 공천비만 받아 챙기고 쉽게 내동이 처버리고 낙동강오리알같이 왕따 당한 안철수! 안철수의 배신도 똑같은 안면수심의 부끄러운 모습이다. 교수로의 인격과 자격도 부정하고 싶다.
신선한 새정치를 기대한 모든 국민들에 대한 큰 배신이다.
나는 박근혜 현 정부에 건의하고 싶다.
호남인들에 대한 배려를 간청 올린다. 친노파에 왕따되어 박근혜 대권후보를 적극 도운 호남 출신 정계인사들이 다수 있다, 적당한 자리나 하나 주어서 보은의 인사가 아니라 자기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정부요직에의 등용을 건의한다.
<정직하고, 실력있고, 경험이 있는>, 호남출신들을 국민대통합정책의 주역으로 반드시 등용하고 차기 새대를 위해서 인물로 키우는 아량이 있어야한다.
(2). 건전한 제2야당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육성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종북, 좌파세력이 중심이 되어 국가관, 민족애나 민주정신이 부족하고 권모술수에 의해서 표만 의식해서 법도, 원칙도, 원리도 없는 무지막지한 제1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건전한 제2야당을 발굴하여 육성할 필요도 있다고 사료된다.
(3). 현재의 헌법은 과감하게 개헌하지 않으면 재자라 걸음이다.
특히 5년 단임의 대통령제는 4년 중임의 정, 부통령 러닝메이트제로의 개헌만이 국민통합과 인물중심의 당선, 지속적인 정책실현, 레임덕의 폐해방지 등등 특히 영,호남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원칙이 된다고 사료된다.
2). 전망
(1). 호남은 잠자는 호랑이다.
역사적으로 어느 지역보다 고난과 역경, 소외, 어려움을 제일 많이 겪은 지역역사를 갖고 있다. 근년에 와서도 정치 경제적인 소외와 핍박을 감수해온 피해의식과 반감으로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으로 오해되고, 또한 어느 지역보다 단합된 힘이 강함을 볼 수 있다.
동학혁명이나 5.18 민주화운동 등을 보더라도 불법, 불의에 대한 <진실>과 <정의>의 외침이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고 사료 된다.
그러나 지금은 잠자는 호랑이가 잠을 깰 때이다!.
호남의 정신적인 지주이신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밀어주어 바통을 이어받은 <노무현대통령>의 행보는 ..........결코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에 대한 <감사>와<신뢰>가 아니라 .........
그리고 <문제인 대권후보> 및 현<문제인 새정치연합당대표>의 행보는 <감사>와<신뢰>가 있는가?
과연 호남이 학수고대 열망하는 수권야당으로의 당과 대권의 대업을 이루고 <진실>과<신의>와<능력>을 가지고<사심>없이 국민대통합과 남북통일대업을 할 수 있는 인물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전혀 부정하고 싶다. 친노파의 투쟁적, 부정적, 부정직한, 계파수호와 계파우월적인 행보들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고, 호남인들마저 좌절하여 호남지역에서마저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출할 지경에 있다.
현 정부의 인사정책실패 등과 소수인 법조계 고시출신중심의 편파적 특권층 인사행패와 특정지역 중심의 위정자들로의 등용 등의 <반 국민통합>의 행패를 바라보면서도 제1야당의 지지도는 늘 상 밑자리를 돌고 있음은 국민의 신뢰 특히 절대 지지층인 호남에서의 지지를 잃어 버렸다는 것임을 보여준다.
주요원인은 <과욕>과<진실이 없음>과<신의>,<신뢰>가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래에 밝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정당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지지기반인 호남인에 대한 과감한 배려와 양보, 그리고 정신적인 지주인 고 김대중대통령의 좋은 철학과 정강정책을 존중하고 계승하는 신의를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친노파가 주도하는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도 사라져야하며 반드시 살아질 것이다.
(2). 멀지 않은 미래에 전 세계를 다스릴 자가 호남에서 나온다
본인은 1997∼8년도에 대학전임교수 때에 죽음 같은 고통의 연단과 함께 깊은 영의세계를 체험하고 가족의 반대에도 과감하게 교수사임을 하고 내가 가야할 길이 영혼구령의 길임을 확신하고, 다소 준비하여 대구에서 목회를 시작하였다.
영의체험은 성경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었다. 하여 본인은 성경말씀의 묵시(예언)의 약속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으며, 묵시의 약속되로 오실 그이가 동방나라 한국에서 그것도 순교성지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 다스릴 주가 오실 것임을 분명하게 확신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3). 멀지 않는 미래에 살기 좋은 나라로 개혁할 수권정당이 호남에서 나온다.
호남은 역사적으로 근현대사에서 소외와 핍박을 많이 받아왔다.
작금도 마찬가지이며, 호남에서 단합하여 적극적으로 밀어준 현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마져 전통적인 <민주당>을 버리고 <새정치연합>으로 탈바꿈하여 갖은 계략으로 정치경력이나 주관이 부족한 영남출신인 문제인씨가 당대표로서 당권과 대권까지 또 욕심을 내고 있고 호남인에 대하여는 또 표를 몰아주기를 바란다.
<새정치연합>은 친노파를 주장으로 계파갈등으로 억지로 봉합된 모래성과 같은 당세이다.
표를 위해서는 기반인 호남도 무시하고 국민이나 이념이나 법도나 원칙도 무시하고....
국민들의 신뢰 특히 호남에서의 신뢰를 잃었다. 오죽하면,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부인이신 이희호 여사께서 박지원 당대표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서 당선을 호소하였는가?
국민들은 현 정부나 여당에 대하여서도 실망하고 좌절하고 있다.
정부나 여당의 주요인사 요직은 소위 율법주의라고 할 수 있는 고시파들, 또 특정 지역파들로 채워져 있다. 그들은 율법주의로 특권의식을 갖고 국민들, 특히 서민들의 애환을 모르고 있고 또 해결할 능력도 없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배고픔을 알 수 있다)는 속언처럼 많은 핍박과 고통과 연단을 겪어본 자들만이 서민의 애환과 해결방안을 알 수 있다. 고시파 등 특권의식을 갖고는 서민과 아픔을 함께하기 어렵다, 또 모른다.
그렇다고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 희망이 있는가?
작금의 국민들, 특히 서민층과 호남인들은 기댈 곳, 희망을 둘 곳이 없는 서글픈 현실이다.
전통적인, 사심 없는 애국, 애민할 수 있는 (가칭 민주신당)의 출현은 필수적이요, 사명적이다.
대표나 발기인 누구도 <사심 없이>,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임할 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지난날의 인물들의 약점이나 불법성을 드러내어 비판하기보다도 장점(역대 대통령이나 지도자)을 두각 시키고 특히 영호남이 하나 되기 위해선 박정희대통령의 산업화 경제부흥 등의 노력을 인정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난과 핍박가운데서 민주화를 이루어낸 점, 노무현 대통령의 진실, 화해정책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등의 잘한 점은 칭찬하고, 홍보하고, 배워야할 것이다(물론 쿠테타나, 부정은 배격).
(가칭 민주신당)의 첫째로 가장 크게 주장하고 외쳐야 할 것은 <개헌>이라야 한다.
특히 5년 단임의 절대 권력인 현 대통령제의 4년 중임의 정, 부통령 런닝 메이트제 로나 내각책임제로(우리나라의 실정상 정부통령 런닝 메이트 제도가 합당하다고 본인은 사료함)의 개헌이 안대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개혁은 어렵고 영호남의 지역주의와 여야의 지역별 나누어 먹기식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현재와 같은 폐해가 지속될 뿐이다.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글 내용을 보고 필자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오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민단체활동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본 카페 자유게시판은 어떤 내용이든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 정치를 분석하고 비판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발언은 곡 필요한 일입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이런 발언들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선거가 있어 예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살펴보니,
호세아님께서는 앞으로 있을 선거에도 참여할 분인 것 같습니다.
이곳 카페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글 내용 전체적으로 보면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뭔지 모르게 문학적 모티브 보다는 정치적 입장인것 같아
몇 자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을 올린때가 금년 4월 30일이였습니다. 작년의 6.4지자제로 오산 갑지구에서 경기도의원
출마하여 홀로 깨끗하게 대구에있는 가족에게도 않 알리고 최선을 다해서 뛰엿습니다. 선거비용 1490만원을 70%
정도 갚았습니다. 20대 국회에 도전도 욕심은 있으나 예비후보자 등록비 300만원이 없어서 등록도 못하고 잇습니다
저는 위의 글이 호남에대한 인연과 진실한 바램과 예견이지 절대로 정치적 선전의 목적은 아닙니다. 그런 목적이라면 호남향우회 홈페이지나 도움될때를 게재했을것입니다 섬나라 울릉도문학회에 기고를했는데 7개월여 동안 1200명이상이 조회되어서 공감하는 분들이 많은것같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정치적인 냄새로 문협에 피해가된다면 언재든지 삭제하께요. 현실 정치에 너무 스트레스와 아픔을 갖고있습니다. 정치인들이 과욕을 좀 버리고 대부분이 서민들인 시민들의 애환, 어려움 고통이 무엇인가를 들어보고, 살펴보고, 찾아보고, 겸손하게 섬김으로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는데, 서글퍼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삼미마을 16단지 임대아파트살면서 동탄에서 회사에 야간 경비로 알바를 하고있읍니다만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고 또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도체험하고 대장암에걸려서 죽음도체험해서..가난한 서민 가장낮은 천민으로 살아갈 욕심이지요(봄에 신문고행정사사무실열어서 무료법률,행정상담)을 할까합니다.
나라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고견은 우리 모두 동감합니다 그러나 지역주의의 바람은 망국의 근본입니다
저는 위에 느티나무님의 글에 동감하는 사람입니다 순수한 뜻이 있다해도 옛 어른들의 말씀대로
지금은 (이하 에 부정관)이요 (과전에 불납리) 라는 말을 지켜야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단체명은
오산 문학이 아닌 오산 문인협회(약칭 오산 문협입니다)좋은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