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잼나는 세바퀴영상 // ★ 부자 3대를 못간다는 말이있다 ★ -경주 최부자 집의 가훈-

[양덕 2]

[서화정선생님의 카톡에서]

너무 잼나는 세바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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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숙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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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 3대를 못간다는 말이있다 ★
-경주 최부자 집의 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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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주 최부자 집의 만석군 전통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에서 1900년 중반까지 
무려 300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군의 전통을 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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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1950년 전 재산을 스스로 영남대 전신인 대구대학에 기증 함으로써 
스스로를 역사의 무대위로 던지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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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300년을 넘게 만석군 부자로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최부자 집 가문이 지켜온 가훈은 오늘날 우리에게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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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 진사 이상의 벼슬은 하지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세파에 휘말려 집안에 화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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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산은 1년에 1만석 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일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과 사회에 환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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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한 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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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에 먹을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하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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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문에 며느리들이 시집 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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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 이웃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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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중에서-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또 하나의 인생 사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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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못다 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와 청구대를 세웠고 백산상회를 세워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그는 
노스님에게서 받은 다음의 금언을 평생 잊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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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 곳에 모아 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꽃)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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