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상황 설명
건물 청소를 하는 이선균의 형(박호산)이
건물 청소 중 건물주에게 갑질을 당해 무릎 꿇고 빌고 있는 걸
이선균 형제의 어머니(고두심)가 목격한 상황
(과일 바구니를 들고 건물주의 사무실을 찾아간 이선균)
나도... 무릎 꿇은 적 있어... 뺨도 맞고 욕도 먹고...
그 와중에도 다행이다 싶은 건 우리 가족은 아무도 모른다는 거
아무렇지 않은 척, 먹을 거 사 들고 집으로 갔어 아무렇지 않게 저녁을 먹고
그래 아무 일도 아니야, 내가 무슨 모욕을 당해도 우리 식구만 모르면 아무 일도 아니야
근데, 어떤 일이 있어도 식구가 보는데서 그러면 안돼
식구가 보는데서 그러면 그땐 죽여도 이상할 게 없어
우리 엄마가 봤다고... 이제부터 내가 너한테 무슨짓을 해도 된다고
건물주 결국 그 바구니 들고 가족들한테 사과하러 감
논란들에 묻히기엔 한회한회, 등장인물 한명한명 너무나 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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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명품드라마
믿고 보는 tvN 드라마~
아무것도 아니다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