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에 출발이구여.. 런던 10개월가여.. 비자는 3월 말에 이미 받았어여..
비자 받구 나면 맘이 홀가분 할 것 같았는데..그게 절대 아니네여.
이제 정말 준비하구 가면 되는데... 가서 생활할 거 생각하니 너무 걱정되 죽겠네여.
(영어두 못하는데..)
그래서 이 남은 두달동안 몬가를 막해야할 것같은데..고거에 대해서 문의 좀 들릴 께여..경험 많은신 분들 조언 좀 주세여..
1.먼저 영어공부에 관해
영어 수준이 프리인터고여. 지금 english grammar in use(파랑색)랑english phrasal verb in use 두권을 보구 있는데(원서데 생각보다 어렵진 안네여.)... 그래마책은 출국전까지 한 두어번 반복해서 볼려구하는데..그래마는 파랑색책만으로두 충분할까여
듣기는 BBC온라인 틀어놓구있구여(잘 안들리져 뭐..가끔 아는 문장, 단어만 뜀엄뜀엄 들리구)스피킹 땜에 학원을 다닐까 했는데 기냥 다니지말까두 생각하구 잇어여(잘 안늘어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쫌 이라두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여?
2.현지 은행계좌 open
이거 디게 힘들다구 해서 여기 hsbc나 citi 계좌만들어서 잔액증명서 갖구가면 참고서류로 좀 보탬이되다기에.거기 계시는 분들 주로 어느은행에서 open하나여?아~~글코 어떤은행은 한달에 한번 수수료를 때인다구하는데 그런은행은 절대 open하믄 안되겠네여?은행이름이 모예여?(저가 나중에 비자를 연장할거라서 꼭 계좌가 있어야하네여..)
3.출국때 들구 갈 돈
이건 순수한 생활비를 말하는데여.제가 생각한 방법 함 봐주세여.
총500만원을
*몽땅 파운드로 바꾼다(요새 1700원대 이더라구여)
*현금150만원치 파운드로 바꾸고 나머지 여행자 수표
*현금150만원치 파운드로 바꾸고 나머지 하나은행에 넣고 현지에서 하나비바카드로 쓰기
생활비는 이게 다구여 현지에서 생활비를 좀 벌어서 충당해야 해요.그래서 앞으로 한국에서 송금 받거나 이런일은 없으며..순수하게 제 돈만으로 준비하구 가는거거든여.
4.짐싸기(개인차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것)
한국에서 꼭 가지고 와야 할 거
가지고 오면 생활비 절약되는 거
갖고 올 필요 별로 없는 거
첫댓글그냥 저의 경험상 말씀드리면..1.그래마..그정도 충분하시구요. 스피킹도 조금 연습해 오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여기 와서는 바로 영어를 해야 하는데 스피킹이 익숙치 않으면 당황하기 쉽더라고요. 한달이라도 영어를 늘린다는 기분말고 영어로 말한다는 것에 적응한다는 기분으로 학원을 다녀보심이 어떨지.
2. 요즘 hsbc에서 아예 외국인 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따로 만들어서 거의 다 오픈해준답니다. 쉬워요~필요한 것도 여권이랑 학원에서 주는 서류만 가져가면 되고..저는 만든지 2달정도 되었는데 수수료는 없네요^^ 3. 저는 400만원정도 다 현금으로 바꿔왔는데 편해요. 많은 분들이 토마스쿡 여행자수표 바꿔오시는데
저 아는분 중에 그냥 오신분들 거의 여기서 사시거나 소포로 받으시더라구요ㅡㅡ;;뭐 이건 개인차가 심한거니까..생활용품(치약,샴푸 등등) 다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여기도 사람사는 곳인데..가격도 비싸다고 생각지는 않고요..들고오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여기서 사는 것이 나아요. 생활비 절약..이건 잘모르겠네요^^;;
첫댓글 그냥 저의 경험상 말씀드리면..1.그래마..그정도 충분하시구요. 스피킹도 조금 연습해 오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여기 와서는 바로 영어를 해야 하는데 스피킹이 익숙치 않으면 당황하기 쉽더라고요. 한달이라도 영어를 늘린다는 기분말고 영어로 말한다는 것에 적응한다는 기분으로 학원을 다녀보심이 어떨지.
2. 요즘 hsbc에서 아예 외국인 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따로 만들어서 거의 다 오픈해준답니다. 쉬워요~필요한 것도 여권이랑 학원에서 주는 서류만 가져가면 되고..저는 만든지 2달정도 되었는데 수수료는 없네요^^ 3. 저는 400만원정도 다 현금으로 바꿔왔는데 편해요. 많은 분들이 토마스쿡 여행자수표 바꿔오시는데
토마스쿡은 찾기도 쉽고 수수료도 없어서 본인만 괜찮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하나비바카드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영국에서의 안정성면에서 안심이 안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구요. 다들 장점이 있으니 자기 취향따라 결정하시는 거죠 모^^ 4. 이건 정말 개인차가 심한데..저는 노트북을 꼽겠어요.
저 아는분 중에 그냥 오신분들 거의 여기서 사시거나 소포로 받으시더라구요ㅡㅡ;;뭐 이건 개인차가 심한거니까..생활용품(치약,샴푸 등등) 다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여기도 사람사는 곳인데..가격도 비싸다고 생각지는 않고요..들고오느라 고생하는 것보다 여기서 사는 것이 나아요. 생활비 절약..이건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