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종교별 인구분포(2018년)
작성자정암|작성시간20.01.02|조
'세계 기독교 및 선교통계 2018년'에 의하면 세계 인구 76억 명 중 각 종교별 신도 수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는 33.0퍼센트인 25억 7천만 명으로 가장 많다. 대략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다.
이 가운데 카톨릭 신자는 기독교 인구 대비 49.5퍼센트인 12억 4천만 명이고, 성공회를 포함한 개신교가 22.6퍼센트인 5억 7천만 명, 정교회 2억 8천만 명, 기타 기독교 분파가 4억 5천만 명이다.
무슬림은 24.0퍼센트인 18억 2천만 명이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힌두교는 10억 4천만 명(13.7%), 불교 5억 3천만 명(7%)순이다.
종교가 없는 무신론자/불가지론자는 8억 4천만 명(11%)이다.
현재 세계종교의 추세는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개도국에서 이슬람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선진국과 아시아에서 무신론자/불가지론자의 숫자가 현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슬람교의 팽창률은 놀랍다. 2008년 교황청 연감에 따르면 그 비중이 19.2 퍼센트였는데 불과 10년 사이에 24.0퍼센트까지 4.8퍼센트나 늘어난 것을 보면 그 신장세가 폭발적이다.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는 아랍연맹에 속한 국가 22개국을 포함하여 48개국에 이른다. 앞으로도 확산 속도는 빠를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2060년 사이 세계 인구는 32퍼센트 증가가 예상되지만 무슬림 인구는 70퍼센트 가량 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기독교인의 숫자가 많지만, 반세기 이내에 두 종교인 숫자가 역전될 것이다.
한편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의 숫자는 현재 8억 4천만 명 이상으로, 이 비중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은 5퍼센트에 불과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8퍼센트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1년 14퍼센트, 2013년 19퍼센트, 최근에는 30퍼센트로 치솟았다. 이미 종교없음은 세계적 추세가 되었다.
캐나다 30퍼센트, 프랑스 33퍼센트, 네덜란드 40퍼센트, 노르웨이 45퍼센트, 체코 61퍼센트의 사람이 신을 믿지 않는다. 프랑스의 경우 무교의 70퍼센트가 불가지론자라고 한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무신론자의 비중이 높다. 일본 57퍼센트, 한국 56퍼센트(2015년)이다.
발췌)
1. 문명으로 읽는 종교이야기/홍익희 지음/ 행성B
힌두교 분포 지역
불교 분포 지역
첫댓글 어차피 종교속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세례받았고 모태신앙이고 교회출석하고 교회봉사하는것과 구원은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 생명이 있으면 사는것이고 예수님이 나 너 몰라 하시면 그냥 멸망 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