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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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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세계동물대탐험전 II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나유정 추천 0 조회 83 13.10.21 23: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1탄에 이어 2탄이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안가볼수가 없었다죠. ㅎ

동물을 무지 좋아하는 아들과 딸때문에요....

아이들과 가볼만한 전시랍니다.

자연사한 동물들을 그대로 복원시켜 놓은 전시예요.

직접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어 더 특별한 전시하고 할수 있죠.

이번 전시는 세계에서 가장오래산 코끼리 모니가 제일 먼저 반겨주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이났습니다.

토요일 아이들과 아침에 서둘러 갔더니 한산해서 전시관람이

더 즐거웠답니다.

1탄은 요 자리에 커다란 기린이 반겨주고 있었다죠.

아이들 바로 알아보더라구요.

커다란 TV라며 달려가 뉴스를 전하시는 딸아이

요즘 넘 이쁩니다.

이런 이벤트도 있었네요.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부지런하신 분들 몇분 계시더라구요.

지난번에는 없었던 탐험 패키지가 있더라구요.

탐험복입고 대원증들고 다니면 폼날것 같아요.

주차는 3시간에 2,000원이랍니다.

저희는 시간이 맞지 않아 자율관람했어요.

입구는 지하로 내려가셔야 해요.

지하1층 전시를 보고 1층으로 올라오시면 된답니다.

지하1층 도착하자마자 모니이야기가 보이더라구요.

모니는 코끼리중에서 가장 오래산 코끼리 이름이예요.

보통 코끼리 평균 수명이40세인데 서커스단에 있던 모니는

65세까지 살았다고 해요. 서커스단에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

힘들것 같은데 모니는 사람들과 교감하며 그 일을 즐겼었나봐요.

요 코끼리가 바로 모니랍니다.

남미산 표범

북아메리카의 검은표범

북아메리카의 검은곰이랍니다.

이중 북아메리카의 검은표범은 멸종 되었다고 해요.

살아있는것도 없지만 표본도 이번 전시에 나와있는

표본이 유일하다고 하니 정말 귀한 경험을 했네요.

비버캐슬에서 비버와 수달과 놀아도 보고

새미안을 연상케 하는 새들의 모습들도 보았답니다.

새미안은 사라져 가는 새들을 위해 도심에 새집을 지어주면서

새들이 다시 찾기 시작한 곳이랍니다.

인증이벤트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카스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 기념품샵에서

조그마한 선물로 교환해 주신답니다.

꿈나무분교에서 공부하는 동물들입니다.

젤 많이 떠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ㅎㅎ

동물들과 달리기 해서 울아들 일등했어요. ㅎㅎ

가장 빠른 동물은 누구일지 알아 맞혀 보세요.

반달가슴곰 생일에도 초대받았어요.

축하공연으로 노래 한곡 ㅋ

라이온킹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더라구요.

너무 실감나요.

산타할아버지가 끄는 썰매도 끌어보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더라구요.

북극에 사는 동물들 소원이 바로 얼음위를 걷고 싶은 거랍니다.

목숨을 건 북극곰의 수영

쓰레기더미위에 동물들 현실이 가슴아프게 합니다.

해지는 아프리카 초원을 연상케 하는 멋진 장면이랍니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정말 캠핑해 보고 싶네요.

옆에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으면 저렇게 포즈 취할수 있을까요. ㅎ

코알라 키드 아이들 영화에서 나온 악당 악어 보그라네요.

아이들은 정말 기억력이 좋은것 같아요.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랍니다.

기린 다산의 여왕이 에버랜드에 있다네요.

대단한 출산이예요.

멸종위기 검은 코뿔소의 새끼 탄생 소식도 있더라구요.

2층에 올라왔어요.

한국멸종위기 동물 디자인 공무전이 있었나봐요.

수상작품들 정말 잘 그렸더라구요.

요긴 동물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세지를 적는 코너예요.

아이들 귀여운 조랑말 타고 기분 내 봅니다.

세계동물대탐험전 이벤트 페이스북, 카스에 인증샷 올리고 받은 선물이예요.

둘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아이가 2명이라 2개 올리고 받았어요.

아이들과 세계동물대탐험전을 통해

환경의 문제도 다시 생각해보고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도 되새겨 보는 값진 시간 보냈답니다.

동물들이 살아갈수 없는 땅은 우리도 살 수 없음을

인식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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