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쌍방울그룹 회장이었던 김성태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의 재경총괄본부장 김태헌씨가 13일 오후로 예정됐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을 포기했다.
김성태의 요청으로 태국에서의 2심 재판도 포기하고 귀국한 김태헌은 김성태 회장의 매제로 10년 넘는 기간 쌍방울그룹에서 재경 총괄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그룹의 자금 흐름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 “쌍방울 금고지기”로 불린다.
김태헌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반성하겠다는 의미"라며 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태 전 회장도 같은 취지로 영장심사를 포기한 바 있다.
이재명의 모가지에 걸린 목줄이 서서히 조여오고 이재명은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졌고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목줄은 더욱 세게 조여올 것이다.
김성태 전회장과 저번에 입국해 구속이 된 박상민씨는여느 사람들과 질적으로 다르다. 사법적 처리가 두려웠던 것인지 이재명의 보이지 않는 압박때문이었는지 극단적 선택으로 자살을 택했던 유한기,김문기 그리고 이병철씨와는 전혀 다른 류의 사람들이다.
전주지역의 암흑가를 주름잡았던 전주 나이트파와 월드컵파의 행동대장 핵심간부 출신이다. 이재명같은 비루먹던 시정잡배 못한 비천한 인간에게 호락호락 당할 사람들이 아니다.
특히 김성태 전 회장은 이재명의 심복 이화영의 말을 믿고 1.000만 달러 이상을 북에 돈을 갖다 퍼부었는데 “쌍방울과 인연은 내의 한 벌 사입은 것밖에 없다”는 이재명의 말에 기도 안찼을 것이다.
의리를 내세우는 조폭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배신이었을 것이다. 화장품 상자등을 이용해서 또 쌍방울 임직원들을 동원해서 이재명을 위해 외화유출을 했던 김성태의 눈에는 지금 이재명이 어떻게 비쳐질까.
이재명과 쌍방울과의 관계는 어려운 법리문제를 따질 것도 없이 이재명 선거법위반 사건을 변호했던 변호사 7명이 쌍방울 사외이사로 있다는 것을 이재명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김성태 회장이 김태헌 전 본부장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 진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해진다.
이재명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해 돈까지 갖다 바치면서 북한과의 협작질 혐의에 대해 그의 범죄혐의가 곧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서울 중앙지검은 대장동 사건과 성남FC사건을 묶어 이번주내로 기소를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도 민주당과 이재명은 자신들이 불리한 코너에 몰리면 들고나오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들고 나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군이라고 믿었던 정의당이 곽상도, 박영수, 권순일등이 연루된 50억 클럽 특검이 우선이라고 한다.
오히려 국회에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오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를 주장하며 동의안에 찬성하고 가결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자 재명마을의 개딸들이 정의당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패악질을 벌이고 있다.
참으로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는데 마지막 발악질을 하고 있는 이재명과 개딸들의 모습이 처연하기만 하다.
돌대가리 같은 개딸들에게 고하노니...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포기는 너거 애비인 이재명이 지난 대선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내놓은 것이 아니다.
이제 이재명이 구속되면 그 구속기간동안 한 벌 밖에 안사입었다는 쌍방울 내의 수백벌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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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쌍방울 내의 수백벌이 필요할것이라는 대목은
사법사에 길이남을 명대사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인간 언제나 푸른옷에 하얀팔찌 차는 거 구경할까요. 답답 합니다.
천지님, 산골네님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조급해 하지말고 좀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심이 어떤지요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