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관념은 안양은 아주 먼 한적한 소도시인줄 생각합니다.
예전에 안양 집회소를 가 본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먼 옛날...결혼하기전.
그리고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고
나를 언니라고 부르는
(아마 저의 형제가 자기오빠의 후배이기 때문에...)
살뜰한 자매를 만난 기억이 나는데
그 자매가 안양에 삽니다.
소망의 집 주인장 동생....
그리고 나서 오늘 가본 그곳은
또 그렇게 많이 변해있더군요..
빌딩에 자동차들에...
그리고 매연에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증거인 불친절한 운전수들...
인터넷에 알려준 그대로만
타야하는 줄 알기에
아주 오래 기다려서
마을 버스를 타고..
마침내 도착한
안양 체육관은 안양 체육시설단지 안의 한 부분입니다.
오픈된 스타디움(야구 경기나 축구경기를 하는..)옆에 있더군요
문이 잠겨있어서
안은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뭐 근사한 커피숖에서
분위기 잡고 만날 곳은 없을 듯 싶습니다.
제가 구두로 말씀드릴텐데 잘 아실라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또 한번 민하형제님이나
그레이스자매님이 광고를 다시 한번
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체육관안은 만날 만한 한적한 공간은 없을 듯 싶고
비가 오지 않는다면
체육관을 바라보고 오른쪽방향으로 가시면
작은 풀밭언덕이 있는데 그 안에
등나무 밑에 벤치들이 있답니다
스타디움 4 5 입구 앞에 하나
스타디움 6 7 입구 앞쪽으로 또 하나
제 생각에는 6 7 입구 앞쪽의 등나무 벤취가
좀 한적할 듯 싶은데
체육관에서 약 이 삼분 걸으면 있습니다.
만약 비가 올 경우
좀 썰렁하지만...
체육관 앞쪽
스타디움에 보면 스타디움 들어가는 입구 옆에
공중전화 박스와
커피 음료 자판기가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시간이나 다른 것은
일정이 나오면 다시 말이 나오겠지요..
이걸 참고로 다시 광고가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한꺼번에 쓰는 답글...
이정자 자매님..
그렇지 않아도 로데자매님이 부담없이 건너오라고 하시더군요
카페온으로..
다음 주 주중에 가지요..
그리고
최정희 자매님..
잘 다녀오시구요..
석탄박물관의 무시무시한 체험 ..기억납니다.
가족여행중에 있었던..
정말 석탄 갱안에 갇히나 기절초풍했던.
그때 저랑 현석이랑 둘만 있었습니다..
달랑...
얼마나 무서웠던지 ...둘이 소리소리 지르며
뛰어나왔었습니다...
지금은 웃지만..그때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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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67 입구 앞쪽 등나무 벤취.....나야 늘 까먹기 대장이니 미리미리 외워두어야지...육칠...모닝자매님 수고했습니다.
작은 누이 ^^* 수고하셨습니다. 자매님 글을 읽으니 자매님이 미리 답사를 안하셨더라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겠구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몸을 위하여 수고하신 자매님께 무한한감사를 드립니다. 행여 잊을까 프린터해놓았습니다.
수고하시었네요. 아마 전철로 4호선으로 오시면 인덕원역에서 내려 성남가는 쪽 반대방향으로 으로택시나 버스타면 2-3분 걸릴라나요?
이럴 때마다 한국에 계신 지체들이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모닝 자매님! 자매님의 세밀하게 성도 섬기는 영을 누립니다. 오늘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 훈련집회 때...미국에 오시는 회원 분들도 전체적인 만남을 가지면 어떨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