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곡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가 흘렀다.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 주인공인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작품으로 뮤지컬로도 공연되고
2012년 박근혜 대통령님 대통령 당선 무렵 영화로도 매우 감명깊게 보았다.
이 노래는 한반도 북쪽의 인민들이 가슴깊이 공감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면 좋을 노래다.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겠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나 조선로동당의 노예로서
사람이 만들어낸 물건에 불과한 총폭탄이나 되고마는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인민 여러분 한명 한명은 절대자의 모습을 닮은 모두 귀하고 존엄한 존재들이다.
바리케이드를 넘는다는 것은 휴전선을 없이한다는 뜻이다.
무기를 버리고 자유대한으로 투항하라.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신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의 나라 독일은
자유 서독 국민들이
거짓된 사회주의를 탈출하여 자유를 찾아온 동독 인민들을 포용했고
그들 스스로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다.
북녘의 동포들이여, 여러분이 살아갈 이유는
자유롭게 서로 사랑하고 존중 받으며 살기 위해서다.
남에서건 북에서건 이 '자유'를 빼앗고자 하는 무리들이 생길때마다
여기 박사모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며
지금 그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것이 자유통일의 시대정신이고 민족대동단결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