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웹진 '라우드 트랙(www.loudtracks.com)'과 '록-익스트림 (www.rock-extreme.com)'은 최근 서태지 소개사이트를 통해 '서태지가 미국 에 오면 틀림없이 환영받을 것이다'고 평했다.
라우드트랙은 서태지에 대해 '한국 음악주류에 하드코어와 핌프록을 처 음 들여온 아티스트'라고 치켜세우며 "한국에서 약 130만장의 앨범을 판매 했다"고 한국에서의 앨범판매 현황까지 밝혔다. 또한 '서구의 하드코어밴드 를 표절(도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한국의 록뮤지션과 보수적 비평가의 평 가와는 달리,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의 음악관습을 깨버린 인 물'이라고 찬양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한국의 음악장벽을 헐고 대중들이 껴안게끔 만 든 장본인'이라며 "만일 서태지가 미국에 온다면 똑같은 열광과 존경을 받 을 것"이라고 극찬한 부분.
또한 웹진 록-익스트림도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에 대해 '한마디로 충
격'이었다며, 특히 '탱크'에 대해 "매력적인 멜로디에다 격렬한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성난 폭풍'같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서태지는 최근 몇몇 미국 하드코어밴드와의 공연설이 나돌았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 그러나 지난 9월 중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도 음악수출을 하고싶다'고 서태지가 의지를 밝힌 것 과 관련, 양군기획에서는 이번 미국 웹진의 칭찬에 고무돼 "여건만 성숙되 면 조만간 미국본토 상륙도 심각히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이준형 기자 rock@]
덧붙이는 글.....
미국의 한음악잡지 기자는...
"아시아에 이런 뮤지션이있을줄을 몰랐다...
난 그의(서태지)앨범 모두를 구해들어봤는데...
다른건....(웃으며)별로흥미를 못느꼈는데...
94년에 발매된게..3번째발매된앨범인가?
그중 교실이데아는 정말 충격이었다!!
어떻게 그시대에 그런 음악을 만들었을까?하는의문이 일정도로 말이다....
본국에서 아니락음악계에선 스크레칭 도입을..림프비즈킷이 처음사용한줄알았는데..또한 림프는 97년에 데뷔하지않았는가? 그로미루어봤을때..서태지는 음악성 면에선
림프보다 높은 점수를주고싶다..아마 프레드도 교실이데아를들었더라면 나와 동의할것이다 요즘 핌프락 음악에 비해 전혀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없다
아마 서태지가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분명 존경받는 인물이되었을것이다(본국에서도 존경받는다는 필자의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아~그러한가?
중간 생략-
아마 서태지가 미국에서도 활동을벌인다면 단언하건데
큰 이슈거리는 아니더라도 우드스탁에서 관중들을 매도시킬수있을꺼라생각한다....